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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야기/사진가
· ISBN : 979116579919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2-03-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_The Witness
1장 빛(Light)
- 우리가 ‘빛’을 논하는 이유
- 내가 ‘빛’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빛’을 담은 사진과 글
2장 컬러(Color)
- 우리가 ‘컬러’를 논하는 이유
- 내가 ‘컬러’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컬러’를 담은 사진과 글
3장 인물(Character)
- 우리가 ‘인물(사람)’을 논하는 이유
- 내가 ‘인물(사람)’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인물(사람)’을 담은 사진과 글
4장 그리고(Et al.)
- 우리가 ‘그리고’를 논하는 이유
- 내가 ‘그리고’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그리고’를 담은 사진과 글
5장 흑백사진(Black & White)
- 우리가 ‘흑백사진’을 논하는 이유
- 내가 ‘흑백사진’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흑백사진’을 담은 사진과 글
감사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트리트 포토그래피(street photography)는 ‘스트리트(거리)’와 ‘포토그래피(사진)’의 합성어다. 쉽게 말해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말한다. 지금은 흔한 단어이지만 내가 스트리트 포토를 처음 접했던 10여 년 전만 해도 좋아하거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은커녕 모두들 반문하기 바빴다. 그게 무슨 사진이냐고. 여기에는 일부 조소도 섞여 있었다. 그때도 지금도 나는 명쾌한 답을 내놓지는 못한다. 이유는 다르다. 과거에는 스스로가 정의하고 알아야 할 시간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너무나 다양하고 여러 갈래인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고유의 특성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사진이라는 음식의 제1 재료는 빛이다. 신선한 재료가 될 수 있는 ‘좋은’ 빛. 빛은 무엇일까? 사진이 말하는 빛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자연광과 인공광. 기준에 따라 다르게 나눌 수도 있다. 일단 빛의 방향에 따라 피사체의 정면에서 비추는 순광(純光), 피사체의 좌우 45도 각도에서 비추는 사광(斜光), 피사체의 좌우 90도 각도에서 비추는 측광(側光), 피사체의 후측면에서 비추는 반역광(半逆光), 피사체의 뒤에서 비추는 역광(逆光)으로 분류할 수 있다. 높이에 따라 직하광, 상향광으로도 분류가 가능하다. 날씨와 기타 요소 등에도 좌우된다.
- 1장 ‘빛’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