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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라는 일

예술이라는 일

(현대예술을 이끈 48인의 창작 노트)

애덤 모스 (지은이), 이승연 (옮긴이)
어크로스
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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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라는 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술이라는 일 (현대예술을 이끈 48인의 창작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91167742025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5-30

책 소개

창작자의 영원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40년 경력의 세계적인 저널리스트이자 화가인 애덤 모스가 현대예술의 최전선에 자리한 48명의 예술가와 전방위적인 대화를 나눈다. 예술이라는 광활한 세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창작의 대가들이다.

목차

서문
이랬던 것이 어떻게 해서 이런 게 되는 걸까?

1 너, 어디에 있는 거니? | 카라 워커
: 조형물 〈사탕 과자, 또는 경이로운 설탕 아기〉

2 빵 부스러기 | 토니 쿠슈너
: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3 아이들 방식대로 | 라즈 채스트
: 만화 〈기대치가 낮은 집에서 주는 선물〉

4 마음속에 품은 것을 손이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 마이클 커닝햄
: 소설 《디 아워스》

5 하느님이 그를 통해 흘러넘친다 | 모지스 섬니
: 노래 〈둠드〉

6 나중엔 이해하게 될 거라고 | 소피아 코폴라
: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 앙투아네트〉

7 그리고 그곳에 그것이 있었다 | 수전 메이셀라스
: 사진집 《카니발 스트리퍼들》

8 퍼즐 | 스티븐 손드하임
: 노래 〈오늘 결혼할 거예요〉

9 기다림 | 루이즈 글릭
: 시 〈노래〉

10 절대로 다른 사람이 되지는 못할 테니까요 | 마리아 데 로스앙헬레스
: 드로잉북 《트루 노스》

11 종족 | 니코 멀리
: 노래 〈믿을 만한 소식통〉

12 자기 자신을 지우기 | 토머스 바틀릿
: 음반 〈하비스트〉, 노래 〈아웃 온 더 위켄드〉

13 정자은행과 두루마리 | 트와일라 타프
: 안무 〈부유하는 세상에 대한 해설〉, 〈지금, 트와일라〉

14 어린 시절에 뭘 했나요? | 존 데리언
: 데쿠파주

15 내 얘기는 그 정도만 / 나에 관해서 뭘요? | 바버라 크루거
: 평생 동안의 작품 전부

16 닥터 수스가 마이아 앤절로와 섹스한다면 어떻게 될까? | 데이비드 맨들
: 드라마 〈부통령이 필요해〉, 두 개의 농담

17 가능한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 그레고리 크루드슨
: 사진 〈재활용 센터〉

18 진심인지 확인하려고 무의식이 기다리고 있다 | 마리 하우
: 시 〈특이점〉

19 시나트라에게 뭘 물어나 볼 수 있었냐고요? | 게이 털리즈
: 논픽션 기사 ‘프랭크 시나트라가 감기에 걸렸다’

20 약간 제정신이 아닌 | 셰릴 포프
: 직물 페인팅 〈파란 매트 위의 어머니와 아이〉

21 초심자의 시선으로 | 사민 노스랏
: 요리책 《소금, 지방, 산, 열》

22 머리, 손, 연필, 종이 | 조애나 퀸 & 레스 밀스
: 캐릭터 ‘베릴’

23 어둠 속에서 글쓰기 | 웨슬리 모리스
: 평론 노트들

24 거기, 내가 그걸 없앴다고 | 에이미 실먼
: 유화 〈미스 글리슨〉

25 뛰어난 마술사 | 앤드루 재러키
: 다큐 〈프리드먼 가족을 카메라에 담다〉

26 그의 휴대전화에 담긴 노래 | 로스탐
: 노래 〈강물 속에서〉

27 이 대목에서 웃어 | 아이라 글래스
: 라디오 프로그램 〈이 미국인이 사는 법〉

28 나는 세계에 이르는 입구다 | 심피웨 은주베
: 조형물 〈사냥꾼〉

29 본지 1면에 “로스코” | 딘 바케이 & 톰 보드킨
: 〈뉴욕 타임스〉 2020년 5월 24일 자 1면

30 감질나는 작은 돌파구 | 맥스 포터
: 토비아스 루엘린 랙스 1891 프로젝트

31 이론과 안개 | 엘리자베스 딜러
: 블러 빌딩 프로젝트

32 오늘 여기에 있다가 오늘 사라져버리는 | 이언 애들먼 & 캘빈 세이버트
: 토도스산토스 모래성

33 컴퓨터에도 손이 있다 | 타일러 홉스
: NFT 연작 〈피덴자〉

34 늘 더 어렵다 | 마크 제이콥스
: 줄무늬 저지 드레스

35 또 다른 자아 | 그레이디 웨스트
: 캐릭터 ‘디나 마르티나’

