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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9116812396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8-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거문도 Crisis
제2장 Come Back Home
제3장 2차 조러밀약설 파동
제4장 폐관수련
제5장 난파
제6장 헌법 공포
제7장 Over the Line
제8장 경제를 살려야
제9장 방곡령 시비
제10장 근대화 Loan
제11장 철도 Loan
제12장 오쓰 사건
제13장 1880년대 연대기 上
제14장 1880년대 연대기 下
제15장 청선 내항
제16장 무쓰 외교
주요 사건 및 인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886년 8월, 원세개는 본국으로 긴급 전문을 송신. …… 이홍장이 수신한 전보의 내용은- “조선 국왕이 또다시 러시아를 끌어들이려고 베베르 공사에게 보낸 밀서를 본인이 입수했습니다!! 민영익이 나한테 문서 원본 전해줌!!” 2차 조러밀약 사건!! …… 조선과 러시아 측에서는 이를 강력 부인. 조선이 부인하건 말건 원세개는 이를 정치 모략 땔깜으로 삼아 공작을 이어나가고. “이 인아거청 수작은 다 조선 국왕이 천조의 후의를 저버리려고 앙앙대는 배은망덕 때문이니 말이죠~ 조선 국왕을 교체해버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_ 〈제3장 2차 조러밀약설 파동〉 중에서
1889년 2월 11일, 대일본제국헌법 공포! “근대 헌법답게 대충 사유재산권, 종교의 자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인신의 자유, 재판권 등등이 들어가 있고요.” “근데- 그것들은 모두 ‘신민’에게 내려주신 폐하의 성은이기에 필요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지요….” “이 헌법에서 가장 강조하는 건 만세일계 천황의 권위와 국가 통치에서의 천황 대권!”
_ 〈제6장 헌법 공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