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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노트

디자인 노트

(정경원이 발견한 감동 디자인 144)

정경원 (지은이)
안그라픽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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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 노트 (정경원이 발견한 감동 디자인 144)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6823040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3-09-13

책 소개

우리는 왜 디자인을 할까? 디자인은 일상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디자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인에 붙는 수많은 수식어와 궁금증 그리고 생각, 이것들을 ‘디자인 질문들’이라고 한다면 『디자인 노트 : 정경원이 발견한 감동 디자인 144』는 그에 대한 답변과 같은 책이다.

목차

추천글(서울특별시장 오세훈/서울대학교 디자인과 교수 윤주현)
머리글
프롤로그

01 디자인은 사람 중심이다
불편한 비행기 좌석, 인체에 맞추다 | 영국항공 클럽 월드 의자
약병이 왜 납작해졌을까 | 타깃 클리어 RX
관찰과 배려가 완성한 디자인 아이콘 | 피스카스 가위
노인이 노인을 위해 기부한 뜨개질 재능 | 더 빅 니트
생체리듬에 맞춰 잠을 깨우는 자명종 | 필립스 웨이크업 라이트
아이야, 환한 눈으로 소망을 밝히렴 | 라문 아물레토 테이블 램프
체형에 따라 가장 편안한 자세를 | 허먼밀러 애어론 체어
아내의 손마디를 위한 배려 | 옥소 감자칼
의자 하나로 아기가 어른이 될 때까지 | 트립트랩
사람을 중시하는 IBM의 디자인 경영 철학 | IBM 100주년 기념 아이콘
통증 없는 무선 인슐린 주사 | 옴니팟 시스템
단순 명료한 글꼴, 세계를 휩쓸다 | 헬베티카
전통 장례 문화의 대안이 시급하다 | 장례 서비스

02 디자인은 심미적이다
3만 개 부품이 예술품으로 태어나다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스위스다움이 담긴 아트 북 같은 여권 | 스위스연방 여권
병까지 탐나는 알프스산맥의 생수 | 오리진 바틀 멜리따
디자인 아이콘이 된 꽃병 | 알토 사보이 꽃병
영국 왕실도 주문한 헝가리 도자기 | 헤렌드 도자기
이런 지하철 출입구라면 꼭 타보고 싶네 | 빌바오 지하철 캐노피
재수 끝에 선정된 다리 디자인 | 금문교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천루 | 크라이슬러빌딩
용도를 넘나드는 조명 기구 | 아르테미데 시시포
35달러 디자인의 가능성 | 나이키 로고
책과 지식을 소중히 떠받드는 마음 | 가이젤도서관
숫자 없는 손목시계, 28년 만에 특허권 인정받다 | 뮤지엄 워치

03 디자인은 새로움이다
정체성을 이어가려는 실험 | 비트라 팬톤 체어
가치와 소재가 빚어낸 조화 | 황금종려상
사고 시 위치 좌표를 바로 신고 | 다이얼
애플, 감동 디자인 물꼬 트다 | 아이맥 G3
환갑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 | 임스 라운지 의자와 오토만
셰필드 철강 산업의 새로운 활로 | 미니멀 커틀러리
아랍 범선을 닮은 두바이 랜드마크 |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상금 없이 트로피만 주는 상 | 아카데미상
기적의 소재로 만든 휠체어 | 퀴샬 챔피언 2.0
디올 건물을 덮은 프랑스어 | 하우스 오브 디올 서울
아보카도를 위한 맞춤형 도구 | 옥소 3-in-1 아보카도 슬라이서

04 디자인은 논쟁적이다
올림픽 엠블럼에 담긴 문화와 시비 그리고 공감 | 올림픽 엠블럼
착각과 오용의 차이 그리고 대응 | 타이드 포즈
섣부른 로고 대체설의 허구, 상생 효과 기대 | 아이 러브 뉴욕
캠페인 덕분에 되살아난 하얀 콜라 캔 | 코카콜라
눈에 띄는 게 능사가 아니다 | 런던 음수대
작은 변화가 불러온 큰 공감 | 암스테르담 도시 브랜드
속내 드러낸 지역성의 높은 벽 | 2020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옛 디자인 재현이 지닌 양면성 | 노키아 8110 4G
조형적 가치냐 안전이냐, 갈림길에 선 랜드마크 | 베슬
브렉시트로 다시 이목을 끈 깃발 | EU 바코드
국가의 정체성을 담다 | 정부 아이덴티티 시스템
사업 전략 변화가 이끄는 로고의 진화 | 스타벅스 로고

