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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나무

표지나무

로버트 프로스트 (지은이), 신재실 (편역)
한국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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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나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표지나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69190510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2-12-30

책 소개

『표지나무』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일곱 번째 시집으로, 1942년 뉴욕의 출판사 Henry Holt에서 735권의 서명 한정판과 함께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그의 아내 Elinor 사후 6년, 그의 아들 Carol 자살 후 4년 만에 간행된 것으로, 몇 편은 Elinor 사망 직후에 쓰였고, 몇 편은 20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집은 프로스트에게 네 번째 퓰리처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목차

■초대의 시
목장 / The Pasture__5

너도밤나무 / Beech 11
뽕나무 / Sycamore 14
비단 텐트 / The Silken Tent 16
모든 계시 / All Revelation 20
행복은 부족한 길이를 높이로 벌충한다 / Happiness Makes Up in Height for What It Lacks in Length 24
들어오라 / Come In 28
나는 시간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을 게다 / I Could Give All to Time 31
오늘을 잡아라 / Carpe Diem 34
바람과 비 / The Wind and the Rain 38
그것이 전부였다 / The Most of It 46
다시는 새들의 노래가 똑같지 않을 것이다 / Never Again Would Birds’ Song Be the Same 49
결딴난 꽃 / The Subverted Flower 53
옹고집의 귀가 / Willful Homing 61
구름 그림자 / A Cloud Shadow 64
자주색 꽃 찾기 / The Quest of the Purple-Fringed 66
마데이라 군도의 발견 / The Discovery of the Madeiras 70
아낌없는 헌신 / The Gift Outright 84
삼중 청동 방패 / Triple Bronze 87
우리의 지구 지배력 / Our Hold on the Planet 90
철부지 젊은이에게 / To a Young Wretch 93
오늘의 수업 / The Lesson for Today 97
중간 휴식 / Time Out 114
겨울에 본 나방에게 / To a Moth Seen in Winter 117
상당한 점點 / A Considerable Speck 121
잃어버린 후배 / The Lost Follower 126
11월 / November 132
토끼 사냥꾼 / The Rabbit-Hunter 135
물렁한 산 / A Loose Mountain 138
2000년이 임박했다 / It Is Almost the Year Two Thousand 142
어느 시에서 / In a Poem 145
낙오자에 대한 연민 / On Our Sympathy with the Under Dog 147
하나의 의문 / A Question 149
보이오티아 산産 / Boeotian 151
비밀은 앉아 있다 / The Secret Sits 153
재분배정책 / An Equalizer 154
준準혁명 / A Semi-Revolution 156
보증 / Assurance 158
하나의 답答 / An Answer 160
무단침입 / Trespass 161
자연의 음성 / A Nature Note 165
그곳의 돌들 / Of the Stones of the Place 168
미취학 아동 / Not of School Age 171
가볍게 딛는 중대한 발걸음 / A Serious Step Lightly Taken 175
유식한 농부와 행성 금성 / The Literate Farmer and the Planet Venus 179

