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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67525482
· 쪽수 : 323쪽
· 출판일 : 2024-12-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심리학과 독서의 연결
1 독서치료와 우리 몸
독서심리치료에 대한 이해
글자에 마음을 맡겨야 하는 이유
왜 종이책인가
내 삶의 주치의 ‘글자’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2 독서와 함께 성장하는 마음
독서와 자존감
독서와 인지발달
방어기제를 넘어 빛으로
불완전한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꿈꾸며
3 생각(思)대로, 뇌마음(心)대로
언제까지나 사랑해
불안을 읽어주세요
슬픔이 말하게 하세요
온빛 가득한 별숲으로!
PART 2
뇌과학과 독서의 연결
4 뇌는 답을 알고 있다
유연함을 꿈꾸는 뇌
불안, 넌 정체가 뭐니
나의 긍정적 루틴
감정의 속마음
5 뇌과학으로 나와 가장 친한 친구 되기
To. 문제, From. 갈등
나랑 친밀감 GOOD!
내 안의 꼬마야, 화해하자!
보석함 vs 쓰레기통
6 뇌를 알면 마음의 결이 보인다
감정과 독서치료
세상을 느끼고 지각하는 행동심리의 메커니즘
긍정심리와 행복한 삶
뇌과학과 통합적 담론의 독서치료
PART 3
마음과 독서의 연결
7 마음의 근육 만들기
마음에도 온도가 있어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냄새는 감정을 기억한다
힘들게 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미끄러져도 괜찮아
8 내 마음의 맘(mom) 되어주기
내 안의 불청객
내가 가진 프레임
예민이는 어디서 왔을까?
과거를 내려놓고 현재를 살아요
9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몸과 마음, 두 마리 토끼 다스리기
사랑에 배고픈 나르시시스트
스스로 결핍을 선택하라
10 상실의 슬픔, 관계의 상처 뒤 만난 새 빛
상실의 슬픔을 쏟아낸 자리에 피어난 들꽃
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 소중한 나!
상처로 빛나는 보석을 만드는 연금술사
어린 왕자의 손을 잡고 만난 찬란한 세상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구겨진 옷은 다림질로 펼 수 있지만 구겨져 버린 마음은 그럴 수가 없다. 몸에 난 상처는 치료하면 낫지만, 마음에 생긴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녹용을 넣은 한약 한 재를 먹는다고 낫는 게 아니다. 백화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맘껏 사며 종일 쇼핑을 즐긴다 해도 그때뿐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 ‘독서심리치료가 무엇인가요’
글자는 그저 소통을 위한 매개가 아니다. 왜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철학이다. 어디로,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를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이다.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존재이자 서로 다름을 깨우치게 해준 고전이다. 나를 토닥이고 지켜주는, 오롯이 내 편이 되어주는 변호사다. 삶의 가장 든든한 주치의다. 무엇보다 나를 아프게 하는 존재는, 남편도 시어머니도 친정엄마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과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참스승이다. ‘글자’는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조절력을 선물해 주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존재다.
-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
어렸을 때 자신의 감각과 욕구가 어떻게 수용되었는지에 따라 사람의 심리적 안정감은 달라진다. 긍정적인 욕구만 받아들여지고 부정적인 욕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욕구는 억압이 된다. 특정한 욕구나 감정이 억압되면 자신에게 그 욕구가 있다는 것을 지각하지 못하게 된다.
- ‘게슈탈트 속에서 만나는 질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