05 디자인은 창의적이다
매부리코 실루엣, 저항의 시대정신 표현 | 밥 딜런 포스터
공항버스에서 빅 파일럿 시계 차보기 | IWC, 매달린 손잡이
가볍게 날아오르는 정보 파랑새 | 트위터 로고
단순해 보여도 활용 가능성 높은 유연한 로고 | 멜버른 로고
층마다 작품이 되는 호텔 |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
승용차 지붕이 아늑한 침실로 | 팝업 텐트
해변가 자갈에서 얻은 영감, 디자인 꽃 피우다 | 하나히라쿠
호황을 예약한 해저 식당 | 언더
해발 200m 높이의 싱가포르 옥상 풀장 | 마리나 베이 샌즈
1인 운동실로 재활용된 소형 지오데식 돔 | 사회적 거리 두기
박물관 로고에 불어온 디지털 바람 | 브루클린어린이박물관 로고
미술관에서 마시는 하우스 비어 | 스위치 하우스
한여름 런던의 명소가 되다 | 서펜타인갤러리 파빌리온

06 디자인은 생각이다
맹목적 강요에서 이해와 포용으로 | 모병 포스터
폐기될 뻔한 아이디어, 회사의 운명을 바꾸다 | 소니 워크맨
전기차 디자인의 선입견을 깬 스포츠카 | 테슬라 로드스터
중장비에 분 맵시 있는 디자인 바람 | 크라운 RM 6000S 지게차
브롬톤 = 접이식 자전거 등식 구현 | 브롬톤 접이식 자전거 로고
위아래가 바뀐 크리스마스트리 | 갤러리라파예트오스만의 크리스마스트리
블록 쌓기에서 힌트 얻은 싱가포르 아파트 | 인터레이스
타원형 우산부터 거꾸로 접는 우산까지 | 역발상 우산들
현대인들이 찾는 도시락 가방 | 알레시 푸드 포터
명품답게 우아해진 워드 마크 | 리모와 로고
잔돈 저축해 장려금 받고 목돈 만들기 | 미국은행 ‘잔돈 모으세요’ 서비스
왜 로고에서 회사 이름을 뺐을까 | 마스터카드 로고

07 디자인은 이야기다
러브 스토리 담았더니 기념품이 베스트셀러로 | 안나 G와 알렉산드로 M
뉴욕의 향기를 디자인하다 | 본드 넘버 나인
한글, 한복, 한옥의 특성을 살리다 |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물 위에 새긴 인간의 기본권 | 물에 쓰다
저마다 사연이 담긴 그들의 이야기 | 캐릭터 디자인
아이돌 그룹과 팬덤 로고가 한 세트로 | BTS와 ARMY 로고
공감으로 호응받는 도시 슬로건 | 비 베를린
어린 환자도 좋아하게 된 MRI | GE MRI 어드벤처 시리즈
무지개를 넘어서의 영감 | 무지개 깃발
집념으로 재현한 추억의 토스트 맛 | 발뮤다 토스터
환갑 맞은 바비 인형의 전략적 변신 | 바비 인형

08 디자인은 역사다
도시 문장 속에 살아남은 멸종 호랑이 | 이르쿠츠크 문장
노예해방 운동을 북돋운 메달 | 웨지우드 노예해방 메달
목적에 맞춘 과학적 디자인 원리 | 주전자와 크리머 세트
아르누보 거장 알폰스 무하의 출세작 | 지스몽다 포스터
러시아의 화려한 전통 나무 창틀 | 날리치니키
90여 년 전의 의자, 가장 많은 짝퉁 낳다 | 바르셀로나 의자
기능에만 급급하지 않은 역발상 책장 | 칼톤 책장
월드컵 포스터로 부활한 골키퍼의 신 |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포스터
에어포트 호텔로 거듭난 공항터미널 | TWA호텔
복고풍 디자인이 다시 뜨나 | 스메그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대화 | 이모지, 기쁨의 눈물
거듭 진화하는 캥거루 | 콴타스 로고
관광 특산품이 된 에스키모 칼 | 알래스카 울루 나이프

09 디자인은 공생이다
종자 이슈를 선점하다 | 씨앗 대성전
고분을 연상케 하는 친환경 옥상 공원 | 캘리포니아과학아카데미
축구팀에 따라 운동장 색깔이 바뀌다 | 알리안츠 아레나
미술관으로 거듭난 미사일 기지 | 랑엔재단
자전거 왕국 네덜란드의 상징 | 호번링
놀이터처럼 맘껏 뛰노는 유치원 | 후지유치원
집이란 사람이 들어가서 살기 위한 기계다 | 피르미니 주거 단지
납작해져서 더 편리해진 와인병 | 우편함 와인
장애물이던 호수, 자전거길 명소가 되다 | 사이클링 스루 워터
숲 훼손을 최소화한 공중 산책로 | 포레스트 타워
여행 가방처럼 끌고 다니며 충전 | 유젯 스쿠터
지하 터널로 뚫은 해묵은 교통 체증 | 빅 딕

