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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고등교육과정
· ISBN : 979116570366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10-17
책 소개
목차
통합사회 교과서 탐구 주제 살펴보기
1부 삶의 태도를 그리는 주제 읽기
[탐구 주제 01] 옳음은 좋음에 우선하는가?
[탐구 주제 02] 경험 기계에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갈 것인가?
[탐구 주제 03] 도덕적 직관과 추론 중 무엇을 따를 것인가?
[탐구 주제 04] 삶과 죽음에 관하여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
[탐구 주제 05] 괴로움은 반드시 피해야 할까?
2부 시민과 사회를 잇는 주제 읽기
[탐구 주제 06] 능력에 따른 분배는 공정할까?
[탐구 주제 07]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탐구 주제 08] 교실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정당할까?
[탐구 주제 09] 타인의 자유에 간섭할 수 있는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탐구 주제 10] 혐오 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3부 생명의 의미를 묻는 주제 읽기
[탐구 주제 11] 반려동물, 진정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탐구 주제 12] 동물 실험,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탐구 주제 13]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해야 할까?
[탐구 주제 14] 사형제, 존치해야 할까?
4부 미래 사회를 맞이하는 주제 읽기
[탐구 주제 15] 자율 주행 자동차는 무엇을 우선하도록 설계되어야 할까?
[탐구 주제 16]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신분을 감추는 행위는 비도덕적인가?
[탐구 주제 17] 인공지능을 사람과 동등한 인격체로 볼 수 있을까?
[탐구 주제 18] 인공지능의 개인 정보 활용,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탐구 주제 19] 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규범이 필요할까?
[탐구 주제 20] 미래 사회에 타인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의 삶 안에서도 추론과 직관 중 하나만을 따르기보다는 상황이나 대상에 따라 때로는 추론이, 때로는 직관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그린의 실험에서 보여 준 바와 같이 동일한 딜레마 상황에서도 추론과 직관 가운데 무엇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성적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정서적 능력이 부족하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정서적 능력만 뛰어나고 이성적 능력이 부족하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도덕적 추론과 직관은 모두 인간의 도덕적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도덕적 직관과 추론 중 무엇을 따를 것인가?’)
“개인의 자유는 천부적인 권리이자 불가침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현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끊임없는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피할 수 없기에, 타인의 선택은 우리의 행복한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나의 선택도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요. 따라서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간섭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간섭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개인이 지닌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식과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지요.
공익과 사익, 의무와 권리, 자유와 간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자유도, 무분별한 간섭도 삶과 공동체의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지요. 그럼에도 개인의 좋은 삶을 위한 조력자로서 타인과 국가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해 본다면, 그 과정에서 우리는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타인의 자유에 간섭할 수 있는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오랜 세월 동안 동물은 인간과 함께해 왔음에도 인간의 소유물 또는 인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는 ‘이성’을 가진 존재로서의 인간을 강조한 그리스 철학부터 신 중심의 세계관을 토대로 이성과의 조화를 추구했던 중세 철학, 이후 이성과 진보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근대 사상까지, 인간 중심주의가 인식의 구심점으로 작용함에 따라 동물의 존재론적 지위에 대한 숙고와 성찰이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현실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포함한 동물의 도덕적 지위에 대한 깊은 사유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진정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