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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7270702
· 쪽수 : 101쪽
· 출판일 : 2024-05-14
책 소개
목차
제 1 과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는 문제(8장) / 5
제 2 과 그리스도인 사역자의 절제와 보상(9장) / 15
제 3 과 아무에게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10장) / 25
제 4 과 주의 만찬에 올바르게 참여하는 방법(11장) / 41
제 5 과 성령의 은사들(12장) / 53
제 6 과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니라(13장) / 61
제 7 과 방언의 은사에 관한 성경적 조명(14장) / 71
제 8 과 성도의 부활과 바울의 문안 인사(15,16장) / 87
저자소개
책속에서

육신적인 고린도 교회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이 서신을 보낸 “일곱 교회” 중에서 “가장 육신적인 교회”였다.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란, 구원은 받았지만 성장하지 못해서 “영적인 갓난아기” 상태로 남아 있는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고전 3:1). 이런 사람은 항상 육신을 따르고 육신의 일들을 생각한다(롬 8:5). “젖에 해당하는 말씀들”만 먹을 수 있고(히 5:12), 질긴 고기 같은 “단단한 음식” 수준의 말씀들은 전혀 먹지 못한다(고전 3:2). 그런 질긴 고기에 해당하는 말씀들을 소화하지 못하기에 진리를 깨닫는 데는 “어린아이” 같고(고전 14:20), “의의 말씀들”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며(히 5:13), 또한 그 말씀들을 사용해서 영적 감각들을 단련하지도, 선악을 분별하지도 못한다(히 5:14). 그러다 보니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에게는 시기, 다툼, 분열, 교만, 자기 자랑 등의 특징들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전 3:3,4). 고린도전서 8장에서는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는 문제”에 관해 다루고 있는데, 육신적인 고린도 교회는 “우상 숭배”나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 문제”로도 상당히 골머리를 썩이는 교회였던 것이다.
사역자의 절제와 보상
1. 사도 바울이 추구한 보상
그렇다면 내 상이 무엇이냐? 그것은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복음으로 인한 내 권리를 다 사용하지 아니하는 것이로다(18절).
15절과 16절에는 두 종류의 자랑이 나온다. 복음을 전함으로써 생기는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자랑(15절)과 자신이 복음을 전파한다는 점에 대한 자랑(16절)이 그것이다. 바울은 전자는 고수해도, 후자는 지양했다. 복음 전파는 바울이 자신이 부득불 해야 할 일이며, 오히려 하지 않았을 때 자신에게 화가 닥칠 일이었다. 바울은 실로 사슬에 매인 복음의 대사였던 것이다(엡 6:20).
17절에서 바울은 복음을 기꺼이 전할 때 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지못하여”(벧전 5:2) 억지로 전할 때는 상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이 점은 “마지못하여 억지로” 하는 섬김에 두루 적용된다. 비록 기꺼이 하지 않는다 해도 바울이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 했던 이유는 복음의 경륜이 자신에게 맡겨졌기 때문이다. 바울의 상은 복음을 기꺼이 전하되 대가 없이 전하는 데서 오는 것이며, 복음을 전하고도 복음으로 인한 자신의 권리를 다 사용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었다(18절). 이것은 지상에서 받지 못한 보상은 영원에서 받게 된다는 원리를 보여 준다(cf. 눅 14:13,14). 바울은 기꺼이, “기쁨으로” 자신의 사역을 완수했다(행 20:24).
고린도전서 9장에 언급되는 바울의 절제는 “사역자로서의 권리를 사용하지 않는 절제”(1-18절)와 “구령을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유를 내려놓는 절제”(19-23절)와 “육신의 욕구에 대한 절제”(24-27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