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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6958212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5-2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글로벌 셀러를 꿈꾸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단단하고 믿음직한 기준점!
Chapter.1 이베이 하루 30분만 투자하라 : 월 1000만 원 수익의 비밀
1. 결제 후 3일내 입금의 힘
2. 99% 셀러가 모르는 무재고 판매 가능한 이베이
3. 국내 택배 1일 배송으로 000만원 벌었다(상품조달의 용의성)
4. 해외 판매 플랫폼 중 가장 셀러 친화적인 이베이
5.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광고와 리뷰 싸움 없는 이베이에서 성공하라
6. 지금처럼 한국 제품에 관심이 모인 적이 없다
7. 수출업체, 무엇이 유리한가?
8. 하루 30분도 쓸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Chapter.2 하루 30분, 이베이가 바꾼 내 비즈니스 : 이베이 강점 활용 성공 에피소드
1. 적은 자본으로 리스크 없이 큰 사업체를 만들 수 있는 이베이
2. 수요가 몰리는 곳에 기회가 있다
3. 지속적인 재구매 고객은 B2B로 연결하여 더 큰 매출로 연결할 수 있다
4. 메시지 응대가 기본인 이베이, ‘한국 온라인 시장과의 차이점’으로 변경
5. 레드오션, 비즈니스 효율화로 넘어서라
6. 이베이 코리아 판매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라
Chapter.3 이것만 해도 매출 5배 오른다 : 하루 30분 이베이 Start!
1. 이베이 정책 이해 (하라는 대로 하라)
2. 상품선정 고민할 때, 일단 다 등록해라
3. 상품 등록에 목숨 걸되, 효율도 놓칠 수 없다
4. 해외바이어 응대 핵심 : 유연하게 대처하되 빠른 답장을 위해 유형별 답을 준비
5. 모든 셀러들의 고민, 언어? : 우리에겐 AI 번역기가 있다
6. 상위노출을 위한 키워드 최적화 : 상품명부터 설명까지
7. 초보셀러, 셀링 리밋을 뛰어넘어라
8. 아! 반품 반품 반품 : 반품 대처 기본기
9. 1인 사장을 넘어야 한다
10. 반품 사기, 빈 박스 수령 사기, 악성 바이어 대처법
Chapter.4 하루 만에 끝장내는 이베이의 키포인트
1. 페이오니아 결제 수단을 이해하라
2. 꾸준한 계정 관리의 중요성
3. 이베이와 타 플랫폼의 차이 (아마존, 쇼피파이, 자사 영문몰)
4. 글로벌 셀러이지만 판매하지 않는 국가 (상품별 타깃국가 설정)
5. 해외 바이어는 어떤 사람들인가? (국가별 바이어 특성 설명)
6. 팔면 안 되는 물건을 아는가? (무역 장벽, 수입금지 품목 등)
7. 플랫폼에 소중한 존재가 되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처음 이베이를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했을 때는 수중에 채 100만 원이 없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재고 방식의 판매를 시작했었다. 이때의 나는 어차피 내 돈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100원만 이득을 봐도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무조건 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판매가 발생했을 때의 판매 수수료만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판매가 일어나지 않으면 고정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이베이 스토어를 유지하는 월 판매자 계정 비용 34불뿐이었다. 당시에 나는 신용카드 월 한도가 3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3,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베이의 빠른 정산 덕분이며, 다른 플랫폼이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본인 돈이 들지 않고 판매가 일어나는 한 한계 없이 판매가 가능한 사업이라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7~8년 차가 지나 사업이 진척된 후에는 수출과 수입을 모두 하는 비즈니스를 꿈꾸게 되었다. 이 사업은 달러를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결제 받은 달러를 그대로 수입할 때의 결제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환전에 따른 환차가 이중으로 사라지는 효과가 생긴다. 그리고 환율의 출렁임에 상관없이 달러로 결제를 받고 달러로 결제를 할 수 있다면 모든 수출, 수입업자의 고민인 환차손에 대한 고민을 덜고 사업에만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 때문이다. 아직은 구상에 그치지만 나의 상황과 내가 가진 패에 부합하는 수입 관련 아이템을 발견하게 된다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반적인 업무를 하기에는 충분하다. 아니 차고도 넘친다. 왜냐면 번역기가 나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상황에 100% 만족할 수는 없다. 해외 판매를 하면서 가끔씩 오는 기회들을 놓친다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더 깊게 파고들어 거래 계약을 하거나, 해외법인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을 하는 것, 스토어 판매를 넘어 더 높은 단계로 점프업을 하는 데에는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뒤늦게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케이스이다. 반복 작업 덕분에 영어 타자 속도는 분당 800타가 넘게 되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가끔씩 걸려오는 전화도 난감할 때가 있다. 일을 하면서 큰 부분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을 줄이기 위해 늦게나마 영어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 결론은 영어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이베이 업무를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번역기가 완벽한 것은 아니기에 해외를 대상으로 업을 계속 이어나가려면 영어를 배워두는 것은 아주 유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