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아라베스크 : 형](/img_thumb2/9791168019454.jpg)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아라베스크 : 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019454
· 쪽수 : 85쪽
· 출판일 : 2022-12-0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019454
· 쪽수 : 85쪽
· 출판일 : 2022-12-02
책 소개
이미지 그물망 그 자체인 시집이다. 이 시집에서는 形의 의미를 새와 뱀, 나무, 꽃, 틈, 시간, 공간, 논리, 눈, 盲, 視, 觸, 가면, 겉, 속, 幻, 像, 복제, 거울 등의 이미지 조합으로 포착하려 했다.
목차
1. 形은 논리의 결과다
2. 보이는 꽃은 幻일 뿐이다
3. 시간의 실을 짜서 형상은 만들어진다
4. 논리가 形을 이룬다면, 망상은 形을 부순다
5. 기호와 추상의 바다에 떠 있는 배 한 척, 그게 形이다
6. 모든 形엔 뱀 닮은 시간이 장착돼 있다
7. 틈새는 분출하는 푸른 아우성이다
8. 나무, 땅으로부터 하늘로 균열 같은 경계가 자란다
9. 뱀이 하늘로 솟구쳐 천 개의 몸으로 갈라진다
10. 겨울 숲, 시간이 엉켜 있다
11. 늘 본질은 뱀이고, 形은 표피다
12. 대나무의 수직이 비라면, 소나무의 수직은 용이다
13. 시간은 한데 뭉친 공간을 펴 표피가 되게 한다
14. 서리 내린 강아지풀은 시간의 현현이다
15. 틈새는 공간의 배꼽이다
16. 저 눈의 인다라망이 세계를 응시하고 있다
17. 모든 形의 뒤엔 늘 검은 막이 있다
18. 문자는 관념의 웃음이다
19. 부스럭거리며 반짝이는 색색의 과자 봉지
20. 반짝이는 과자 봉지 속 악어 한 마리
21. 연꽃은 무미건조한 물질이 꾸는 꿈이다
22. 形은 펄럭인다, 가짜다
23. 사막에선 모든 形의 논리가 부서져 모래가 된다
24. 반사된 像은 모두 맑은 꽃이다
25. 시간은 온몸으로 기는 뱀이다, 다 닿는다
26. 觸, 손을 주고받아야만 진짜 있는 거다
27. 이슬에 비친 파란 달개비꽃을 본다
28. 저곳, 별, 볼 순 있지만 닿을 수 없다
29. 푸른 바다에 붉은 의자를 놓고 앉아 생각에 잠긴다
아라베스크 시론
저자소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