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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6958093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노하우
Chapter.1 MZ세대들의 특성-Different
● ‘방구석에서 월 천 벌기?’ : 월천병에 걸린 MZ세대
● MZ세대, 그들이 MBTI에 진심인 이유
● 그들은 어쩌다가 관계포비아에 걸렸을까?
● MZ세대라고 말하기 무서워요 : ‘낙인’이 되어버린 MZ세대
● 개인주의가 아닌, 초개인주의 : 하이퍼 퍼스낼리티
● 목표를 공유하면 스스로 춤추는 고래가 된다
● 수평적인 문화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MZ세대
● ‘숏폼퍼스트’ 간결하며 효율적인 그들의 소통법
● 스펙 초격차 시대 : 고스펙 평준화와 스펙 포기 현상
● 다양하고 유연한 MZ의 직장 경험, 성장 욕구를 만족시켜라
● 공과 사의 분리 : ‘조용한 퇴사’
Chapter.2 MZ세대들과 성과 내며 일하기 - High Output
● ‘욜로’ 아닌 ‘갓생’에 주목하는 이유
● ‘워라밸’에서 ‘워라블’로
● “당연한 것은 없다” 회사도, 직원도
● ‘조직문화’ 세팅이 우선이다
● ‘라포’를 먼저 형성하라
● ‘미닝아웃’을 이해하고 성과를 정하라
● 회사 프로젝트 성공이 나의 ‘포트폴리오’ 성공이 된다
● 능동적인 협업은 명확한 목표 설정에 달려 있다
● 성과주의? : 인센티브보다 ‘의미’가 먼저다
● ‘업무 시간’이 아닌 ‘성과’에 주목하라
● ‘피드백’은 명확하게
Chapter.3 MZ세대 사장의 제안-Just do it!
● MZ세대가 일하고 싶은 직장인가? : Checklist 10!
● 직무별 성과 기준을 제시하라
● 워크숍 대신 워케이션
● 채용과 인사평가체계에 앞서 핵심가치를 먼저 정하라
● 원온원 : 조직과의 씽크를 맞춰라
● 회사는 ‘가족’이 아닌 ‘프로 스포츠팀’이다
● 조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라
Chapter.4 High Output-MZ 리더의 특성
● 갓생 루틴 : 하루를 3일로 살기
● ‘그릿(Grit)’이 있는 사람
● 대체 불가능한 인재
● 성공의 키워드는, 실행력!
● 프라이드와 자존감이 나의 가치를 만든다
● 유한게임이 아닌 무한게임을 하는 사람
● 결국은 기버가 테이커를 이긴다
에필로그 : MZ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싶은 리더, 그리고 N년 뒤 리더가 될 세대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표님, 월천병이라는 단어 들어본 적 있어요?”
어느 날, Z세대 팀원이 월천병이라는 키워드를 꺼냈다.
월천병은 ‘○○하면 월 천만 원 법니다.’, ‘○개월만에 월 천만 원 번 비결’, ‘방구석 월 천 벌기’와 같이 쉽게 월 천만 원을 벌 수있다는 콘텐츠들이 SNS에서 우후죽순 쏟아지며 MZ세대 사이에서 ‘나도 쉽게 월 천만원 벌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전염병처럼 번지는 현상을 말한다.
물론, 누구나 월 천만 원을 벌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월천병의 문제는 신입으로 시작해 실무를 배워나가며 몸값을 올려나가는 과정을 밟지 않고 바로 월 천만 원을 벌고 싶은 이상과 현실에서의 갭 차이에서 온다.
회사를 다니면, 남들이 다 알아주는 대기업에 들어가야 있어 보일 듯하고, 또래의 누군가는 사업으로 월 천만 원을 번다는데, 나는 신입 연봉을 받으며 고생해서 일하는 게 싫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제로베이스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점프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step by step’, 실력은 차근차근 단계별로 쌓아나갈 수 있는 것이고, 실력이 있을 때 비로소 ‘내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기본을 알고 실천해 나가는 Z세대들은 앞으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욜로에서 갓생 열풍으로의 변화는 MZ세대 소비의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욜로 열풍이 불 때에는 나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고 투자를 했다면, 갓생 열풍과 함께 온 소비 문화는 ‘가실비’이다. 가실비란 가격 대비 실사용 비용으로, 가격이 꽤 있더라도 자주 사용하고 일상에서 충분한 가치를 느끼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형태를 뜻한다. 만족감이 가격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