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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827062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8-08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육아의 원리를 이해하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1부 부모 공부가 육아의 모습을 결정한다
육아 정보의 홍수,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지?
사고 처리법 말고 사고 안 내는 법을 공부하라
발달 단계를 이해하면 육아가 훨씬 쉬워진다
육아의 규칙이 바뀌는 시기가 세 번 있다
1부 요약
2부 애착(0~3세) 부모가 사랑하는 만큼 잘 자라는 아이들
[아이의 성장 1단계] 세상에 대한 신뢰가 싹트는 시기
[부모의 변신 1단계] 아이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자
[애착의 방해물] 안정적인 애착을 방해하는 것들
• 어머니의 우울
• 몸이 아픈 양육자
• 치료받는 아이
• 양육자의 잦은 변동
[애착의 기술 1] 민감성_민감하게 반응하며 인내심을 발휘하기
[애착의 기술 2] 관계_화목한 가정과 애정 어린 부부 관계
2부 요약
3부 훈육(4~12세) 부모가 가르치는 만큼 잘 자라는 아이들
[아이의 성장 2단계] 개체성과 주도성이 나타나는 시기
• 나와 남을 분리할 수 있는 시기
• 여전히 매우 자기중심적인 시기
• 주도성과 역할을 찾는 시기
[부모의 변신 2단계] 훈육을 시작하고 규칙을 가르치자
[훈육의 방해물] 원칙 있는 훈육을 방해하는 것들
• 훈육하기 불쌍해요
•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리워요
• 동생이 미워요
• 훈육할 일이 없어서: 부모의 상처
• 훈육할 일이 없어서: 아이의 상처
• 훈육의 눈높이
• 공부의 함정
• 훈육이 잘 안돼요
[훈육의 기술 1] 성공 경험_칭찬으로 성공의 바퀴를 굴려라
•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 섣부른 칭찬이 위험한 이유
• 칭찬할 기회를 끈기 있게 기다리는 부모
• 부모는 자녀의 성공 연출가
• 아이의 숨통을 조이는 칭찬
• 칭찬의 초점을 주도성에 맞추자
• 칭찬을 발굴하는 요령
[훈육의 기술 2] 놀이_실컷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
• 놀이라는 이름의 마법
• 놀이로 마음을 표현한다
• 놀이로 상처를 치유한다
• 연습한다, 극복한다, 성숙한다
• 놀이로 경쟁과 협동을 배운다
• 놀이로 애착을 적립한다
• 놀이로 가르침을 전한다
• 공부에서 놀이를 발견한다
• 성취하고 소통하면 즐겁지 아니한가
3부 요약
4부 자립(13~18세) 부모가 믿어 주는 만큼 잘 자라는 아이들
[아이의 성장 3단계] 정체성과 인생관을 고민하는 시기
[부모의 변신 3단계] 아이의 자립을 돕는 조언자가 되자
[자립의 방해물] 건강한 자립을 방해하는 것들
• 부모의 상실감
• 부모의 불안감
• 부모의 오해
• 아이의 짜증과 반항
• 부모의 경쟁심
[자립의 기술 1] 마음 공감_최선의 방어는 공감이다
• 상상하는 즐거움을 깨닫자
• 공감은 기술이자 인격이다
• 마음과 행동을 구분하라
• 공감의 주파수를 맞춰라
[자립의 기술 2] 역할 모델_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 산소마스크를 써라
• 행복 캐릭터를 잡아라
[자립의 기술 3] 메시지_자녀 양육, 그 수많은 갈림길
• 육아의 다양한 변수들
• 부모의 메시지를 다르게 받아들이는 아이
• 온몸과 온 마음으로 전하는 메시지
4부 요약
| 에필로그 |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 주 |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바른 육아를 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점입니다. 강산이 변할 정도이니 그동안 아이는 어떨까요? 막 태어났을 때의 아이와 열 살이 되었을 때의 아이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아이 키우기는 10년 이상, 보통은 약 20년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할 시간이고, 이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아이의 변화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애가 애를 낳았을 시간입니다. 강산도 변하고 아이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모하는데,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 <1부 - 육아의 규칙이 바뀌는 시기가 세 번 있다> 중에서
갓난아기 때는 내가 원하는 걸 내가 스스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부모가 와서 해결해 주니까요. 무조건 다 받아 주고 반응해 주죠. 부모는 아기의 요구를 최대한 들어주고 기분을 최대한 맞춰 주려고 노력합니다. 아기 입장에선 어떻게 해서 자신의 요구가 해결되었는지도 잘 모르죠. 부모란 존재가 뭔지도 모르고, 아직 나와 남의 구분조차 흐릿하고요. 그냥 세상이 저절로 해결해 준 겁니다. 덕분에 아기의 마음에선 매우 중요한 씨앗 하나가 싹을 틔웁니다.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구나’ 하는 신뢰감이 그것입니다.
- <2부 - 아이의 성장 1단계: 세상에 대한 신뢰가 싹트는 시기> 중에서
이렇게 자기를 돌봐 주는 사람을 통해 아기는 세상을 신뢰하게 됩니다.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곧 세상에 대한 신뢰로 이어집니다. 아기에겐 그 사람의 품 안이 마치 세상 전체처럼 느껴질 테니까요. 이 신뢰감이 잘 싹을 틔워 마음에 든든하게 뿌리내리면 평생에 걸쳐 큰 힘이 되겠죠.
덕분에 우리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고 우연이 지배하는 냉엄한 현실 속에서도 어느 정도 평온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아기 때 형성된 세상에 대한 신뢰감이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에 다시금 희망이 샘솟곤 합니다. 내가 울음을 터뜨리면 세상이 다가와 편하게 해 줄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 <2부 - 부모의 변신 1단계: 아이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