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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십육일

월간 십육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에세이)

4·16재단 (엮은이), 임진아 (그림)
  |  
사계절
2024-04-0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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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십육일

책 정보

· 제목 : 월간 십육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9811934
· 쪽수 : 296쪽

책 소개

4·16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매월 16일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에세이 <월간 십육일>을 연재해왔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뮤지션, 배우, 시인, 정치인, 활동가인 동시에 평범한 시민인 글쓴이들은 ‘4월 16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목차

1부
슬픔의 기억력으로 _서윤후
네가 그 친구를 계속 기억하면 된단다 _이랑
그것 _오은
단단해지는 마음 _이슬아
등헤엄 _강혜빈
기억이 굳어가는 동안, 울타리처럼 서서 _정세랑
노란 리본을 단 사람을 보면 _황인찬
그의 푸른 코스터 _김겨울
바다에도 봄이 온다 _김하나

2부
모두의 일곱 해 _김애란
우리의 괄호 _임진아
자동차들은 칸에 맞춰 자리를 잡았지만 _태재
그쪽 마을은 날씨가 맑게 개었나요 _송은정
Love me tender - 304개의 이름에게 _이훤
우리는 아직 나라다운 나라에 살고 있지 못하다 _장혜영
무맥락 대화 속에 담긴 희망 _무과수
12월 3일 금요일 _핫펠트(예은)
내 영혼은 당신과 생을 이어나갔다 _하연주
암기 _황예지
안경 _성동혁

3부
3/4정도의 매화나무 _김연덕
사랑은 시간을 얼린다 _유지혜
다가서는 마음 _최지은
다행히 그리고 당연히, 기억한다는 말 _김신지
거품이 조금 넘쳐도 괜찮잖아요 _오선화
애도, 이야기, 그리고… _정윤진
이태원 참사와 애도의 공동체 _박래군
겹침, 주름들 _박혜지
우리, 어떻게 해야 해요? _임정희
끝내 와닿지 못한 이곳에서, 마주하는 마음으로 _김경희
애도하는 사람은 아주 귀중한 주체다 _정지우

4부
이곳은 여전히 난파선 _나희덕
우리들의 팔복을 위해 _김복희
우회하다 _최영희
멈춰 있는 시간과 나아가는 시간 _강민영
기억의 스키드마크 _김민지
당신과 나의 달력 _최현수
고백할 수 있어서 _정지향
서슴지 말고 기억해요 _고명재
레이스 뜨는 사람들 _배수연
지난하고 찬란한 _김지현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그 이후 _김중미
손이 닿는 곳 _김소영

5부
나의 세월호 _정보라
사랑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_은유
뼈에 새겨지는 _천선란
언제부터 언제까지, 그리고 언제까지나 _이희영
세월호와 기후위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서 _정혜윤
안녕을 바라는 마음 _이병국
수정이 아빠의 십자수를 생각하며 _박일환

저자소개

4·16재단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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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그림)    정보 더보기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만화와 닮은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종이 위에 표현하는 일을, 책이 되는 일을 좋아한다. 에세이 『듣기 좋은 말 하기 싫은 말』 『읽는 생활』 『아직, 도쿄』 『빵 고르듯 살고 싶다』 등을 썼다. 겨울이 되면 길거리 간식을 먹기 위해 주머니 속에 현금을 넉넉히 들고 다닌다. 언젠가 팥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인스타그램 imjina_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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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쩔 수 없이 살은 견디는 시간으로 점철되어 가고, 뜻밖의 일들은 그 지루한 삶의 반복을 비집고 들어온다. 좋은 일과 나쁜 일, 그렇게 나눌 수는 없을 것이다. 지나치게 빠른 시간의 유속 속에서 잊히는 일과 잊히지 않는 일, 잊어서는 안 되는 일들은 눈금을 긋는다. 그 눈금을 전후로 우리는 조금 달라진다. 달라짐을 느낄 수 없더라도, 다음으로 가는 마음은 이미 변해 있을 것이다. 삶이 계속되는 동안, 모름지기 시간과 톱니를 맞대는 우리의 방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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