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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기후 시민 수업)

곽재식 (지은이)
  |  
어크로스
2022-02-18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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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 정보

· 제목 :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기후 시민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7740342
· 쪽수 : 448쪽

책 소개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목차

1부 기후변화 기초 수업
1장 지구는 왜 뜨거워질까-기후변화의 원인

화성인의 경고
모든 것은 온실효과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온실기체

2장 기후변하의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과학으로 읽는 대홍수 전설
빙하기, 바다에 빠진 매머드의 비밀
다섯 번의 대멸종 그리고 인간의 미래

3장 기후변화를 못 믿는 사람들을 믿게 하기
유니스 뉴턴 푸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발견
120년 전 기후변화의 모든 것을 꿰뚫은 화학자
다른 의견들을 모아 진실을 찾는 법

4장 열 가지 장면으로 보는 기후변화의 국제학
기후변화를 국제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지구정상회의와 COP
그레타 툰베리와 세번 스즈키
IPCC와 교토의정서
탄소배출권거래제와 공유지의 비극
녹색기후기금과 파리협정

2부 기후변화 미래 수업
5장 모든 전기를 이산화탄소 발생 없이 만들 수 있다면

오래된 미래, 수력발전
태양과 바람이 가져올 세계
다른 재생에너지들

6장 많은 것을 전기로 움직일 수 있다면
왜 전기화가 중요할까
200년을 기다려온 전기차의 시대
배터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전기차의 오늘과 내일

7장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
수소차는 전기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친근하지만 까다로운 친구, 수소를 소개합니다
수소 생산 기술 어디까지 왔나
수소 경제를 상상하다
한국이 수소 경제를 이끌 수 있을까

8장 이산화탄소를 없앨 수 있다면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탄소 흡수 앞에 놓인 도전들
이산화탄소로 돈을 벌 수는 없을까
나무, 10억 년 역사의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3부 기후변화 시민 수업
9장 오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종말에 가장 가까워 보였던 해, 1670년
내일의 종말이 아닌 오늘의 반지하 침수
알고 보면 다 기후 문제
낮은 곳을 위한 전략

10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플라스틱 논쟁에서 빠져 있는 이야기
기후 대응 계산기.탄소 발자국
민주주의 사회, 기후 시민의 일

저자소개

곽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최근작으로는 《판다 정신》, 《슈퍼 스페이스 실록》, 《미래 법정》이 있다. 한편 EBS 〈인물사담회〉, KBS 라디오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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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텔러는 학자로서 이룩한 많은 공적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악명을 얻었다. 공산주의자들은 당연히 반공주의자인 그를 싫어했고, 원자력의 위험성을 경고하려는 사람들도 그를 싫어했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무기를 줄여야 한다는 사람들도 그를 싫어했고,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다른 동료 과학자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 동료 과학자들까지 있었다. 괴상한 성향 덕택에 그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도 한마디를 남겼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기후변화에 아무런 관심이 없던 60여 년 전, 기후변화에 대해 강한 의견을 내비치는 연설을 한다. -‘화성인의 경고’ 중에서


중요한 것은 기체가 지구의 온도를 높이느냐 마느냐, 심지어 금성처럼 무서운 행성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굉장한 문제가 사실은 어떤 물질이 움직이는 모양이 대칭을 이루느냐 아니냐 하는 어찌 보면 너
무나 단순한 사실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이야기는 사소하고 별것 아닌 것 같은 과학 연구 결과 하나가 많은 영역에 걸쳐 있는 큰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주는 사례다. -‘모든 것은 온실효과에서 시작한다’ 중에서


나는 기후변화 문제를 대홍수 전설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후변화는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선 가뭄과 홍수, 폭염과 한파로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힌다. 우리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난과 사고로 희생되는 사람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지, 분노한 지구가 인류를 징벌하는 최후의 순간을 피하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구름과 바람에 사죄하기 위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으로 읽는 대홍수 전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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