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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으로 걸러낸 이야기

심장으로 걸러낸 이야기

권동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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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으로 걸러낸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장으로 걸러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361164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1-12-28

책 소개

소중하고 사랑하는 시에게 굳은 약속을 한 것처럼 시인은 새 시집을 낸다.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중요하다. 멈추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1994년 첫 시집 이후 서정성과 일상을 함께 골라 놓는, 시를 향한 써레질이 오늘도 계속된다.

목차

自序

1부
001 여명의 길 따라
002 전해지는 말
003 자연의 참모습
004 감정의 꽃
005 어느 어르신의 일생
006 엇박자의 삶
007 어쩌다 만난 인연들
008 여미지 않을 정
009 어느 날처럼
010 바람 부는 날
011 농토에 핀 사랑
012 외톨이의 삶
013 내면의 미소
014 긴 여정
015 소외된 인연들
016 고요의 밤
017 거울 속의 사람들
018 괜한 이야기들
019 나래를 펴고
020 삶의 방향들

2부
021 폐비닐의 일생
022 편견의 바람 타고
023 강산에 흔들리는 숲
024 사진 한 장
025 곱게 피는 들꽃처럼
026 그렇게 흐르는 길
027 함께할 그 자리에
028 동선의 늪에서
029 소망의 덫
030 낮게 드리운 시선들
031 언어에 핀 꽃
032 야망의 깃털 아래
033 정겨운 대화들
034 자연의 소리
035 복스러운 세상
036 마음 따라 피는 꽃
037 갈림길에서
038 역지사지
039 삶의 길
040 모난 곳에 꽃피듯

3부
041 옛정
042 계절의 꽃망울
043 엇박자 소리
044 못한 일들
045 인연의 마음
046 외면하지 않는 자연
047 회심의 늪
048 늪에 핀 유혹의 눈
049 내가 납작 엎드릴 때
050 초지일관
051 예술의 문
052 마음의 굴레
053 나그넷길
054 심장의 소리
055 쉬어가는 계절
056 정든 땅
057 덕담에 얽힌 사연
058 포장마차의 추억
059 이상의 꿈
060 시의 음률처럼

4부
061 심장으로 걸러낸 이야기
062 거울 속의 세상
063 희비에 찬 거리에서
064 허상의 빛
065 헛꿈에 단맛 나는 사회
066 동반자의 삶이란
067 마음 가는 대로
068 들녘 길 따라
069 자연의 소리
070 인연의 동반자
071 갈망하는 길
072 정도
073 이상의 보금자리
074 어느 귀농인의 사연들
075 타는 외침들
076 생각대로 되는 일들
077 끝없는 생명
078 그대 있기에
079 즐거운 여정
080 농토의 바람

5부
081 살구꽃의 사연
082 소박한 웃음소리
083 자연이 주는 여유
084 덧씌운 꿈들
085 너덜거리는 세상일지라도
086 흔들려야 삶이다
087 그냥 흐르는 대로
088 속절없는 날에는
089 떡잎이 파랗다
090 비껴가는 시선들
091 심연深淵
092 나아가는 길목에서
093 어떤 길에서
094 노인의 소원
095 생명체의 여운
096 나그넷길
097 내면의 글
098 세상맛 따라
099 사색의 교감들
100 나의 길 따라

저자소개

권동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호 백암(白巖), 필명 남휘(擥輝), 초농(草農)이다. 1962년 7월 2일(陰)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대구에서 신문, 잡지, 출판사 편집장의 경력이 있다. 현재 시몽시문학 발행인 및 편집인/시몽시인협회 회장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있다는 것은
더 소유하기를 바라는 뜻이 없지만
만족이라는 단정도 지울 수 없고
없다는 것은
더 비우고 싶은 겸허한 정이 있지만
조금이라는 티끌도 채울 수 있는
극히 평범의 가치를 누그러뜨리면서도
강산에 풍경을 늘어놓은 것처럼
바다에 파고를 일으키는 것처럼
진실이 밝혀져도 미안함을 알고
거짓이 들통나도 부끄러움을 모를
세상의 이야기들이 심장을 두드린다.

_ 「심장으로 걸러낸 이야기」 전문


농사지을 시간에는
한없이 땀을 흘려야
튼튼하고
창작할 공간에는
덧없이 혼을 쏟아야
끈끈하다.
눅눅할 때
강에 나가 몸 씻고 나면
조약돌이 노래하며 건강을 챙겨주고
답답할 때
산에 올라 맘 삭히고 나면
소나무가 춤추며 정신을 북돋운다

_ 「나의 길 따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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