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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6683495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2-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나를 어디서 잃어버렸을까|『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나에게 꽃이 되는…|『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흉기가 되기도 위안이 되기도 하는…|『개인주의자 선언』
나를 숨 쉬게 하는 말|『보통의 언어들』
대화의 허들을 낮추는 자기 개방과 고~~오급 질문법|『잡담의 힘』
감정에서 시작되는 의사소통|『심리치료에서 정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나를 괴롭히는 습관적인 나의 말|『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2장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작은 돌부리에 넘어지고 진심 어린 눈빛에 위로받는|『그러라 그래』
나에게 쉼을 허락하노라~ 열심히 산 당신을 위한 진짜 휴식|『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포기할까? 포기하자, I can do it!|『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좋아요’가 10만이 넘는 시|『걱정하지 마라』
3장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
나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다|『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모두에게 친절했다, 자신만 빼고…|『죽은 자의 집 청소』
평생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 회복을 위해|『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는 것|『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4장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
내 감정을 알라|『하버드 감정 수업』, 『감정의 발견』
나는 나의 습관이다|『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우리는 정말 공정한 걸까? 불공정한 능력주의!|『공정하다는 착각』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믹스』
저의 최애를 소개합니다|『원피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은 그동안의 제가 남에게 맞춰왔다는 걸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거라고 받아들이게 됐어요.
불편한 순간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노력하느라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내 크기가 저 사람을 이해할 수 없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게 됐거든요. 그래서일까요? 다른 사람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게 더 편해졌어요.
- <나를 어디서 잃어버렸을까> 중에서
저도 사랑을 할 때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면 좋겠고, 많이 웃게 해주고 싶거든요. 그러려면 서로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연인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특히 감정과 기분을 자주 물어봅니다.
그래서 하루 일과가 끝나면 제 연인에게 “오늘은 어떤 하루였어?”, “오늘 기분은 어때?”라고 말을 건네는데요.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대답을 잘 못 들었어요. 보통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자기의 감정이나 기분, 있었던 일들을 말로 꺼내본 적이 많이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어른이 되면 다들 그렇죠. 감정을 묻는 경우도 드물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고 배우며 자랐잖아요..
-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중에서
다른 사람이 노력할 때는 “와, 정말 대단하다! 정말 고생한다”며 칭찬하고 인정해주는데 왜 나의 노력에 대해서는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지 않는 걸까요?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의 노력을 알고 있을 텐데 결과에 따라서 더 노력했어야 했다며 자기 탓을 하잖아요.
- <나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