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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91166463549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6-03-20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91166463549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6-03-20
책 소개
낯선 시작 앞에서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라고 말해 본 모두에게 건네는 그림책이다. 202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Amazing Bookshelf 수상 작가 가오이러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설득 대신 동행으로 새 출발의 마음을 따라간다.
★202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Amazing Bookshelf 수상 작가★
가오이러의 두 번째 그림책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번역가 황석희와 다시 만나다!
준비가 안 됐어도 괜찮아, 시작은 언제나 그런 거니까!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이 말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새 학교 첫날, 낯선 동네에서의 첫 아침,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낯선 공간 앞에서 우리는 한 번쯤 이 말이 입안에서 맴돌았을 거예요. 그러면서도 결국, 한 발을 내딛어 냈을 거고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는 새집으로 이사를 간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집, 새 학교, 새 친구들, 새로운 단계의 수업까지. 아이 앞에는 낯선 것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요. 심지어 아이 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도 따라다니지요.
작가 가오이러는 이 책에서 아이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 잘 될 거야.’라고 다독이지도 않아요.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그러는 사이, 새로운 집도 그리 나쁘지 않아지고, 새 길도 그렇게 무섭지 않아지며, 새 학교 교복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되지요. 준비가 다 됐기 때문이 아니에요. 그냥 시간이 흘렀고, 아이가 거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짜로 준비가 되는 날은 평생 안 올지도 몰라요. 하지만 준비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건 아닐 거예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에게, 살며시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위로’가 아닌 ‘동행’이 되어 주는 이야기
많은 그림책에서 아이에게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힘이 되기도 하지만, 막연한 불안 앞에 선 아이에게 그 말이 닿지 않는 순간이 있어요. 아이도 언젠가 괜찮아질 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지금이 힘든 거니까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는 낯설고 불안한 아이의 마음을 정확하게 포착한 책입니다. 아이 곁을 따라다니는 다양한 모양의 괴물들은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아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과 ‘겁에 질린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를 설득하려 하지 않아요. 준비가 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준비가 안 된 채로도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 곁에 그저 있어 줍니다. 이 조용한 동행이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일 거예요.
《선택을 심어요》보다 먼저 시작된 이야기
이 책은 작가 가오이러가 《선택을 심어요》보다 먼저 쓰고 그린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순서가 뒤바뀌어 두 번째로 소개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그 역순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선택을 심어요》에서 담담하고 단단하게 자신의 선택을 가꿔 나가던 아이의 이야기가, 사실 이 ‘아직 준비가 안 된’ 떨리는 출발 위에 서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까요.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감정 괴물들, 그리고 점점 따뜻해지는 장면과 색채의 온도까지 가오이러의 그림은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준비되지 않은 불안에서 조금씩 걸어 나오는 과정이 문장보다 그림에 더 깊이 새겨져 있어요. 《선택을 심어요》를 읽었던 독자라면, 이 책에서 그 시작점을 만나는 반가움이 있을 거예요.
담담하게 아이의 출발을 응원하는 황석희 번역가의 따뜻한 시선
《선택을 심어요》에 이어 황석희 번역가가 다시 한번 가오이러의 그림책을 선택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둔 아빠로서의 마음가짐이 이 책의 이야기를 표현해 내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 조심스러운 고민이 그림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책의 문장들은 짧고 단순합니다. 하지만 번역가가 그 짧은 문장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으려 했는지는,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알 수 있어요. 단순한 듯 반복되는 표현들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자연스럽게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오이러의 두 번째 그림책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번역가 황석희와 다시 만나다!
준비가 안 됐어도 괜찮아, 시작은 언제나 그런 거니까!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이 말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새 학교 첫날, 낯선 동네에서의 첫 아침,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낯선 공간 앞에서 우리는 한 번쯤 이 말이 입안에서 맴돌았을 거예요. 그러면서도 결국, 한 발을 내딛어 냈을 거고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는 새집으로 이사를 간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집, 새 학교, 새 친구들, 새로운 단계의 수업까지. 아이 앞에는 낯선 것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요. 심지어 아이 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도 따라다니지요.
작가 가오이러는 이 책에서 아이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 잘 될 거야.’라고 다독이지도 않아요.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그러는 사이, 새로운 집도 그리 나쁘지 않아지고, 새 길도 그렇게 무섭지 않아지며, 새 학교 교복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되지요. 준비가 다 됐기 때문이 아니에요. 그냥 시간이 흘렀고, 아이가 거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짜로 준비가 되는 날은 평생 안 올지도 몰라요. 하지만 준비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건 아닐 거예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에게, 살며시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위로’가 아닌 ‘동행’이 되어 주는 이야기
많은 그림책에서 아이에게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힘이 되기도 하지만, 막연한 불안 앞에 선 아이에게 그 말이 닿지 않는 순간이 있어요. 아이도 언젠가 괜찮아질 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지금이 힘든 거니까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는 낯설고 불안한 아이의 마음을 정확하게 포착한 책입니다. 아이 곁을 따라다니는 다양한 모양의 괴물들은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아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과 ‘겁에 질린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를 설득하려 하지 않아요. 준비가 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준비가 안 된 채로도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 곁에 그저 있어 줍니다. 이 조용한 동행이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일 거예요.
《선택을 심어요》보다 먼저 시작된 이야기
이 책은 작가 가오이러가 《선택을 심어요》보다 먼저 쓰고 그린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순서가 뒤바뀌어 두 번째로 소개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그 역순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선택을 심어요》에서 담담하고 단단하게 자신의 선택을 가꿔 나가던 아이의 이야기가, 사실 이 ‘아직 준비가 안 된’ 떨리는 출발 위에 서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까요.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감정 괴물들, 그리고 점점 따뜻해지는 장면과 색채의 온도까지 가오이러의 그림은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준비되지 않은 불안에서 조금씩 걸어 나오는 과정이 문장보다 그림에 더 깊이 새겨져 있어요. 《선택을 심어요》를 읽었던 독자라면, 이 책에서 그 시작점을 만나는 반가움이 있을 거예요.
담담하게 아이의 출발을 응원하는 황석희 번역가의 따뜻한 시선
《선택을 심어요》에 이어 황석희 번역가가 다시 한번 가오이러의 그림책을 선택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둔 아빠로서의 마음가짐이 이 책의 이야기를 표현해 내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 조심스러운 고민이 그림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책의 문장들은 짧고 단순합니다. 하지만 번역가가 그 짧은 문장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으려 했는지는,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알 수 있어요. 단순한 듯 반복되는 표현들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자연스럽게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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