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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단순하고 강력한 글쓰기 원칙)

다나카 히로노부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  
인플루엔셜(주)
2024-02-27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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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책 정보

· 제목 :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단순하고 강력한 글쓰기 원칙)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8341715
· 쪽수 : 252쪽

책 소개

일본 최고의 광고대행사 덴츠의 카피라이터로, 웹사이트에 올린 영화 평론이 단기간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해 화제가 된 다나카 히로노부는 “글 잘 쓰는 기술 따위는 없다”라고 단언한다. “내가 쓴 글을 처음으로 읽는 사람은 자신이다.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설명한다.

목차

시작하며_ 나를 위해 글을 쓴다는 것

0강. 어쩌다 글을 쓰게 되었나
: 본격적인 글쓰기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
01. 이 책에 글쓰기 기술은 나오지 않는다
02. 삶의 방식을 바꾸게 만든 글쓰기의 힘
03. 거절할 수 없는 메일 쓰기에 대하여
04. 글쓰기가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1강. 무엇을 쓸 것인가
: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당신에게

-
05. 진정한 의미의 ‘글’이란 무엇인가
06. “내가 쓰고 있는 게 에세이라고요?”
07.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말할 수 있는가
08. 글을 쓰다 길을 잃고 헤매고 싶지 않다면
09. 알고 있던 단어의 의미도 의심하라

실전 글쓰기 1. 팔리는 문장은 무엇이 다른가

2강. 누구에게 쓸 것인가
: 많은 사람이 찾아 읽는 글의 탄생

-
10. 타깃 따위는 없어도 된다
11.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쓰지 마라
12. “저는 제 글이 재미있는데요?”
13. 내가 쓴 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싶다면
14. 어떠한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

실전 글쓰기 2. 매력적으로 나를 소개하고 싶다면

3강. 어떻게 쓸 것인가
: 내 안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쓰는 법

-
15. 끝까지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16. 글로 나를 표현한다는 위험한 착각
17. 매력적인 글은 어떻게 쓰는가
18. 글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19. 거인의 어깨 위에서 글 쓰는 법
20. 고수는 맛없는 음식에 대해서도 쓸 말이 있다
21. 결론에 무게를 더하는 법
22. 짧은 SNS 글에서도 반드시 기승전결을 고민하라

실전 글쓰기 3. 글쓰기를 위해 읽으면 좋은 책 10권

4강. 왜 글을 쓰는가
: 인생을 바꾸는 간단한 글쓰기 기술

-
23.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의 글을 읽는다
24. 가치 있는 언어를 손에 넣는 법
25. 당신의 글을 돈이 되는 이야기로 만들어라
26. 한 줄을 썼을 때 벌어진 마법 같은 일
27. 쓰기 위해 살고, 살아가기 위해 쓴다

마치며_언제 쓸까, 어디서 쓸까

부록 1 내가 쓰고 내가 뽑은 글 7
부록2 남이 쓰고 내가 뽑은 글 5

저자소개

다나카 히로노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를 졸업했다. 1993년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인 덴츠주식회사에 입사해 24년 동안 카피라이터이자 광고기획자로 일하면서 종합스포츠브랜드 SKK, 가전제품회사 조지루시 등의 광고를 담당해왔다. 2016년에 퇴직한 후, 프리랜서로 글을 쓰고 있다. 트위터에 남긴 짧은 영화평이 화제가 되어 디지털미디어 웹사이트 ‘길모퉁이의 크리에이티브’에 영화 평론을 연재하게 되었고, 2년 동안 누적 조회 수 330만 건을 달성했다. 개성 있는 글쓰기 스타일과 감각적인 관점으로 영화·문학·음악·사진·취업 등 폭넓은 주제를 넘나들며 글을 쓰면서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의 첫 책인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은 출간한 지 두 달 만에 15만 부 돌파,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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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철학과, 일본 지바대학원 일본근대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다니구치 지로, 온다 리쿠, 미야자와 겐지 등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과 『은하철도 저 너머에』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등 개성적인 소설들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일본 만화가들의 만화가’로 추앙받는 타카노 후미코의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무레 요코의 『지갑의 속삭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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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서 나는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쓰면 내가 즐거워진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아니, 사실 전해지지 않아도 좋다. 이미 이 책을 써서 읽고 있는 내가 즐거우니까. 자기 자신에게조차 재미없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 재미있게 읽힐 리 없다. 그러니까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 그것이 ‘독자로서의 글쓰기 기술’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요리해본 사람은 안다. 달리 먹어줄 사람이 없어도 나름 공들여 만들고 나면 기쁜 법이다. 물론 맛이 있으면 더 좋고. 그 음식을 누군가에게 대접했다가 연애를 하게 되거나 음식점을 차리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즐거워진다’는 것은 단순히 마음가짐이 바뀌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을 덮어버리는 차원이 아니다. 쓰는 행위를 통해 실제로 ‘내 삶이 바뀌는 것’이다. 내가 즐거워야 남도 즐겁고, 그로 인해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놀랄 만큼 바뀐다는 것. 그 이야기를 이제부터 하려고 한다.
_ ‘시작하며’ 중에서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목적의식이 있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런 생각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결국 사람들이 읽지 않는 글이 나와버린다. 초보자라면 더욱 그렇다. 흔히 말하는 글을 통한 성공은 노력해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느끼는 본연의 즐거움을 꾸준히 맛보며 스스로 빠져들어 쓰는 것. 글쓰기의 출발선상에서 잊지 말아야 할 원칙이다.
나는 이 사실을 강의 때마다 반복해서 말하곤 한다. 고맙게도 수강생 중 상당수로부터 “잘 알았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등의 감상을 듣는다. 하지만 그들의 깨달음은 오래가지 않는다.
다음주 다른 강사 수업에서 다시 ‘화제가 되는 글을 쓰는 기술’ 등을 신나게 메모하는 모습들을 발견하니 말이다. 사람들은 너무 빨리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 같다. 무슨 원데이 콘택트렌즈도 아니고.
_ ‘04. 글쓰기가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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