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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91165526474
· 쪽수 : 409쪽
· 출판일 : 2021-01-18
책 소개
목차
01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 선조 25년 (1592 임진년)
폭풍전야
임진왜란이 시작되다
왜적의 파죽지세에 토붕와해되고 있었다
믿었던 장수들은 우물 안 개구리였다
파천, 대책 없는 도망길이었다
남해안에 영웅이 탄생하다
무능한 조정, 그러나 요원의 불길은 거세게 일었다
수군은 빛나는 승리를 거두고, 삼도 근왕군은 양떼 몰이 당하다
왕은 결국 나라 끝 의주까지 도망하였다
02 반격의 기틀이 마련되다 : 선조 25년 (7~10월)
빛나는 승리와 값진 죽음이 있었다
의병들의 활약으로 왜적들 여러 보급로를 잃다
거센 저항, 연이은 승전으로 왜적들, 퇴로를 걱정하게 되다
구원의 손길은 준비되고 있었다
의로운 장수 진주성을 죽음으로 지켜 내다
선조 고질인 선위를 거론하기 시작하다
03 반격이 시작되다 : 선조 25~26년 (임진년 11월~계사년 4월)
명나라 구원군이 나오다
명군 평양을 수복하다
명군 벽제에서 왜적에게 혼쭐나다
조선군 행주대첩으로 빛나다
경성이 수복되다
참고문헌
60간지
관직 직위표
저자소개
책속에서
1592년 4월 13일, 드디어 왜적이 쳐들어왔다. 임진왜란이 시작된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20만의 대군으로 침입하였다. 대마도의 왜적이 누차 경고를 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이렇게 어마어마한 대병력으로 침입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리고 이 전쟁은 유사 이래 한반도에서 일어난 가장 참혹한 재앙이 되었다.
율곡 이이는 예언자였다. 그는 줄기차게 ‘지금의 나라는 너무도 쇠약하여 만약 강한 적이 침범하면 전국이 토붕와해되는 것처럼 무너질 것이며 적은 무인지경을 오듯 할 것이다’ ‘군적은 반드시 늙거나 약한 자를 도태하고 정예한 자를 뽑아 10만을 양성하여 급한 때 써야 한다’ 했었다. 지금 딱 들어맞는 말이었다. 선조도 마찬가지로 회한에 젖었을 것이다. 그렇게 준비했다 하더라도 이 왜적을 막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양상은 크게 달랐을 것이다.
-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