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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581573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2-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인생을 바꾼 미니멀 라이프
1장 행복을 요리하는 주방
주방, 먹고사는 일의 시작점
싱크대 정리 3단계
청소 도구에도 제자리를
계절을 담은 잼 만들기
게으른 사람의 삼시 세끼
냉장고 속에도 질서를
가족 건강 책임지는 친환경 세제 삼총사
여름날의 청소법
가끔은 엄마 생각
예민한 사람의 나무 도마 관리
2장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욕실
깔끔한 욕실을 원한다면
욕실용품 다이어트
비누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리넨 셔츠 회춘기
우리 집 욕실에서는 향기가 나요
3장 편안한 즐거움이 샘솟는 거실과 방
모두를 품는 아늑한 공간
나를 닮은 침실, 남편을 닮은 작은방
간소해도 취향은 가득한 옷장
정체를 숨긴 화장대
이불장 리모델링
숙면을 부르는 침구 관리
네트망으로 찾은 마음의 평화
다리가 아플 땐 손 산책
겨울이 재미있어지는 뜨개
잠시만 안녕
4장 무한 도전이 가능한 베란다
우리 집 비밀의 숲, 베란다 정원
베란다 정원 옆 자그마한 텃밭
미니멀리스트의 원예용품 정리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
뚝딱뚝딱 재활용 공작소
다용도실로 변신한 세탁실
메리 크리스마스
에필로그 살림 휴무 선언!
리뷰
책속에서
요즘은 운동 습관을 들이는 중이다. 해 보니 식습관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아마도 내 게으름을 잡으러 온 최종 보스가 아닐까. 산책이나 등산은 좋지만 갑갑하고 지루한 실내 피트니스 센터는 아무리 집 가까이에 있어도 자꾸 빼먹게 된다. 하지만 365일 중 야외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봄에는 황사와 미세 먼지가 심하고,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다. 게다가 눈과 비가 오는 날까지 빼면 봄가을 맑은 날에나 가능한데, 이런 날은 또 꽃놀이며 단풍놀이를 가야 하지 않은가.
침실의 붙박이장 세 칸 중 하나는 이불장으로 쓰고 있다. 이불장으로 나오는 수납장은 대부분 커다란 선반 하나를 중심으로 두고 위, 아래 두 칸으로 나뉘어 있다. 대체 이불장은 왜 이렇게 생긴 걸까? 정리할 때는 차곡차곡 넣으면 된다지만 꺼낼 때는 어떡하라고. 아래쪽에 있는 이불을 꺼낼 때면 한바탕 힘겨루기를 해야 한다. 목표한 이불만 나오면 되는데, 주변 이불이 같이 나오려 해서 온몸으로 막으며 빼낼 때도 있다. 그렇게 이불을 빼내고 나면 정갈하던 이불 라인이 보기 싫게 흐트러진다. 아, 불편하다. 이대로 써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