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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6861650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3-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기후위기의 얼굴 지구가 보내는 신호
폭염·가뭄·홍수, 밴쿠버를 덮친 기후재앙
호수의 얼음이 사라져간다
깊어지는 가뭄, 거세지는 산불
로키산맥 빙하가 녹고 사막에 폭우가 내린다
뜨거운 것이 온다
거대해진 동장군과 온장군
사라지는 가을, 흔들리는 사계절
이튼캐니언에서 타오르는 기후위기 불길
2부 자연과 생태의 경고 숲, 바다, 그리고 생명
사라지는 것들
캐나다에 분 거친 바람
창백하고 푸른 바다
말라가는 지하수, 움직이는 자전축
기후위기, 숲이 주는 해답
코알라의 죽음이 남긴 질문
3부 사회와 불평등 생활 속 기후위기
캐나다도 피하지 못한 플라스틱 팬데믹
녹조라테와 수돗물
인재이자 관재인 리비아 대홍수 참사
올라가는 온도, 치솟는 밥상 물가
PFAS 누구냐, 너는
기후위기는 공평하지 않다
4부 인프라와 기술의 도전 물, 에너지, 그리고 전환
변하는 자동차, 변해야 할 자동차
경제의 핵심은 친환경
4대강 보 해갈에 쓸모?
오염수 논쟁, 과학인가 정치인가
산으로 가다 멈춘 배
한국 재생에너지, 해가 뜨긴 할까요
기후위기 시대 인공지능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댐?
땅이 보내는 경고, 노후 인프라와 싱크홀
5부 정치와 국제 질서 전쟁, 권력, 기후
정치의 핵심 의제, 기후변화
기후변화 시대 변화의 힘과 저항의 힘
기후위기를 겨누는 전쟁의 총구
중동에서 날아온 열기와 냉기
폭우사태 속 영웅은 국가가 되어야 한다
불타는 지구, 속 타는 세계
6부 희망과 전환 미래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암울한 기후재앙 속 희망을 발견하다
위기의 시대, 우리가 남긴 교훈과 선택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후위기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다가와 있다. 기후위기에 맞서 변화할지, 안 할지는 더 이상 인류의 선택사항이 아니다. 인류가 원하는 방식으로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지, 아니면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보호장벽 없이 피해와 희생을 온몸으로 맞으며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갈지의 문제가 남아 있을 뿐이다. 지금이 바로 선택의 시간이다.
사라지는 꿀벌은 단지 줄어드는 꿀의 생산량과 양봉 산업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꽃가루 매개자로서 꿀벌은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고 인류의 생존을 결정짓는다. 꽃은 꿀벌에게 꿀이라는 먹이를 주는 식량원이고 꿀벌은 꽃에 꽃가루를 전달하는 수분 매개자로 두 종은 공생하고 연속된다. 나비나 파리 같은 다른 곤충도 꽃가루를 전달하지만, 꿀벌의 수분 기여율은 다른 곤충에 비해 절대적으로 크다.
기후위기 책임을 인류 전체의 책임이라고 ‘퉁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마치 선진국, 부자 그리고 현세대가 비싼 음식을 잔뜩 먹고 난 후 음식을 먹어보지도 못한 가난한 나라, 가난한 자, 사회적 약자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음식값을 같이 내자고 하는 것과 같다. 기후변화의 비용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 사과하고 비용을 보상하는 것이 공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