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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팔삭 블루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67238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9-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67238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9-20
책 소개
한그루시선 48번째 시집은 한라산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원칠 작가의 두 번째 시집 <팔삭 블루스>이다. 6부에 걸쳐 60편의 시를 묶었다.
목차
1부 난바르 물길 따라
260번 버스|남방큰돌고래|동백동산|비양도|삼다수 숲길|오줌폭탄|종말처리장|흰 당나귀|함덕 일박|쇠백로
2부 블루스, 바람에 실어
가을 음악회|길|누화(淚花)|뒷것|무정블루스|어둠|씨 앤 블루|바이닐 블루스|청산도|팔삭 블루스
3부 절화(切花)로 피어나리
박꽃|꽃 마중|산민들레|치자꽃|진달래꽃|삐비꽃|꽃 바보|동백꽃|절화(切花)|꽃댕강
4부 패인 가슴 흰 그림자
주먹손|각(覺)|러브버그|세상에|분향(焚香) incensare|곡(哭)|숨|오래된 기억|절명(絶命)|풀
5부 주이상스, 그 너머
누명(陋名)|당근예찬|빗방울|수(繡)|숲의 정령|안부|외계(外界)|제비|통영|회심(灰心)
6부 생이여에 나가 앉아
곡비(哭婢)|바다새|빗소리|자수(刺繡)|연인|정(井)|청별|죽(竹)|청운(靑雲)|춤
해설_한통속이 된 시인과 사물의 진술-양전형(시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양에서 빠지고
브릭스에서 밀리고
까탈스런 입술에 버림받아
선과장 언저리는 얼씬도 못한 채
여태껏 비상품 설움
그래도 서러워 마시라
뭐든 아는 사람은 알아
알게 된 사람만이 찾게 되는 것
단맛은 짧은 순간
일제히 덮치는 신맛이 목젖을 넘어간 뒤에
오~ 마지막 입안 가득
오묘하고 절묘한 쌉싸름이여!
그래 이 맛
그 맛을 아는 이만이 팔삭을 아느니라
쌉싸름한 내 사랑 팔삭 블루스
- ‘팔삭 블루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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