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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큰글자도서]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심용희 (지은이)
이담북스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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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6801593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반려동물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던 만큼 이별 후에 찾아오는 깊은 상실감, 우울, 자책 등의 감정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 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언젠가는 꼭 찾아오고야마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쏟아져 내리는 감정의 폭풍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 작은 책에 용기와 위로를 눌러 담았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첫째 날 세상이 눈물로 차오른 그날, 이별
둘째 날 이별이 믿기지 않는 당신에게
셋째 날 이별에 분노하는 까닭은
넷째 날 이별을 받아들이기 위해
다섯째 날 우울의 바다에 잠긴 마음
여섯째 날 너의 시간이 너무 빨라서 나는 ㅤㅉㅗㅈ아갈 수 없구나
일곱째 날 마지막까지 사랑해
여덟째 날 슬픈 이별이 아닌 소중한 추억으로

별이 된 아이들과 무지개다리를 그리는 사람들
1. 인사할 시간조차 부족했던 이별
2. 어린이 보호자에게도 인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이별하기 충분한 시간은 없습니다
4. 너를 보내고 다른 아이를 마주하는 괴로움
5. 반려동물 가족도 이별의 아픔을 겪습니다
6. 특별한 아이들과의 추억을 기억합니다
7. 또 하나의 펫로스, 기약 없는 헤어짐

에필로그

저자소개

심용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및 동대 대학원 석사학위 이수. Pet Loss COMPANIONING(International College of Canine Study), 죽음교육지도자(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죽음교육전문가(한국싸나톨로지 협회) 과정 이수. 전문학교에서 동물행동학을 강의했고 동물병원 수의사로 11년 근무 후 반려동물 관련 식품회사에 재직 중. 4마리의 반려견과 2마리의 반려묘 그리고 1마리의 금붕어를 반려 중.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동물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수의사로 근무하면서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들의 순수한 마음이 우리의 삶을 밝히고, 그들과의 사랑으로 우리가 한층 더 성장한다는 것을요.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힘들어 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또 제 스스로도 펫로스를 겪으며, 반려동물을 만나서 잘 키우는 방법에는 많은 정보와 조언이 존재하지만 이별에 대해서는 뚜렷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 자신의 상실감을 치유하고 보호자들의 슬픔에는 동반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는 여러분께 저의 생각과 경험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삶을 특별하게 해주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그들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갑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보호자의 의무이자 숙명이죠. 이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소중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거나 주변에서 펫로스(Petloss)를 겪는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당신이 느끼는 상실감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말하는 ‘유난스러움’에 의한 것도 아닙니다. 아낌없이 사랑을 주던 대상의 갑작스러운 부재가 안겨준 그리움이고 안타까움입니다. 심한 공허함과 상실감을 느끼더라도 그것은 당신이 심약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떠난 그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그만큼 지극하고, 진실 되었다는 반증입니다. 우리는 같이 보내지 못한 시간과 좀 더 잘해주지 못해주지 못한 일을 떠올리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안타까움은 관심과 사랑을 충분하게 주지 못해서가 생기는 후회가 아닙니다. 더 많은 것을 해 주고 보여주고 싶었던 지극한 사랑의 투영입니다.


당신과 반려동물의 관계는 세상에서 유일한 것이므로 그 누구도 당신의 슬픔에 대하여 타당한 기준이나 사회적인 평판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슬퍼하세요. 그리워하세요. 안타까워하세요. 이것은 이별 후에 따라오는 정상적인 감정이며 당신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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