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첫 베이비 백과 : 미술과 음악

샐림 사임스는 작가가 되기 전 오랫동안 어린이책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닉 샤랫과 공동으로 작업한 책 《Gooey, Chewy, Rumble, Plop》으로 ‘교육서 작가상’을, 《Something Beginning with Blue》로 ‘사우샘프턴 함께 읽고 싶은 책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Britannica’s 5-Minute Really True Stories for Bedtime》에 실린 9개의 이야기와 《브리태니커 호기심 백과》, 《브리태니커 첫 베이비 백과》를 썼습니다. 현재 영국 서식스의 작업실에서 심술궂은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를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서 프랑스어와 영어로 된 좋은 책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 《언니들의 세계사》, 《세계 국기대백과》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에서 시각 디자인과 영어를 공부했어요. 그 뒤,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아동 심리학을 배우고 심리학 학위를 받았지요. 아동의 마음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고유한 그림 세계를 키워 왔습니다. 최근에는 자연, 동물 세계, 심리, 판타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