저자소개

로버트 프로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시인이다. 시골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미국식 구어체 표현 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로스트는 20세기 초 뉴잉글랜드의 시골 생활을 배경으로 자주 글을 썼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사회적, 철학적 주제를 탐구했다. 생전에 자주 영예를 누렸던 프로스트는 시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시인이다. 그는 미국에서 보기 드문 “대중 문학가, 거의 예술 기관” 중 한 명이 되었다. 1958년 미국 계관시인으로 임명되었고, 1960년에는 의회 금메달을, 1961년에는 버몬트주 계관시인으로 임명되었다. 랜달 재럴은 이렇게 썼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는 스티븐스, 엘리엇 과 더불어 이 세기 미국 시인 중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여겨진다. 프로스트의 미덕은 비범합니다. 현존하는 다른 어떤 시인도 평범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프로스트만큼 잘 쓴 적이 없습니다. 그의 훌륭한 극적 독백이나 극적인 장면들은 소수의 시인만이 가진 사람들에 대한 지식에서 비롯되며, 때로는 완벽하게 숙달된 실제 대화의 리듬을 사용하는 운문으로 쓰였습니다.” 프로스트는 1939년 에세이 “시가 만드는 형상”에서 자신의 시학을 다음 과 같이 설명한다. “작가에게 눈물이 없고, 독자에게도 눈물이 없습니다.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놀라움이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 최초의 기쁨은 제가 알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무언가를 기억해냈다는 놀라움에 있습니다…. [시는] 시인에게도, 독자에게도 하나의 계시, 혹은 일련의 계시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 이전 관계, 그리고 친화성을 제외한 모든 것과 상관없이, 소재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최대한의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작품으로 『소년의 의지』, 『보스턴 북쪽』, 『산악 구간』,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 『로버트 프로스트 시집』, 『증인의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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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실 (편역)    정보 더보기
1941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1980~2006)로 정년퇴직하고, 현재 동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로버트 프로스트의 자연시: 그 일탈의 미학』(제2판, 2022), 『영국소설의 흐름』(2004, 공저), 『소로의 ‘월든’ 읽기』(2024) 등이 있으며, 역·편저로 『로버트 프로스트 명시 읽기』(2022), 그리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첫 시집 『소년의 의지』에서 『이성의 가면극』과 『자비의 가면극』까지 모든 시를 완역하고 각각의 시에 원문, 단상斷想 및 논평을 곁들여, “로버트 프로스트 시 읽기 시리즈”(2022) 10권을 완간했다. 옮긴 책으로 줄리언 반스Julian Barnes의 『플로베르의 앵무새』, 『10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사랑, 그리고』, 『메트로랜드』,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고슴도치』, 『태양을 바라보며』, 『내 말 좀 들어봐』, 『레몬 테이블』 등이 있으며, 특히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월든』(2023)은 ‘한국의 표준판’을 자부하며 총력을 기울여 옮긴 것이다. 이번의 『소로의 유명 에세이 읽기』(2025)는 『월든』의 ‘가지들’이라 할 수 있는 주옥같은 에세이 7편을 선정하여, 개인과 자연 및 사회와의 유기적 시각에서 읽음으로써, 소로의 철학과 사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단단히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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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1975년 William H. Pritchard는 이 시집의 세 번째 시 「비단 텐트」부터 열두 번째 시 「결딴난 꽃」까지의 10편의 시는 Complete Poems of Robert Frost(1949)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라고 말했고, 1984년에는 이를 조금 완화하여 “그의 시 어느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만큼이나 프로스트의 ‘내적 기후inner weather’의 무게 있고 한결같은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비평가들도 이에 동의했다. 특히 「비단 텐트」, 「모든 계시」, 「그것뿐」, 「결딴난 꽃」 등은 비평가들과 명시선 편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집의 제명으로 쓰인 “표지나무”는 1800년대 서부개척 시대에 미국인들이 서부로 이동할 때에 정부 측량기사가 표지로 사용했던 나무를 지칭한다. 그 중 일부는 현재도 서 있다. 프로스트 자신은 서부로의 이동과는 반대로 서부 San Francisco에서 출생하여 소년시절에 동부 New England로 이동했다.


「비단 텐트」, 「행복은 부족한 길이를 높이로 벌충한다」, 「바람과 비」, 「다시는 새들의 노래가 똑같지 않을 것이다」, 「자주색 꽃 찾기」 등 여러 편의 시에서 읽을 수 있는 슬픔과 고통은 아들의 자살 및 아내의 사망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라는 게 비평가들의 견해이다.
그리고 「아낌없는 헌신」은 1961년 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서 햇빛에 눈이 부신데다가 바람에 준비한 축시 「존 에프 케네디의 취임식을 위해」를 읽을 수 없게 되자 즉석에서 대신 암송했던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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