36 두뇌는 슬라이드 환등기다 | 윌 쇼츠
: 퍼즐 ‘선회 운전’

37 그녀의 머릿속 지도 | 실라 헤티
: 소설 《사람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38 나는 마지못해 벽에 기대 있다 | 제럴드 러벌
: 유화 〈카멜레온〉

39 소박함을 유지하라 | 조디 윌리엄스 & 리타 소디
: 요리 ‘스비체리나’

40 머뭇거리지 말자 | 테일러 맥 & 머신 대즐
: 공연 〈대중음악으로 보는 24개의 10년사〉

41 논쟁 | 데이비드 사이먼
: 드라마 〈더 와이어〉 시즌 2

42 이건 네가 쓰는 책이잖아,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다고 | 조지 손더스
: 소설 《바르도의 링컨》

43 예술의 세계는 얼마나 위대한가 | 수잰로리 파크스
: 연극 〈전염병 시대의 연극들〉

후기
부록
감사의 말
작품 출처

저자소개

애덤 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편집자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미국의 저널리스트. 〈뉴욕 타임스〉, 〈뉴욕〉, 〈에스콰이어〉 등 세계적인 매체에서 40년 넘게 일했으며, 〈뉴욕 타임스 매거진〉 부편집장과 〈뉴욕〉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의 편집장을 지내면서 대대적인 지면 구성의 개편과 더불어 정치· 경제 보도의 확대 편성, 새로운 세대의 필진과 사진작가 영입 등 과감하고 광범위한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디지털 매체 벌처(Vulture), 커트(The Cut), 데일리 인텔리전서(Daily Intelligencer), 그럽 스트리트(Grub Street), 스트래터지스트(The Strategist) 등을 창간하며 〈뉴욕〉이 인쇄 잡지를 뛰어넘어 종합 미디어 채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가 편집장으로 재직하는 15년 동안 〈뉴욕〉은 올해의 잡지상(Magazine of the Year)을 포함하여 41개의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s)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애덤 모스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잡지 편집자 명예의 전당(The Magazine Editors’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을 떠난 뒤, 그는 오래도록 염원한 전업 화가의 길에 뛰어든다. 빨간 펜 대신 회화용 붓을 집어 들고 들뜬 마음도 잠시, 빈 캔버스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 붓을 언제 거둬야 할지 몰라 혼돈에 빠진다. 영감과 창작의 비밀을 찾기 위해 그가 향한 곳은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었다. 그렇게 현대예술가 48인과 나눈 대화의 결실이 바로 《예술이라는 일(The Work of Art)》이다. 이 책은 그의 첫 책으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뉴요커〉 2024년 최고의 책, NPR 2024년 최고의 책, 버락 오바마 2024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며 각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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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우리는 출근하지 않는다》, 《소셜온난화》, 《코로나 이후의 세상》, 《사장의 탄생》, 《부당 세습》을 번역했고, 《생각을 빼앗긴 세계》, 《아날로그의 반격》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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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설익은 낙서나 밑그림 같은 것들의 진정한 가치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들여다보는 창이라는 점에 있다. ‘창작 과정’이란 골치 아픈 느낌을 자아내는―경이로움을 내재한 창작 행위를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말로 재미없게 굳어진―말이지만 어떤 것이 진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런 방법은 늘 나를 사로잡았다.
― 〈서문〉


이 책은 연상들을 좇는 것에 대한, 어떻게 연상들이 긴밀히 얽혀서 형태가 있는 작품으로 탄생하는지에 대한 책이다. 이 과정을 어떻게든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나도 두려움을 조금 덜고 예술 창작에서 진척을 보일지도 몰랐다.
그러므로 의미도 없고 마법도 없다. 오직 해나가는 일이 있을 뿐이다. 예술이라는 일.
―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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