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 지옥을 지나 천국으로 Vol. 1

이미지 코믹스에서 출판한 수상작 「섹스 크리미널스」의 그림 작가이자 「카프타라」의 글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마블에서의 첫 작품은 「하워드 더 덕」이었고, 뒤이어 「마블 투인원」, 「피터 파커: 스펙태큘러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을 맡았는데, 이제는 만화계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반열에 올라 「스파이더맨: 라이프 스토리」 및 「엑스맨/판타스틱 포」 등으로 독자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

슈퍼히어로 전문가. 블로그에 슈퍼히어로 관련 포스트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래픽노블 전문 번역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시빌워:프론트라인》《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앤트맨》《그린랜턴》《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마블 코믹스 프레젠츠」, 「스쿼드런 슈프림」의 부활에 공을 세우며 업게 최고의 작가로 이름을 알린 케케토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퍼니셔」 등의 마블 작품뿐만 아니라 멀고 먼 은하계에서의 「스타워즈: 오비완과 아나킨」 및 ‘제다이의 귀환’ 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워즈: 제국의 와해」에도 그 뛰어난 재능의 흔적을 남겼다.

인도의 그림 작가 랄릿 쿠마 샤르마는 아홉 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인도에서 프로 만화가로 활동하다가 「파이어플라이」, 「혹성탈출」 등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 및 대중문화의 아이콘 비틀즈와 무하마드 알리 그래픽노블을 통해 미국 만화계에 뛰어들었다. 마블에서는 「데어데블」을 첫 작품으로 시작해 곧바로 「닥터 스트레인지 애뉴얼」 등으로 활동을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