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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957345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5-06-0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Part 1. 대사님, 마라톤을 왜 뛰시나요?
01. 대사님, 마라톤을 왜 뛰시나요?
02. 달라지려 하지 말고 달리자
03. 마라톤 대사
04. 눈 감고 딱 3주만!
05. 마라톤 전도사
06. 기다리면 스스로 뛴다
07. 놀라운 건강검진 결과
08. 달리기 루틴 만들기
Part 2. 초라한 출발, 창대하게 만들기
01. 왕초보 러너
02. 구겨진 자존심
03. 아! 뭔가 되기 시작한다
04. 성공할 수 있을까? 첫 20킬로 도전 준비
05. 첫 번째 도전, 브뤼셀 20K 달리기
Part 3. 마라톤 인문학(마라톤 사고력 기르기)
01. 달리기와 뛰기
02. 최초의 마라토너
03. 마라톤이 보약이다
04. 벨기에 숲이 나에게 말해준 것들
05. 브뤼셀 마을의 20K 달리기 축제
06. 산티아고의 한강변
07.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08. 기대와 실망 사이
09. 마라톤엔 교훈이 있다
10. 적어도 최후까지 걷지는 않았다
11. 마라톤과 나이
12. 외교와 마라톤
13. 마라톤과 인생의 의미
Part 4. 마라톤 알쓸신잡
01. 달리기 시간대 선택
02. 마라톤 대회 참가 등록
03. 마라톤 대회에서 눈여겨볼 일들
04. 기타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
05. 운동화에 눈독 들이다
06. 어떤 마라톤화를 살까?
07. 마라톤화 트렌드 변화
08. 들고 뛸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9. 출발 전날까지의 준비
10. 참가 번호표는 생명줄이다
11. 예상치 못한 통증 방지
12. 싱글렛의 발견
13. 무리함이 가져온 것
14. 무릎이 걱정된다면
15. 무릎 보호를 위한 평소 운동법
16. 근육통 후유증 극복하기
17. 새로운 도전, 매일 10킬로 달리기
18. 달리기 착지법과 속도 높이기
Part 5. 어쩌다 해외 전문 마라토너
01. [벨기에] 6개월 만에 42K 도전?
02. [벨기에] 좌충우돌 풀코스 준비 여정
03. [벨기에] 기적의 기적, 첫 풀코스 완주
04. [프랑스] 파리의 유혹
05. [프랑스] 파리로 가는 길
06. [프랑스] 파리의 낭만은커녕
07. [프랑스] 놀라운 기록 단축, 꼬까신의 위력
08. [룩셈부르크] 내친김에 룩셈부르크까지
09. [룩셈부르크] 신기한 경험, 야간 마라톤 대회
10. [룩셈부르크] 더 멋져진 새로운 꿈
11. [칠레] 두근두근 새로운 달리기 환경 탐사
12. [칠레] 드디어 첫 번째 중남미 마라톤!
13. [칠레] 진척이 느릴수록 더 큰 도약이 기다린다
14. [칠레] 현지 신문과의 마라톤 인터뷰
15. [칠레] 이스터섬 마라톤 우여곡절
16. [칠레] 홀로 뛰는 이스터섬 마라톤 1 (염불보다 잿밥)
17. [칠레] 홀로 뛰는 이스터섬 마라톤 2 (모아이 석상과 함께한 마라톤)
18. [칠레] 꽃보다 고깃국(세 번째 칠레 마라톤 참가기)
19. [칠레] 테무코 마라톤
20. [칠레] 영광의 상처(네 번째 칠레 마라톤 참가기)
21. [한국] 산티아고 마라톤 대신 반기문 마라톤 1 (굳이 왜 이 대회를?)
22. [한국] 산티아고 마라톤 대신 반기문 마라톤 2 (반기문 총장님을 만나게 된 사연)
23. [한국] 산티아고 마라톤 대신 반기문 마라톤 3 (산 넘고 물 건너 음성 찾아가기)
24. [한국] 산티아고 마라톤 대신 반기문 마라톤 4 (이보다 악조건이 있을까 싶다)
25. [한국] 산티아고 마라톤 대신 반기문 마라톤 5 (기염을 토하는 마라토너)
26. [특별한 달리기] 남극 달리기
Part 6. 마라톤 미셀러니
01. [서평]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02. [서평] 마라닉 페이스
03. [서평]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04. [서평] 걷는 사람, 하정우
05. [영화] 1947 보스톤
06. [영화] 포레스트 검프
07. [영화] 페이스메이커(Pace-maker)
08. [TV] 기안84의 마라톤
Part 7. 마라톤이 내게 남긴 것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의 마라톤, 러닝 러닝」 제목에서 ‘러닝 러닝’은 여러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앞의 러닝이 ‘달리기(Running)’를 뜻하지만, 뒤의 러닝은 ‘배움(Learning)’이다. 한글로 표기했을 때 같은 음의 단어를 의도적으로 골랐다. 다시 말해 ‘러닝 러닝’은 ‘달리기 배움’이다. 즉, ‘나의 마라톤, 달리기 배움’인 셈이다.”
“비록 내가 아마추어 마라토너여서 전문적인 훈련법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여러분들에게 내 경험을 통해 마라톤을 어떻게 완주하고 즐길 수 있는지가 ‘될 만한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마라톤이 요즘의 많은 젊은 분들에게 소위 ‘되면 한다’ 정신의 타켓이 되기를 바란다. 더 많은 사람들이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해서 인생의 큰 성취감을 맛보고, 건강하게 삶의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스스로 뛰는 실행이 중요하다. 이렇게 뛰기 시작한 사람들은 러닝의 세계가 주는 놀라운 성과와 성취감과 자부심으로 달리기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더 나아가 평생의 습관으로 만든다. 이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경험해 봤던 좋은 점을 남들도 알고 같이하기를 바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