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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고사 韓 上古史

한 상고사 韓 上古史

(사대주의와 일제 잔재를 벗어나 사료로 우리 고대사를 보다)

조성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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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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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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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고사 韓 上古史

책 정보

· 제목 : 한 상고사 韓 上古史 (사대주의와 일제 잔재를 벗어나 사료로 우리 고대사를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상고사
· ISBN : 9791168366862
· 쪽수 : 618쪽

책 소개

저자는 고구려와 대진이 망하면서 영토와 역사가 함께 상실되고, 남은 역사마저도 사대주의와 일제에 날조된 것을 안타까워하며, 진정한 역사광복을 이루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있었던 그대로의 우리 역사를 기술한 한민족 최초의 상고사이다.

목차

서문
국문 요약

Ⅰ. 서
1. 연구 필요성과 목적
2. 연구 범위와 방법

Ⅱ. 환국과 배달국
1. 환국과 배달국의 성립
2. 환국과 배달국 과잉인구의 이주
3. 범집단(=예=왜)의 이주
4. 고인돌집단의 이주

Ⅲ. 조선
1. 삼한조선의 성립
2. 『삼국지』 「위서 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이 기술하는 삼한조선
(1) 진수와 범엽의 실수
(2) 조선의 삼한과 서기전 2세기 이후 삼한의 분리
(3) 강단유사사학의 날조
3. 삼조선의 성립
(1) 숙신의 辰韓 지역 지배
(2) 기자조선의 허위성
(3) 辰韓人의 남하와 番韓의 변화
(4) 강단유사사학의 동이 날조
(5) 삼조선의 관계
4. 갈석산과 연나라의 위치 비정
(1) 갈석산의 위치
(2) 연나라의 위치
5. 삼조선의 변화
(1) 번조선 남부
(2) 번조선 북부와 제의 경계
(3) 화폐가 증명하는 삼조선의 강역과 경제
(4) 한후국=산융=동호와 ‘흉노’=융적
(5) 신조선의 멸망과 대부여의 건국
(6) 무역로의 붕괴와 삼조선 체제의 해체

Ⅳ. 열국시대
1. 북부여의 건국과 열국시대의 시작
2. 예맥조선과 한사군
(1) 예맥조선
(2) 왕검성과 낙랑군의 위치
(3) 낙랑군 왜곡의 과정
(4) 한사군의 날조성
(5) 요수(遼水)의 위치
3. 번조선 지역(=韓 지역)의 변화
(1) 韓의 위치 비정과 특성
(2) 韓의 변화
4. 동옥저, 북옥저, 남옥저
5. 고두막국과 동부여
6. 고구려의 건국과 초기의 영토확장
(1) 고구려는 요동 오환이 건국
(2) 고구려의 건국 도읍지
(3) 고구려 국호와 북부여 계승
(4) 초기 수도 이전
(5) 초기의 영토 확장
(6) 고구려 초기 후한과의 관계
(7) 요동군, 요서군, 현도군의 이동
7. 신라의 건국과 경상도로의 이동
(1) 韓에서 건국
(2) 신라의 경주로의 이동
(3) 김알지의 계림국 합류
8. 백제 도읍지, 영토, 무역
(1) 백제의 시조와 건국 시 도읍지
(2) 중국 사서가 기술하는 백제의 요서 진평
(3) 백제와 낙랑군
(4) 백제와 말갈
(5) 동서(東西) 양도제(兩都制)
(6) 개로왕이 죽은 한성과 고구려의 남진정책
(7) 요동반도백제와 신당전쟁 후의 신라 강역
(8) 열도백제
(9) 기타 백제의 강역
9. 중국 동해안의 백제 유민
(1) 당나라의 백제 유민
(2) 오월국(吳越國)과 무염선원(無染禪院)
(3) 고려와 백제 유민
(4) 명나라의 백제 유민
(5) 나라는 망해도 유민은 남는다
10. 예부여(=왜부여=비류백제)
(1) 예부여의 건국과 동부여와의 구별
(2) 예부여의 변화
11. 고구려 수도의 변동
(1) 환도성
(2) 평양성(지금의 요양)
(3) 황성
(4) 장안성
12. 韓 주변의 공방
(1) 고구려의 후한 공격
(2) 고구려 예부여 韓·濊와 공손씨
(3) 백제 韓·濊와 조위
(4) 고구려·백제·예부여와 전연
(5) 고구려·백제·예부여와 후연
(6) 고구려·백제·예부여와 위
(7) 고구려와 북주
(8) 고구려와 수
(9) 고구려와 당
13. 가야
(1) 가야의 건국
(2) 新錢이 증명하는 김일제 후손의 이주
(3) 가야의 영토와 경제
(4) 소승불교의 전래
(5) 가왜·신왜전쟁
(6) 가야 왕권의 변동
(7) 가야의 멸망
14. 열도의 변화

