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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탄야기

모탄야기

풀숲삶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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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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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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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탄야기

책 정보

· 제목 : 모탄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5396251
· 쪽수 : 204쪽

책 소개

풀을 보기 위해 움츠리는 삶보다 숲을 보며 천천히 걸어가는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울의 시대 , 병든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다.

목차

추천사

1부 모탄야기

지구의 열쇠구멍
바오밥나무의 식목일
짝사랑, 그 우아한 거절
나와 함께
문고리 없는 마음
단무지
어깻죽지 날개뼈 사이의 놈
茶가 있는 방 ‐ 다방(茶房)
장막(帳幕)
절규… 아우성
신의 傳令 / 나비
카이로스 Time과 크로노스 Time
시골 나 시내 나
게스트하우스 ‐ 주인편
땅의 휴가
그림자의 이유
커피 한 잔(A cup of coffee)
바람의 여행
글빨
하루
염색
오륜과 이륜
낀 시간
이르지 못함
나그네의 사연
모습
박쥐 같은 음표를 따서 작곡하는 삶
기억 잃고 추억 쌓고
밥맛없다
길 위의 역사
워뗘… 암만
옴파로스 & 벨리버튼
바둑(돌I)
지붕 위의 이야기
꼬마김밥 & 우리 꼬마
넝마주이 아담
스테인드글라스 창(窓)
질그릇
무궁화 is 샤론
거울국 겨울국 저울국 우울국 바울국 서울국

긴 짬
갱년기 ‐ 1탄
실향민의 장깡 중 학독
떡국은 여전한가?
새로운 세상 속 생각
달무리
돗수 안경 쓴 시인
기다리고 있다
수행(遂行)이 手行인 줄
사극에서 빠져나오기
홀릭(Holic)

2부 일립시스
흑, 가을
DNA 곁 MEME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
바나나 같은 파초
가죽 벙어리 털장갑
내 노을, 저녁노을
물, 바다, 꿈, 마음… 파랑
사람
스마트폰 위 손가락 트위스트
당도하지 않은 예전
옛날 사람
루틴(routine)
신, 인류
덜, 부족, Not enough
뭍에서 배를 띄우자
기억이라는 벗
쉼표와 느낌표 사이 생각표
밤, 낚시
엉성한 요즘
코로나를 피해 안네의 다락방이 된 집
소소한 행복
생활 속 MSG(인공조미료)
눈물의 말
건물과 나무와 아이
“나도 안다”
모든 것, 누군가
서릿발
계(界)
다시 살색을 입는다
하루歌
안토시안國의 파티
9원
너 ‐ 착한 너
베르테르 효과가 되지 않기를
글은 Key
왜 are 유?
소소한 명당편
미완의 고백
숟가락 삽화
글로 말하는 자
욕심
어느 때
편두통 윙크
논 사이의 집
파란꽃 피면
삶 삶기
잠깐 술
스포이트 꽃
이기적 이타심
마우스
사려니숲길 아도라

사각지대
산다는 건
외할머니의 밥
사재기 선물
Who am I ?
몸에 갇힌 현생
누군가
망각의 앨범
아홉의 생일
두 얼굴의 불멸
산불
샴푸거품 봄
개꿈 ‐ 손가락
이삿짐과 대상포진
Welcome tea
도피성을 향한 열병

해설

저자소개

풀숲삶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전라남도 주암댐에 잠긴 외갓집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았다. 총회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과 건대글로벌캠퍼스 농업전문교육원에서 농촌관광학을 전공했다. 2015년 지필문학에 당선되었으며, 현재는 안성에서 비영리단체 ‘내혜홀 꿈타래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다운증후군) 아들을 둔 엄마다. 정부의 장애인 예산과 지자체의 비전문가적 집행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원서를 쓰는 중이다. 7년 동안 이스라엘, 태국, 필리핀에서 자비량 선 교사와 교육사 활동을 하였고, 10년간 보습 학원과 대야초등학교 운영관리실에서 근무했다. 마흔 살, 결혼 후 낳은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 귀촌을 결심하고 충주로 이사했다가 안성에 정착한 지 7년째다. 맨발로 같이 일하고, 공부하고, 호텔급 식사를 하며, 여행과 취미생활 도 할 수 있는 Kibbutz와 캠프힐 같은 6차 산업을 하며 사는 시골(전원)마을을 구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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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광선(풀숲삶)의 시는 실상과 관념 사이, 현대와 고전 사이, 머무름과 진취 사이에 있다. 자유분방한 형식과 거칠지만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보한다. 일상에서 길어 올린 발견은 때로 조롱과 풍자로 드러난다. 더불어 기독교에 원형을 담은 시도 적잖이 있다. (중략) 여성의 시대를 우리는 건너고 있다. 잘 산다는 것은 중보 기도와 자원봉사와 기부 행렬이다. 사랑이라 이름하는 보수성이 꽃피는 순간이다. 외할머니의 밥은 어린 시절의 풍경에 닿는다. 현생은 몸에 갇힌 존재다. 이는 그리스 자연철학까지 이어져 있다. 더 나아가 지구의 벌레일 수 있는 실체가 사람이라고 한다. 현재의 버거움은 지워질 기억이다. 샴푸 거품처럼 봄이 오고 현실의 환경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열병을 치유하고 싶은 시집이다.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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