10 디자인은 공익이다
걷기 편한 런던 만들기 | 레지블 런던
규격화로 이동식 음압 병동 실현 | 이동형 음압 병동
스몸비족을 향한 경고 | 한눈팔지 마
안전 운전하라는 따뜻한 간구 | 놓지 마세요
저체온증에서 유아를 지키다 | 임브레이스 유아 보온기
물 긷는 하마 | 히포 롤러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디자인의 방향 전환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금연, 우회적인 설득이 더 효과적 | 금연 캠페인
도심 되살린 신개념 복합건물 | 로테르담 마켓 홀
예산 낭비 천덕꾸러기에서 지역경제 이끄는 효자로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동화 같지 않은 동화 | 말락과 고무보트
비만과의 전쟁을 위한 디자인 지침 | 액티브 디자인 가이드라인
화재 때 생명을 구하는 스티커 | 비상용 진입구 마크

11 디자인은 랜드마크다
환유의 풍경에 거는 기대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시민들이 지켜낸 공공 표지판 | 할리우드
시골길에서 힌트 얻은 도심 공원 | 센트럴파크
도시가 말을 했다 | 나는 암스테르담이다
시민들이 만든 도심 속 하늘 공원 | 하이라인파크
문화 대국을 바라는 중국의 속내 | 베이징 국가대극원
중동의 문화 메카 된 아부다비 | 루브르 아부다비
종교 상관없이 누구나 와서 기도하세요 | MIT예배당
영국 건축가가 재현한 전통 옥상정원 | 아모레퍼시픽 사옥
디자인으로 젊어진 버스 | 뉴 버스 포 런던
전 세계 3,000만 명의 마음이 모인 곳 | 존 F. 케네디도서관&박물관

12 디자인은 미래다
디자인을 아꼈던 스티브 잡스의 유작 | 애플파크
모양을 바꾸는 변신 자동차 | BMW 지나
공공 부문에도 메타버스 서비스 열기 | 메타버스 서울
인공지능과 수작업을 결합한 미래의 차 | 롤스로이스 비전 넥스트 100
미국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명절 선물 | 삼성 더 테라스 TV
피지털 디자인 + 공간 가전 | LG 무드 업 냉장고
햇볕을 따라 움직이는 그늘막 | 선 플라워
모빌리티, 자동차 산업의 활로 | 엘리베이트
첨단 요트가 된 마오리족의 카누 | 투후라 요트
서울-부산을 16분 만에 주파 | 하이퍼루프
여객기의 동체와 날개가 하나 되다 | 플라잉 V

에필로그
감사글
찾아보기
도판저작권

저자소개

정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공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 석사,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설립 교수로 1984년부터 30여 년간 봉직했고 현재 명예교수다. 서울특별시 제2기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부시장급), 한국디자인진흥원 제10대 원장, 세계디자인기구(WDO) 이사, 현대카드 사외이사, 삼성전자 글로벌 디자인 고문,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디자인경영 에센스·다이내믹스』(2018년), 『욕망을 디자인하라』(2013년), 『디자인경영 10포인트』(2007년), 『미래의 경쟁 디자인에 달려 있다』(1993년) 등이 있으며, 미국 ‘Design Value Awards 1등상’(2015년), ‘은탑산업훈장’(2003년)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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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학생의 ‘디자인은 (선)이다.’라는 정의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 학생은 자기 이름의 가운데 글자를 따서 디자인을 정의했다. 얼핏 평범한 듯했지만, 線, 鮮, 善, 宣, 先, 選 등 ‘선’으로 읽히는 무수한 풀이를 듣고 나니 디자인의 본질을 잘 설명하는 명답이라 할 만했다. 예를 들면 이렇다. 줄을 의미하는 ‘線’은 ‘점, 선, 면’ 등 조형 요소의 하나로, ‘선이 곱다.’라는 말처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제격이다. 베풀 ‘宣’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나눔과 배려의 디자인과 맥락이 통한다. 가릴 ‘選’은 디자인 평가에서 여러 시안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라내는 것과 의미와 통한다. 감동 디자인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있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무엇을 디자인하든 사람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사람 혹은 인간 중심 디자인 철학의 시발점은 미국 산업 디자인의 선구자 헨리 드레이퍼스의 저서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다. 드레이퍼스는 제품으로 사람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고 행복해진다면, 거기에 더해 제품을 사고 싶어진다면 디자이너는 성공한 것이지만, 사람과 제품이 접촉할 때 마찰이 생긴다면 실패한 것으로 여겼다. 사람 중심 디자인의 접근은 무엇보다 먼저 사람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공감을 넘어 감동을 주는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디자인은 사람 중심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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