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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곱 편의 이야기, 일곱 번의 안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552652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1-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552652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1-25
책 소개
첫 집필 시작 이후 16년 만에 펴내는 한사람의 첫 소설집이자 작품집. 문학상 수상작 두 편을 포함한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버려진 개들을 안락사시키는 작금의 현실에서 ‘파블로프의 개를 대상으로 한 조건반사 실험’을 떠올린 작가의 독창적이고 예리한 시선이 돋보인다.
목차
안락사회
코쿤룸
집구석 환경 조사서
아름다운 나의 도시
기억의 제단(祭壇)
조용한 시장(市場)
클리타임네스트라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eun*****
★★★★★(10)
([100자평]일곱편의 단편소설이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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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g*******
★★★★★(10)
([100자평]이 작가 뭐지? 안락사회 읽고 뙇!! 이 작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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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10)
([100자평]일곱 편의 내용들이 다 서민적인 힘들게 살아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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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10)
([100자평]어쩜이리 군더더기없이 깔끔한지~특히 첫편 안락사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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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
★★★★★(10)
([마이리뷰]나는 1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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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c****
★★★★★(10)
([마이리뷰]일곱 편의 이야기, 일곱 편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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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10)
([마이리뷰]#단편소설#일곱편의 이야기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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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책*
★★★★★(10)
([마이리뷰]일곱 편의 이야기,일곱 편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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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h***
★★★★★(10)
([100자평]단편을 연결하는 힘이 있습니다. 현대사회가 가진 모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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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휘익, 학습된 휘파람 소리가 섞여 들어와 머리를 쿵쿵 두드렸다. 최변이 모르는 게 있다. 내가 언제인가부터 그의 휘파람 소리에도 침을 흘리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한 날, 나는 다짐했었다. 가끔은 나를 속이기도 하는 저 소리에 침 흘리지 말자고. 그러자 정말로 휘익, 소리를 듣고도 더 이상 침이 고이지 않았다.
- 「안락사회」 중에서
동화책에 이런 내용이 있어. 한 소년이 누에고치 속에서 나방이 나오려고 애쓰는 걸 보았대. 소년은 그 모습이 너무 딱하더래. 그래서 칼로 구멍을 찢어 주었지. 그랬더니 밖으로 나온 나방이 얼마 못 가 죽어 버렸대. 나방은 누에고치에서 빠져나오려는 과정을 겪어야만 죽지에 힘이 생겨 날 수 있게 되는 거야.
- 「코쿤룸」 중에서
집구석이 문제야. 이놈의 집구석……. 집구석이란 단어에선 애증의 냄새가 난다. 가정과 집구석 중에, 가족과 어울리는 단어는 단연 집구석이다.
- 「집구석 환경 조사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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