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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카피라이터로 24년, 그럭저럭 터득한 글쓰기의 기본에 대하여)

다나카 히로노부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인플루엔셜(주)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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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카피라이터로 24년, 그럭저럭 터득한 글쓰기의 기본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999560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광고회사 덴츠주식회사의 카피라이터이자 칼럼니스트인 다나카 히로노부가 알려주는 글쓰기의 본질과 기본 원칙.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쓸 것인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자신을 위해 쓴다는 것

서장. 무엇을 위해 썼는가
글자 수가 적은 책입니다
카피라이터가 길고 긴 글을 쓰게 된 계기
어느 날, 이상한 사람에게서 메일이 왔다
출발점이 잘못된 사람에게

1장. 무엇을 쓸 것인가
문서와 글은 엄연히 다른 법
지금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것은 ‘에세이’
쓰고 싶은 글의 분야를 알아둔다
글을 쓰다 길을 잃지 않으려면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
? 무심코 써버리고 만 24년차 카피라이터의 실전 글쓰기 기술 1

2장. 누구에게 쓸 것인가
타깃 따위는 없어도 된다
아직 아무도 쓰지 않은 글
글쓰기는 내가 좋아하는 일 중 1863위
슈퍼스타의 맛집 후기가 내가 뼈를 갈아 쓴 글보다 인기가 많긴 하지만
평가의 노예가 된다는 것
? 무심코 써버리고 만 24년차 카피라이터의 실전 글쓰기 기술 2

3장. 어떻게 쓸 것인가
재미없는 사람들의 특징
글로 나를 표현한다는 위험한 착각
글은 나뭇잎과 같다
내가 아끼고 아껴온 글쓰기의 비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려면
고수는 맛없는 음식에 대해서도 쓸 말이 있다
스스로 보기에 과함도 부족함도 없도록
기승전결만 있으면 오케이
?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글쓰기를 위해 읽으면 좋은 책

4장. 왜 글을 쓸까
새하얀 우주에 당신의 세계가 생겨난다
언어의 가치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고민
글자가 우리를 그곳으로 데려간다
내가 읽고 싶어서, 나를 위해서

글을 마치며 ?언제 쓸까, 어디서 쓸까

<부록 1> 내가 쓰고 내가 뽑은 글 9
<부록 2> 남이 쓰고 내가 뽑은 글 5

저자소개

다나카 히로노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최고 광고회사 덴츠의 24년 차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를 졸업한 뒤 일본 최고의 광고대행사 덴츠 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24년간 카피라이터 겸 광고기획자로 일하며 일본 유수 기업의 광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덴츠 재직 시절, 오직 나를 즐겁게 하는 글을 써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트위터에 올린 짧은 영화평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를 계기로 웹사이트 ‘길모퉁이의 크리에이티브’에 영화 평론을 연재하기 시작, 단기간에 누적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후 내가 즐거운 글만 쓰겠다는 결심으로, 2016년 ‘청년 실업자’를 자칭하며 24년간의 광고인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프리랜서로 자유롭게 글 쓰는 삶을 살다가 2020년 출판사 Hironobu & Co.를 설립하고 CEO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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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지바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일하면서 작은 책방도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미야자와 겐지 전집』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밤의 이발소』 『더러운 손을 거기에 닦지 마』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미우라 씨의 친구』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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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목적의식이 있는 것은 좋지만, 그런 생각으로 글을 쓰면 결국 사람들이 읽지 않는 글이 나와버린다. (중략) 이 책은 무익한 글쓰기 기술이나 공허한 목표를 향하는 삶보다는, 글쓰기가 갖고 있는 본래의 즐거움과 약간의 귀찮음을 알려주기 위한 마음으로 썼다. 그리고 동시에 무엇보다 내 자신을 위해 쓴 것이다. 모든 글은 자신을 위해 쓰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쓴 사람이 없다. 그러면 내가 쓰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내가 독자의 입장에서 읽고 싶은 글을 쓴다는 행위의 출발점이다. (중략) 하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것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은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편한 일이다. 특별히 새로운 견해도 의문도 없고, 독자로 만족한다면 독자로 남자. 어디선가 읽은 내용을 고생고생해가며 글로 쓴다고 해도 아무도 읽지 않을 뿐더러 자신도 즐겁지 않다.


당신이 쓴 글을 읽고 기뻐하는 사람은 우선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만족하는지 안 하는지, 재미있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결정하면 된다. 하지만 평가는 다른 사람이 내린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중략) 문제는 반향에는 비난뿐 아니라 칭찬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칭찬해주는 사람에게 ‘다음에도 또 칭찬을 받겠다’라고 생각해서 글을 쓰면 스스로 재미를 잃게 된다. 어느 쪽이든 평가의 노예가 된 시점부터 글쓰기가 싫어진다. 타인의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쓰는 것은 자신이다. 아무도 대신해서 써주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 인생을 산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글쓰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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