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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727118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4-12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내면서 / 3
제 1 장 조국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임무 / 11
제 2 장 주가 말하노라 / 21
제 3 장 당신의 아말렉은 어떻게 되었는가? / 34
제 4 장 주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 / 48
제 5 장 예수님께서 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들 / 59
제 6 장 지옥은 마귀를 위한 곳 / 67
제 7 장 누가 십자가의 원수들인가? / 78
제 8 장 하나님께 경배하라 / 86
제 9 장 혼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 98
제10장 모세의 고뇌 / 110
제11장 버림받은 자들 / 124
제12장 카인의 종교와 아벨의 믿음 / 137
제13장 첫사랑을 저버린 교회 / 153
제14장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기를 원하시는 것 / 166
제15장 제사장들의 왕국 / 182
제16장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시도 / 195
제17장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 207
제18장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바라라 / 219
제19장 세상 교인들의 영적 상태 / 231
제20장 특혜와 임무 / 244
제21장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 258
제22장 하나님을 기억하라 / 272
제23장 남을 실족시키는 죄 / 285
제24장 심판과 은혜 / 297
제25장 그리스도의 천 년 통치 / 309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스라엘이 르피딤에 왔을 때 물이 없어 곤궁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백만 명이 먹고 가축이 마시려면 얼마나 많은 물이 있어야 되는지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호렙에 있는 반석 위에 서서 네가 가진 막대기로 그 반석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백성이 물을 얻고 즐거워하고 있었을 때 아말렉이 공격을 해 왔던 것입니다. 성도들이 승리의 희열로 만족하고 있을 때 적은 절호의 공격 기회라고 보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을 이겨 놓은 상태에서 이 전쟁을 싸우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싸워야 합니다.『내가 이런 일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화평을 지니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고 하시니라』(요 16:33). 여호수아는 남자들을 선별하여 아말렉과 싸우러 나갔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정상으로 가서 싸움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지원하였던 것입니다.
전쟁의 교훈
I. 그리스도인에게는 적이 있습니다.
이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인에게 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8,9절).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정적이 있고, 사업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자가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나 대학에 들어가려는 학생, 취직을 하려는 사람에게도 경쟁자가 있어서 그 경쟁자를 물리쳐야 합니다. 따지고 보면 세상은 경쟁이요 전쟁이며 여기에서는 상대가 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국가들도 이해관계로 전쟁을 하고, 종교들도 전쟁을 합니다. 지금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에서 모슬렘 테러분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자살폭탄 테러들은 중동의 피들이 이제 아시아로 옮겨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소위 햇볕정책이란 것을 실현하다 보니 주적개념이 우습게 되어 버렸습니다. 적과의 화해와 동침을 하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전쟁을 준비하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런 모든 전쟁들은 치고 받고 하는 전쟁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치열한 전쟁은 하나님과 사탄과의 전쟁으로 창세기 3:15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싸우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0:10에 가서야 끝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주적개념이 희박하고 적의 공격이 없는 것처럼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면 그날부터 영적 전쟁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는 말은 여섯 번 나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이렇게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입니까? 기회를 놓쳐 버린 사람들이 후회하며 하는 행동이 바로 울며 이를 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데 때를 놓쳐 버린 사람에게 남는 것은 후회밖에 없습니다. 때를 놓쳐 버린 사람은 울며 이를 갈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을 다음 기회로 미루는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구원계획을 세워 놓으신 것은 대단한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어서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해 놓으시고, 그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고 또 마귀의 책략으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게 하신 것은 대단한 사랑입니다.
사람들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초청 시간은 마냥 유효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곧 문을 닫을 시간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문을 닫으시면 아무도 그 문을 열 사람이 없습니다. 지혜 없는 사람들은 중요한 일들은 제쳐 두고 주식 시장이나 뒷골목이나 게임방이나 술집을 기웃거리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쓸데없는 것을 배운다고 인생을 낭비하며 어떤 사람은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또 어떤 사람은 육신적인 쾌락이나 사랑 때문에 인생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도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밤길에서 서성거리다 통행금지 시간에 걸리면 경찰서로 끌려가고, 즉결심판에 회부되어 거기서 벌금을 물면 그 다음 날에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을 어기는 사람은 그 다음 날에 나가지 못하고 영원히 지옥에 떨어져 울며 이를 갈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에게 이빨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혼이 불멸하며 혼이 우리의 몸과 똑같은 형태라는 것을 모릅니다. 혼은 몸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눈, 귀, 코, 입, 혀, 손, 발, 목구멍 등 모두 다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목마름을 느끼며, 뜨거워서 소리를 지릅니다. 다만 혼은 비물질이기 때문에 썩지 않습니다. 비물질이기 때문에 타지도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모두 다 땅에 묻힙니다. 그리고 삼 일이 지나면 육신은 썩어버립니다. 그러나 혼은 썩지 않습니다. 요즘은 땅이 부족해서 화장을 많이 하는데 화장을 하면 육신은 타버리지만 혼은 아닙니다. 혼은 불멸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혼은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을 받지만 구원받은 혼은 천상에 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을 향유하는 것입니다. 지옥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책은 성경밖에 없습니다. 지옥을 알려면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사후의 생에 대해서 알려면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에 교회가 오만 개 이상 있다고 하는데 지옥에 대해서 설교하는 교회를 보셨습니까? 지옥에 관해서 설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 사람은 지옥에 대해서 안 믿기 때문에 설교를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