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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

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

(여행을 생활 같이, 생활을 여행 같이)

배지영 (지은이)
  |  
시공사
2021-05-25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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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

책 정보

· 제목 : 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 (여행을 생활 같이, 생활을 여행 같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65795733
· 쪽수 : 196쪽

책 소개

국내에서 한 달 살기를 먼저 한 여행자들의 고민과 경험이 담겨 있다. 여행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제주부터 강릉, 군산, 부산, 속초, 아산, 완주, 지리산까지 국내 방방곡곡으로 떠난 이야기를 모아, 다양한 한 달 살기의 모습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일과 생활, 생활과 일 #일하면서 놀고먹고
Q 놀면서 일하거나, 일하면서 놀 순 없을까
“다른 데 가서 한 번씩 살아봐. 서울에서 안 살고 싶을걸?”_출판사 대표 안유정 *강릉

Q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본업도 병행하는 한 달 살기는 없을까
처음 만나는 ‘파밭 뷰’, 그곳에서 만난 인생예술가들_작곡가 김민경 *완주

#자녀 동반 #마음 스트레칭
Q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순 없을까
“엄마, 오늘 우리 뭐해” 계획이 없으니까 떠났다_초등학교 교사 김현 *지리산

Q 몸도 마음도 우울할 때, 리프레시 처방전은 없을까
41일간의 일몰 감상, 우울증에서 벗어날 힘을 얻다_두 아이 아빠 김경래 *속초

#은퇴맞이 장기여행 #제주 한 달 살기

Q 1년 뒤 긴 여행을 위한 예행연습, 어디가 적합할까
생애 첫 일탈, 하지만 퇴근 시간은 언제나 오후 4시 30분_중학교 교사 이은영 *제주

Q 은퇴 후 해외 도시에서 한 달 살기를 위한 워밍업은 어떻게 할까
32년 만에 떠난 장기 휴가, 버킷 리스트 예행연습_주말부부 박정선, 홍성우 *제주

Q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데, 은퇴하면 뭘 먼저 해야 좋을까
기꺼이 시간과 돈을 바쳐 얻은 해맑음_방사선사 이희복 *제주

#취향 존중 #내 호흡에 맞는 여행
Q 어떻게 나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꾸릴까
‘성덕’이 되기 위해 유럽 대신 동네 서점으로_직장인 권나윤 *군산

Q 한 달 살기 100번, 100개의 도시에서 살아보는 걸 목표로 해볼까
목표는 100개 도시, 8개 도시에서 한 달 살기 했죠_직장인 이한웅 *아산, 서울

Q 도시에서도 만족스러운 한 달 살기, 가능할까
숙소 가는 길에 보는 노을, 부산 바다 사랑해 !_대학생 박혜린 *부산

한 달 살기 TMI 질문과 대답
편집자 노트

저자소개

배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 《내 꿈은 조퇴》 《나는 진정한 열 살》 《범인은 바로 책이야》를 펴내 기쁩니다. ‘내가 아는 아이’ 같은 어린이 이야기를 더 쓰고 싶다. 에세이로는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환상의 동네서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같은 공간에서 하던 일만 계속하면 저 너머를 볼 수 없다. 용기를 내서 움직여야 다른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 수 있다. 그동안 서울 바깥을 눈여겨본 적 없는 유정 씨는 강릉에서 작은 도시의 매력을 알아봤다. 집값도 덜 비싸고,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고, 차도 밀리지 않는 작은 도시에서 사람들은 쫓기듯 살지 않았다. 유정 씨는 진심으로 친구들에게 말했다. “다른 데 가서 한 번씩 살아봐. 서울에서 안 살고 싶을걸?”
_출판사 대표 안유정 씨의 ‘강릉 한 달 살기’ 중에서


민경 씨는 어둠에도 재빨리 순응했다. 직업이 프리랜서 작곡가라 서울에서는 깊은 밤에도 계속 작업했다. 늦게 자
고 늦게 일어나는 건 당연했다. 하지만 수락마을에서는 딴판으로 살았다. 땅거미가 내려앉고 난 뒤에는 마당에서 별 보는 거 말고 크게 할 일이 없었다. 민경 씨는 이것저것 소일거리 하다가 오후 10시쯤 건도, 강토와 잠자리에 들며 말했다. “오늘 일은 다 끝났어.”
_작곡가 김민경 씨의 ‘완주 한 달 살기’ 중에서


밤마다 날벌레와 모기가 달려들던 방 한 칸짜리 민박집. 계획은 없고 돈도 많이 들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지킨 지리산 한 달 살기. 만날 계곡에만 가고 그래서 자주 싸우고 토라지기도 했던 지리산 한 달 살기를 아이들은 특별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중략) 지리산에서는 돌아가신 외할머니 동네에 온 손주 대하듯 동네 사람들이 알은체를 해주었다. 꺼내볼 때마다 온기가 느껴지는 이야기를 만들어준 곳은 지리산이었다.
_초등학교 교사 김현 씨의 ‘지리산 한 달 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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