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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들

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들

(맘껏 놀아야 보이는 세상)

윤문홍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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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들 (맘껏 놀아야 보이는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8364936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2-09-23

책 소개

무럭무럭 자라 언젠가 멋진 어른이 될 아이들은 오늘도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재미나게 즐겨본 아이들은 분명 더 크고 현명하게 자라난다. 아이를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지켜보자.

목차

지은이의 말

첫 번째 마당 일상과 마주하는 생동감
가을비와 튼튼함, 그리고 행복함
허풍쟁이
사귄다고 쪼그만 녀석들이요?
김치랑 밥이랑 다 먹어야 하는 이유
지금, 여기에 함께 사는 아이들
시대의 이슈, 코로나
내가 사는 동네는 단구동
알고 있는 건, 다 해 보는 거야
위험하면 언제든지 달려갈게

두 번째 마당 그림책과 마주하는 비범함
다섯 살 시인
석가탑과 균형
그림책의 쓰임
익살꾸러기 아이들
꾀돌이 아이들
배려는 내 마음에 있어요
그림책과 말하는 아이들
그림책 퀴즈놀이
그림책 속 그림이네
미꾸리는 미꾸라지와 달라
전통혼례를 반복하는 아이들
함께 결정하기
협력해서 해결하기

세 번째 마당 놀잇감과 마주하는 노련함
쫌 많이 아는 아이들
재밌고 쉬운 과학
돌리고, 돌리면 팽이 원리를 알 수 있어요
놀이터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오래 보면 더 사랑스러운 아이들
빨리빨리
먼지흡입기
보자기의 변신
피닉스가 집에 가게 해 주세요
실패는 성공과 찐친이야
털모자 우주인

네 번째 마당 종이와 마주하는 참신함
엄마라푼젤이니까 망토해도 괜찮아
팽이게이머
발명대장
나는 선생님, 너는 학생
색종이 한 장의 마법
두 마리 토끼 인형
사인펜과 물의 결혼
연구하는 아이들
재활용품의 재발견
잡동사니 아니고 나의 꿈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선생님
돈을 어떻게 만들지?
요런 유머쯤은

다섯 번째 마당 예술과 마주하는 심미감
여섯 살의 노련한 배우
결정왕
음악을 그려요
명화의 제맛
감정부자

여섯 번째 마당 친구와 마주하는 따뜻함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는 아이들
양보와 배려를 아는 멋진 아이들
헤어짐과 만남
툭툭 털고 일어나는 아이들
질문하는 아이들
놀이는 쓸데 있는 짓입니다
어려운 일을 웃으며 해내는 아이들
한글판에서 글자찾기
몸으로 웃는 아이들

일곱 번째 마당 생명과 마주하는 성숙함
지구는 내가 지켜요
왜 죽었지?
지금, 이 순간 행복해
상식을 넘어서
아이들은 어리석은 것이 아닙니다
개미 감옥
달팽이의 자유

저자소개

윤문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치원 원장’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세상 살이를 들여다보며 바른 교육을 하기 위해 애쓰며 산다.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는 데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림책은 지구의 아름다움과 보호해야 할 가치를 알리며,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구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그림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그림책에 매료되어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놀면서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림책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저서로 《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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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은 어른에게 시도 때도 없이 질문을 합니다. 눈치가 없어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은 무엇인가 알아가려고 하는 주도적인 행동입니다. 적극적으로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그러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질문하고, 돌아서면 또 질문하고 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자녀들을 주도적인 사람으로 키우려고 무던히도 노력합니다. 미래가 그러한 인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아이들의 질문에 관심을 쏟아야만 합니다. 쏟지 않으면 결과는 없습니다. 교사는 아이가 스스로 ‘단구동’임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살짝 관심을 주고 기다려줍니다. 선생님의 기다림은 아이 스스로 알아차리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어른들은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빠르게 답을 주는 사람이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질문에 바로 대답해주는 어른보다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주는 어른을 좋아합니다. 우리 선생님처럼 말입니다.


일곱 살, 아이 세 명이 복도 벽면에 붙어있는 여러 장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한다.
“어, 이거, (벽면 부엉이 그림을 가리키며) 저기 있는 거 같은데.”
“어디? 뭐가?”
“(교실로 들어가며) 따라와 봐. 빨리. (그림책을 펴며) 여기 봐.”
“(부엉이 그림을 보며) 이게 뭔데?”
“아니, 아까 그거 여기 책에 있잖아. 완전 똑같잖아.”
“어, 진짜네. 똑같네.”
“아니야, 다른데. 여기는 별똥별이 있잖아.”
“(그림책을 들고 복도로 나가며) 가보자. (복도바닥에 그림책을 펼쳐놓고)”
“똑같네. 맞네. 부엉이.”
“여기에 (벽면 달 그림을 가리키며) 이것도 있을 것 같은데.”
“(넘긴다) 여기, 맞네. 똑같네. 달 그림도.”
“우리 (벽면 참새 그림을 가리키며) 이것도 또 찾아보자.”


일곱 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영역은 쌓기영역이다. 블록으로 집을 만들고 곤충들을 초대한다. 한참동안 곤충놀이가 이어지더니 자동차가 등장한다. 블록으로 오르막길, 내리막길, 주차장, 주차타워를 만들고, 길고 짧은 모양과 역할이 다른 자동차를 만들어 활발히 움직인다. 한 아이가 “우리 경찰놀이하자, 내가 의자 가져올게.”라고 말하자 여러 개의 의자를 빠르게 모은다. 최신식 좌석을 겸비한 하늘을 나는 경찰차를 만든다. 그리고 그 경찰차를 운전하는 경찰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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