Ⅴ. 강단·일제유사사학의 열도 고대사 날조
1. 일본(백제)을 야마토왜로 날조
(1) 「일본서기」의 일본은 백제이다
(2) 일제유사사학의 심리
(3) 「일본서기」에 숨겨진 진실
2. 일제유사사학과 강단유사사학 비교
3. 강단유사사학의 대하소설 「야마토임나」
(1) 진경대사와 강수
(2) 광개토대왕릉비의 임나
(3) 신라7국
(4) 가야의 서부 국경
(5)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6) 강단유사사학의 비학문성과 ‘임나=가야’ 교시 추종성

Ⅵ. 난하 갈석산설의 문제점
1. 난하 갈석산설의 무근거성
2. 난하 갈석산설의 폐해

Ⅶ. 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소개

조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 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35회 행정고등고시 재경직에 합격했다.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세청, 조세심판원,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했으며,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글로벌한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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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위 강단사학계는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 우리 역사는 부정하나, 실체가 모호한 야마토왜와, 야마토왜의 한반도 진출에 대해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긍정한다. 「일본서기」에 倭나 大倭(大和)는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되어 있고, 대왜가 야마토로 발음될 수도 없다. 예군 묘지명에서 일본은 백제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서기」의 일본은 백제이지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된 大倭(大和)가 될 수 없다. 「일본서기」는 백제가 열도를 지방 행정 구역으로 지배하다가, 백제가 망하자, 백제의 별칭인 ‘일본’으로 독립하면서 열도인을 다스릴 목적으로 가공의 역사를 기술한 책으로 용비어천가와 같은 문학서이다. 열도에 왜계의 야마토 정권이 성립한 적이 없다. 『삼국지』와 『후한서』에 나오는 야마일(邪馬壹) 또는 야마대(邪馬臺)국은 가야계의 나라로 왜가 아니다. 양보하여 야마대가 왜계의 나라라 하더라도 일본의 속국이므로 야마토왜왕이 일본의 왕이 될 수는 없다.
소위 강단사학계는 가공의 야마토왜가 4세기 이후 한반도 남부에 군사적 경제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한다. 그 근거로 「일본서기」의 임나가 가야라는 것이다. 그들은 아무 근거도 없이 임나를 가야라고 한다. 그들 중 가야 전문가로 치부되는 김태식은 임나가 가야인 이유를 ‘무슨 이유에선가’라고 한다. 이영식은 「일본서기」를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임나가 가야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서기」를 있는 그대로 볼수록 임나는 가야가 아니다.
「일본서기」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 남가라, 탁국, 안라, 다라, 탁순, 가라 7국을 평정하였다.”는 문구가 있다. 그들은 이 7국을 신라가 아니라 임나라고 하여 문언을 무시한다. 그런데 「일본서기」 임나10국 중에 가라 안라 다라가 있다. 그들의 「일본서기」 시기 설정 방법(「일본서기」는 역사서의 기본인 시기가 사실과 달라 소설가들이 사용하는 시기 설정 방법이 있다)에 의하면 신라7국은 369년의 일이고 임나10국은 562년의 일이다. 그들의 시기 설정을 존중하면 가라 안라 다라가 신라였다가 임나로 되었다는 것인데, 한반도의 신라에는 가라 안라 다라가 있지도 않았고, 신라가 그 세 지역을 가야에 뺏긴 적도 없으므로, 일본 서기의 7국이나 10국은 신라인들과 가야인들이 이주한 열도 내 마을국가들의 이름으로 보아야만 한다. 이러한 결론을 방지하기 위해 소위 강단사학계는 신라7국을 임나7국이라 강변한다. 그들의 「일본서기」 문언 파괴는 신라7국만이 아니다. 