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미라클

프롤로그 77

1장. 무채색 인생이여, 안녕
회사는 더 이상 따뜻하지 않다
엄마 옷은 왜 다 블랙이야?
내 인생의 첫 바디프로필
커뮤니티 속 세상으로 출근하다
나만의 무인도에서 탈출하라

2장. 미라클은 내 안에 있다
독한 년으로 살아남다
육아라는 미라클
세상에 콘텐츠가 없는 사람은 없다
꾸준함은 나의 가장 큰 무기
인생 가이드가 되어보자

3장. 어썸인생, 이제 시작이다!
모든 것은 배움에서부터
어썸인생 프로젝트
프로젝트 1: 나는 작가다
프로젝트 2: 나는 강사다
프로젝트 3: 나는 크리에이터다

4장. 내게도 비서가 필요해
노션 1: 정리의 끝판왕
노션 2: 든든한 데일리 백팩
노션 3: 노션 사용기
센스의 끝판왕, 캔바

5장. 판타스틱 커뮤니티 라이프
틱톡, 나의 부캐는 ‘러너’
판타스틱 틱톡 라이프
오늘도 퍼스널 브랜딩
세쌍둥이 예비 엄마 커뮤니티로 퐁당
나의 커뮤니티를 열다
커뮤니티 리더로 성장 중입니다

6장. 책 쓰기 프로젝트
쓰기 인생을 시작합니다
내 이름의 책 한 권을 갖고 싶다
인생 첫 책 쓰기는 자료수집부터
프롤로그 쓰기와 목차 구성
쭉쭉 읽히는 본문 쓰기
퇴고에서 투고까지

에필로그_ 1년의 미라클

꾸준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내 시간을 가지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했다. 점점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고, 그것들을 하나씩 시도하고 해내기 시작했다. 꾸준히 운동하니 보통 인간이 되었다. 꾸준히 글쓰기를 하니, 1년 만에 내 책을 서점에서 만나는 기적을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은 많은 사람이 내게 묻는다.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하시나요?”라고 말이다. 그렇게 내 콘텐츠는 ‘꾸준함’이 되었고, 나는 ‘꾸준함’으로 미라클을 만들어내는 작가가 되었다.
_2장. 미라클은 내 안에 있다

나는 ‘어썸인생 프로젝트’라는 시스템에 나를 넣었다. 그 이유는 바로 마음가짐 때문이다. 이제부터 하는 내 이야기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함께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실행해보자.
나는 내 일에서는 주저함이 많았다. 하지만, 일은 무조건 직진이었다. 일은 두려움보다 책임감이 앞섰다. 꼭 해내야겠다는 압박감 때문에, 수도 없이 자기 암시를 걸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해낼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_3장. 어썸인생, 이제 시작이다!

어, 이거 뭐지? 캔바는 신세계였다. 캔바는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PC로 강의를 들으면서 모바일로 수업을 따라갔다. 모바일로 손가락을 눌러 가며 따라갔다. 처음엔 모바일로 무엇인가를 디자인해본 적도 없었고 캔바의 메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저 정신없이 따라 가기에 바빴다. 하지만 1시간 수업이 끝나자, 내 손에 내가 만들었다고 하기엔 믿기 어려운 결과물이 있었다. PC도 아니고 모바일에서 고작 몇 번 왔다 갔다 클릭 몇 번 했을 뿐이었다. 지금 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겠지만, 그땐 정말 훌륭함 그 자체였다!
_4장. 내게도 비서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