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룡의 선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91166152627
· 쪽수 : 36쪽
· 출판일 : 2021-05-1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91166152627
· 쪽수 : 36쪽
· 출판일 : 2021-05-11
책 소개
궁금해 공룡의 세계 5권.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룡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생생하고 흥미로운 동물들에 관한 지식을 들려주고 있다. 동물들의 특이한 생존법, 비행법, 진화, 몸의 색깔, 먹이 등 동물과 관련한 신기한 정보 등을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책속에서
“불쌍한 후손들이 간절하게 빌고 있다는데, 선조라면 최소한 노력은 해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무 상관없는 사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엄마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물었어요.
“선조가 뭔지는 알고 있니?”
“에이, 당연하지요. 우리보다 일찍 태어난 사람들은 인류의 선조고, 강아지보다 일찍 태어난 강아지는 강아지의 선조인 거잖아요!”
자신만만한 내 대답에 엄마가 다시 물었어요.
“그렇다면 인간과 원숭이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사람이랑 원숭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당연히 아무 관계도 아니지요!”
“엄마, 루펜고사우루스는 도대체 마멘키사우루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랑 어떤 관계였던 거예요?”
“인간과 원숭이의 관계와 비슷한 사이였어. 루펜고사우루스가 속한 원시 용각류 가족과 마멘키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가 속한 용각류 가족은 같은 선조를 갖고 있었거든. 게다가 초기에 두 가족은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지.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원시 용각류가 생태계에서 도태되어 버렸고, 크고 강하게 발전한 용각류 가족만 남아서 마멘키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같은 거대한 공룡이 된 거야.”
“이제 알겠어요. 그러니까 나중에 출현한 여러 용각류 공룡들은 루펜고사우루스랑은 아무런 관련도 없었던 거네요.”
엄마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어요.
“그래, 루펜고사우루스는 원시 용각류 공룡들의 선조일 뿐이었지.”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