문구는 일본왕이 7국을 공격하여 깨트렸다고 하는데, 김태식은 주체를 일본왕도 아니고 야마토왜왕도 아닌 야마토왜에 충성하는 백제로 바꾸고, 공격하여 깨뜨린 것도 교역권의 장악이나 공납 관계의 형성으로 바꾼다. 김태식은 전혀 「일본서기」의 문언을 존중하지 않으며 그의 소설을 창작할 뿐이다. 그래도 이영식은 김태식을 존중한다. 이영식의 ‘문언 그대로’는 아무 이유 없이 임나가 가야로 되는 문언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일본서기」는 “任那者去筑紫國, 二千餘里. 北阻海以在鷄林之西南(임나는 축자국에서 2,000여 리 가는데, 북쪽은 바다로 막혀 있고 계림의 서남쪽에 있다)”라고 임나의 위치를 규정하고 있다. 가야의 북쪽은 바다가 아니다. 소위 강단사학자들은 이 문구를 어떻게든 회피하기 위해 오역을 하거나 오자라고 주장하거나, 심지어는 낙동강이 바다였다고까지 주장한다. 「일본서기」에는 가야가 망한 후에도 약 100년간 임나가 수시로 등장한다. 「일본서기」에 의하면 임나는 가야가 될 수 없다.
소위 강단사학계는 야마토임나설을 위해 창녕비의 내용도 조작한다. 처음부터 신라의 영토였던 창녕을 임나였다고 날조하기 위해, 561년 만들어진 창녕비가 척경비(拓境碑)나 순수관경비(巡狩管境碑)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녕비문은 농토, 산림, 소금, 하천 등 경제 관련 업무의 주관 기관을 정하는 것이고, 순수 관경이나 척경에 관련된 문언은 전혀 없다. 가야는 557년 신라에 정복당하여 561년에는 가야가 있지도 않은데, 소위 강단사학계는 비문의 내용과 아무 관계도 없는 국경을 날조하면서 임나가 가야라고 한다.
일제총독부 역사 날조의 핵심은 야마토가 한반도 남부에 진출하였다는 야마토임나설이 아니라 일본, 즉 열도 백제를 야마토왜로 변조한 것이다. 일본이 야마토왜라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으므로, 야마토임나라는 더 큰 날조를 통해 이를 덮으려 하였다. 즉 야마토 임나설은 야마토왜의 가공성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대마도를 반환하지 않기 위해 독도를 문제 삼는 것처럼, 야마토왜의 날조를 숨기기 위해, 일제총독부는 야마토왜의 한반도진출이라는 더 큰 날조를 실행하였다.
이상은 소위 강단사학계가 날조한 우리 역사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상의 언급만으로도 우리 역사가 불순한 목적을 가진 소 설가들에 의해 사실과 다르게 창작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사료에 의해 실증적 과학적으로 우리 역사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 이 책은 필자의 2022년 순천향대학교 석사학 위논문(한민족의 이동과 역사강역에 관한 연구)을 일부 수정 보완한 글이다. 이 글은 쉽게 읽히도록 쓴 글이 아니다. 소위 강단사학계의 거 짓을 입증하고 우리 상고사를 실증적 과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논문 형식의 글을 그대로 출판하고자 한다.
조선의 역사 설화(소위 단군신화)가 구체적으로 기재된 사서는 辰韓의 영토를 계승한 고구려에서 보관하고 있었을 것이다. 대진(소 위 발해)의 멸망으로 고구려와 대진에서 보관되던 상고사 서적이 사 라진 후, 우리는 역사를 잃어버렸다. 이 글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상실된 우리 역사를 회복하였다. 신채호 등 독립투사들이 우리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연구 여건이 열악하여 우리 상 고사를 회복하지는 못하였다. 광복 이후 독립투사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우리 역사를 과학적으로 기술하여야 하였지만, 일제 잔재가 그대로 남아 날조된 역사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강단유사 사학에 대항하여 재야에서 우리 역사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었지만, 단편적인 성과에 그쳐 우리 상고사를 회복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필자는 재야의 실증적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하면서, 그동안 잊혀졌던 韓을 발견하여 우리 상고사의 대강을 회복하였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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