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살짜쿵 탁구

살짜쿵 탁구

(스매싱에 웃고 드라이브에 우는 탁구인의 기쁨과 슬픔)

류선 (지은이)
산지니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14,81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8,000원 -10% 900원 15,300원 >

책 이미지

살짜쿵 탁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짜쿵 탁구 (스매싱에 웃고 드라이브에 우는 탁구인의 기쁨과 슬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613935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4-11-22

책 소개

집 앞 여성센터에서 7분 레슨을 받던 초보 탁구인이 본격적으로 탁구장에 발을 내딛고 만난 탁구라는 새로운 세계의 이야기가 담겼다. 등산복 입고 쭈뼛쭈뼛 탁구장에 들어서던 저자는 화려한 탁구복 예찬론자가 되었고, 탁구 로봇과의 고독한 연습을 통해 기술을 하나하나 몸에 새긴다.

목차

프롤로그_무언가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
생활체육 탁구인이 알려 주는 탁구 기본 용어

1장
입장: 탁구라는 세계를 알아 가는 중입니다

탁구장에 이상한 여자가 있어요
루틴형 인간의 탁구 생활
누가 탁구가 쉽대?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언니는 탁구복이 그거 하나예요?
탁구장 속 계급사회
슬기로운 유튜브 생활
한여름 밤의 탁구
탁구는 보는 것보다 치는 게 더 재미있다

2장
단식: 나를 알아 가는 중입니다

여행 중 탁구 치러 가 본 적 있으세요?
탁구와 글쓰기
무엇이 그녀를 저리 혹독하게
연습하게 만드는가?
승부의 세계에서 승부를 내지 않는다는 건
시스템 그리고 시스템
커트 서비스에 대한 강박
첫 대회가 도지사기 출전
수비형 탁구냐, 공격형 탁구냐
내가 생각하는 나와 동영상 속의 나

3장
복식: 주변 사람을 알아 가는 중입니다

미쳐야 하는 시절은 꼭 필요한가
탁구 매너에 대하여
자습이 필요할 뿐
여성 탁구인에게 드라이브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브!
핌플 전형에 대하여
모든 공을 돌리고야 말 테다
듣고 싶은 말을 들었다

4장
단체전: 인생을 알아 가는 중입니다

승급에 대하여
가고 또 갑니다
시기와 질투는 정말 나쁠까?
재미있어서 탁구 치잖아요
탁구 친 지 얼마나 되셨어요?
부산에서 만난 세계 정상급 탁구 경기
아직 멀었다
신유빈, 그녀가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
올림픽은 올림픽이고

에필로그_오래오래 탁구 치고 싶습니다

저자소개

류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지망생이자 5년 차 여성 탁구 생활체육인.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삶을 산 지 10년. 뭐라도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날이 찾아왔다. 갓 입문한 탁구를 통해 체력을 키워 글쓰기에 매진하려 했으나 계획은 계획일 뿐. 점점 탁구에 미쳐가더니 탁구라는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 탁구에 관한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쓰는 사람이 되었다. 일상을 글쓰기와 탁구, 두 가지로 구획 정리해 산다. 낮에는 작가 지망생으로 책상 위에서 보내고, 저녁에는 탁구장으로 출근해 탁구 생활체육인으로 살며 글쓰기의 세계와 탁구라는 세계를 넘나들고 있다.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게 탁구를 치면,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다음 날 책상에 앉을 힘이 난다. 탁구라는 운동으로 중심을 잡고 오래오래 읽고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똑같은 구질의 탁구인은 하나도 없다.”


감각 운동인 탁구는 어느 기술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금세 표가 난다. 관장님이 백 드라이브 후 돌아서 스매싱을 하라고 했는데 돌아설 생각만 하느라 백 드라이브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돈다. 진짜 돌아 버리겠다. 하나씩은 되는데 둘을 세트로 하려니 꼬인다. 균형이 중요하다. 온전히 내 기술이 되지 않은 감각들이 내 몸을 들쑥날쑥 드나든다. 언제쯤 다양한 기술들이 조화를 이루며 내 탁구에 스며들지. 그날을 학수고대하며 레슨실을 종횡무진 뛰어다닌다.
_「루틴형 인간의 탁구 생활」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탁구장 문이 열리는 순간 또 다른 세계의 문도 열렸다는 걸. 탁구가 내 삶을 어떻게 바꿀지, 일상을 얼마나 쥐락펴락할지 그런 사실은 까맣게도 모른 채 탁구장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새로운 세계의 문은 그렇게 예고 없이 열리나 보다. 그다지 특별한 것 없는 보통의 날에. 그래서 인생이라는 게 오묘한지도.
_「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861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