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기록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특별한 날에 태어났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하루를소중히 여긴다. 시로 엮어낸 순간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고요한 품을 가진 할머니가 되고 싶다.

삼 남매 중 첫째로 고양이 두 마리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부모님 슬하에서 일을 배우며, 과거에 스스로 존중하지 못했던 경험까지도 지금의 힘이 된다 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의 경험이 미래의 어떤 순간에 힘이 될지 모른다. 각자의 삶에서 마주하는 독립적인 경험들을 존중하고 싶다. 풀어낸 이야기들이 꼬리를 물고 미래의 당신에게도 연결되었으면 좋겠다. 인스타그램: @anyjay0319

어느 날 ‘인생이란 무엇인가?’ 고찰을 하는 순간이 옴. 예쁜 한글로 구성되어 있는 시를 읽으면서 공감하고 위로받고 ‘어떻게 이런 시가 있지?’ 싶어 더 나아가 멋진 작품을 써보고 싶단 생각을 함. 그러던 도중 우연찮게 만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첫 공동시집을 냄.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 곁에서, 좋은 시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음. 인스타그램: @re_poem2024_

가장 작지만 가장 큰 나의 결핍들을 글로, 가장 좋아하는 시로 풀었다. 살아가는 한 나의 결핍은 영원할 테지만, 이 글을 읽은 이들은 사랑의 영원함을 경험하길 바란다. 사랑 속에서는 영원히 청춘일 테니. 블로그: blog.naver.com/interinwin8er

그저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고, 해오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나온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싶었던 어른입니다. “공부를 잘해야 돼.”, “좋은 직장 가는 게 성공하는 거야.”라고 얘기하는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다양한 꿈을 꿔봐.”라고 얘기하는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자라가면서 ‘주변에 이런 어른쯤 한 명은 있어도 될 것 같아.’라고 이야기해 줄 때 가장 행복한 그런 지도자입니다. 인스타그램: @ggoma_story, 블로그: blog.naver.com/ggoma_record 투비컨티뉴드: tobe.aladin.co.kr/t/747400241

어두운 밤하늘의 은은한 달빛을 좋아해요. 연약하지만 아직은 부러지지 않았고요. 깊지 못했지만 넓어지려고 애쓰는 중이랍니다. 많이 울었고 흘린 눈물만큼 맑은 사람이고 싶어요. 유튜브: @motoongii

시 쓰는 법을 모른다. 시인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저 마음을 눌러쓸 뿐이다. 순간을 기록할 뿐이다. 좋아하는 시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다. 사람이 싫다가도 다시 사람이 좋아진다. 긴 여행을 거치고 있으며 서툰 문장으로나마 자기 자신과 독자에게 다가가 보려 한다. 인스타그램: @uunii_ck 블로그: blog.naver.com/ghkddbs2484 이메일: ghkddbs2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