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 액션 코믹스 : 리버스 디럭스 에디션 BOOK 2

글 작가이자 그림 작가이며 부스터 골드 창작자로 유명하고, 90년대 슈퍼맨의 죽음 스토리의 핵심 창작자 중 한 사람이다. 그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대표작으로 <저스티스 리그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 <센세이셔널 스파이더맨>, <토르>, <틴 타이탄즈>, <아쿠아맨> 그리고 DC 유니버스 전체에 걸친 크로스오버 <제로 아워>가 있다.

슈퍼히어로 전문가. 블로그에 슈퍼히어로 관련 포스트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래픽노블 전문 번역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시빌워:프론트라인》《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앤트맨》《그린랜턴》《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필리핀 출신의 그림 작가 스티븐 호르헤 세고비아는 16세 때 만화업계에 진출하는 기회를 잡아 이후 DC, 마블, 다이너마이트, 밸리언트, 탑카우, 마르코시아, 그 외 필리핀의 필리피노 퍼니 코믹스와 노틸러스 코믹스 등 수많은 만화 출판사들과 함께 일했다. 특히 그는 DC 작품들을 통해 업계 최고의 신예 작가로 자리매김했는데, 대표작으로 <카운트다운 투 미스터리>, <슈퍼우먼>, <액션 코믹스>, <레드 후드와 무법자들> 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만화가를 꿈꿨다. DC 코믹스에 합류하기 전에 그는 탑카우 스튜디오와 마블 등에서 <툼 레이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엑스맨: 피닉스 워송>, <얼티밋 판타스틱 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타일러는 유타에 살고 있다.

전문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지 15년이 지난 후부터 감이 좀 잡힌다고 말한다. 그의 이름이 박힌 작품은 수없이 많은데, 대표작으로는 <나이트윙>, <뱀피렐라>, <아이언 맨>, <테러 Inc.> 등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오리지널 그린 랜턴인데, 더비 디클즈는 제외다. 패치는 인디애나에서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이시스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와 같이 산다.

만화 업계에서 펜슬러와 잉커 모두로 활약해 온 전설로, 마블의 여러 <엑스맨> 작품들의 그림으로 특히 유명하다. 최근에는 그 독특한 잉킹 스타일로 <액션 코믹스>와 <슈퍼우먼> 등의 작품들을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