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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야인

바다의 야인

장형갑 (지은이)
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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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야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의 야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55119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3-02-06

목차

4 자서

1부  고향의 그림자

12 마음속의 연가
13 회상(아버지)
14 동백아가씨
15 바다에 부치는 편지
16 내 마음의 풍금 소리
17 고향 고성
18 고성 거류산에서
19 눈물의 언덕
20 풍년 설움
21 고향집
22 고성의 바다
23 청정해역 바다새
24 아버지의 영상
25 야인의 희망
26 가을 들녘에서
27 갯마을의 노래
28 고성에 뜨는 해
30 그리움에 이른 봄

2부  존재의 그 이름

32 순백의 연가
33 바다의 사연
34 엄마의 품
35 섬에 핀 상사화
36 늦가을 애상
37 억새풀
38 돌아선 겨울
39 빈 지게
40 고독한 시간
41 세월
42 소금기둥
43 길
44 자화상
46 퇴고(推敲)
47 풍운의 술잔
48 가을 여행
49 무한도전
50 천왕봉 연가

3부  자연의 물보라

54 상족암
55 꽃 한 송이
56 박꽃
57 송천 솔섬
58 낯빛
59 노송의 삶
60 사량도
61 칠선계곡
62 바위틈의 청송
63 바다와 단애
64 한려수도
65 조약돌
66 남산 야생화
67 자란도
68 한산도
69 병풍바위
70 해송(海松)
72 매물도
73 가을비

4부  낭만의 추억길

76 여류(女流)
78 반지꽃 사랑
79 애련(哀戀)
80 별
81 상사화 1
82 애화(愛花)
83 한계(限界)
84 파도
85 사랑의 불꽃
86 우중의 강
87 사랑의 노래
88 연분홍 연정
89 야성의 덧
90 야인
91 별 같은 나
92 종로의 밤
93 슬픈 사랑
94 내 안에 담다
95 야생화

5부  바다는 흐른다

98 너는 어디에 있는가
99 승부사
100 해성
101 쪽빛 바다
102 고행의 바다
104 한려수도 애(愛)
105 노을빛 속으로
106 밤의 연가
107 사념
108 고뇌의 외침
110 공존
111 인생이란
112 소원
113 치유의 술잔
114 그 겨울 밤바다
115 춘애(春愛)
116 상사화 2
117 접동새 지저귀니
118 홍매화
120 무인도
121 외돌개(제주도 바위)
122 한려수도 사계
124 불효자는 웁니다

저자소개

장형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고성 출생 호: 야인(野人) 등단: 대한시문학협회 시인마을 수상: 대한시인 협회 신인문학상, 모산문학상 논설위원, 자유기고가, 고성미래신문 시사신문 등 지역신문에 28년 동안 700여 논단칼럼 기고 가장 행복하고 선한 마음의 기록이다. 소수의 내공이 담긴 심오한 뜻이 모자라지만, 생소한 느낌의 은유(隱喩)라도 저 순수하고 해맑은 쪽빛 바다의 영혼을 삼키며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까짓것 거창한 문학상이나 시집(詩集)으로 밥벌이할 것이 아니라는 배짱으로 자연에서 보고 느낀 것을 표현한 것이다. 시론이나 문학론을 거론하거나 철학적이고 평론가적 기질을 가진 사람에겐 야인의 시는 못마땅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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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속의 연가


가슴속에 멈춰버린 단 한 사람
마음에 아물지 못한 상처
이승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첫사랑의 영원한 사랑 되고

그립다
보고픔의 끝은
내 안에 감춰둔 사랑으로
꺼내 보다 다시 말한다

지는 노을 바라보면서
울어 버린 내 심장은
저미도록 시린 여인이여

그대 그늘 아래
부르던 노랫소리는
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나의 어머니


**내 마음의 풍금 소리


하늘이 열리고
세상에 귀가 열리니
걸어가신 조상들의 길
작금의 시간을 기리운 것은
영혼을 살린 효의 대성이라
어찌 멈출 수 있으리오

심장의 고동소리가 우렁차고
두렵지 않던 그 길
남산 정자에 서서
바다 끝의 나의 젊음
남은 생이 보인듯한 청춘

초침의 변함과 함께
영혼을 담을 그릇되어 달려간
너와 내가 품은 고향길


**고향 고성


고향의 산하는
도도하게 펼쳐진 한려수도에
물빛 파도처럼 향수에 젖은 내 고향

먼 훗날 나의 안식처가 되어
코끝의 바람이 젖을 달콤하고
내 영혼의 지표가 되는
영혼 속의 사계의 빛처럼
이슬만 먹고도 견딜 귀한 땅

나를 견디게 한 고향은
역사의 묵화처럼 아련함으로
언제나 길잡이가 되어
엄마 품같이 품고 품을 고향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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