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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은이), 김진주 (옮긴이)
페이지2(page2)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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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군중심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9851039
· 쪽수 : 374쪽
· 출판일 : 2024-10-21

책 소개

《르몽드》가 ‘세상을 바꾼 20권의 책’으로 선정한 불멸의 고전. 『군중 심리』의 프랑스 원전을 완역했을 뿐만 아니라, 독자의 이해를 돕는 도판과 캡션, 해설을 풍부하게 덧붙인 최신 한국어판 버전이다.

목차

머리말

Preface 피지배층이었던 군중이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 오늘의 현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Part 1 독립된 개인과 군중 속 개인의 의식은 어떻게 다른가?
: 군중의 정신 구조

Chapter 1 군중 속에서 개인의 개성이 완전히 소멸되는 이유
: 군중의 정신적 단결에 관한 심리 법칙

Chapter 2 군중은 선인가, 악인가?
: 군중의 감정과 도덕성

1. 군중과 민족은 어떻게 다른가? _ 군중의 충동성, 변덕 그리고 격분
2. 군중의 지지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지도자가 취해야 할 전략 _ 군중의 피암시성과 경신
3. 군중은 기꺼이 거짓에 속을 준비가 되어 있다 _ 감정의 과장과 단순화
4. 군중은 태생적으로 보수적이다 _ 군중의 편협성과 권위주의, 보수성
5. 왜 때때로 군중은 한 개인이 결코 발휘할 수 없는 높은 도덕성을 보이는가? _ 군중의 도덕성

Chapter 3 군중은 머리를 따르지 않고 심장을 따른다
: 군중의 사상, 추론 그리고 상상력

1. 군중은 사상과 감정을 동일시한다 _ 군중의 사상
2. 비판 능력을 상실한 군중에게 논리적 근거는 무의미하다 _ 군중의 추론
3. 군중이 만들어낸 영웅의 실체 _ 군중의 상상력

Chapter 4 종교가 없는 사람도 때때로 신을 따른다
: 종교적 형태로 구현되는 군중의 모든 확신

Part 2 군중은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다만 누군가의 생각을 따를 뿐이다
: 군중의 견해와 신념

Chapter 1 각 나라의 국민과 민족이 저마다의 특성을 지닌 이유
: 군중의 신념과 견해를 결정하는 간접 요인들

1. 유전자에 새겨진 강력한 암시 _ 민족
2. 익숙한 것으로 새롭게 다가가라 _ 전통
3. 견해와 신념의 진정한 지배자 _ 시간
4. 법과 제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는 이유 _ 정치 제도와 사회 제도
5. 가장 평균적인 것들의 잘못된 결합 _ 학습과 교육

Chapter 2 이해시키지 말고 주입하라
: 군중의 견해를 결정하는 직접 요인들

1. 명칭만 바꾸어도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_ 이미지, 단어 그리고 경구
2. 군중은 언제나 진실보다 욕망을 중시한다 _ 환상
3. 아무리 혹독한 경험이라도 그것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_ 경험
4. 군중의 이성에 호소하지 말고 감정을 자극하라 _ 이성

Chapter 3 우리는 왜 비인격적인 지도자를 선택하고 마는가?
: 군중의 지도자들 그리고 그들이 군중을 설득하는 수단

1. 군중은 항상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_ 군중의 지도자들
2. 정치판에 거짓이 난무하는 이유 _ 확언, 반복, 전파
3. 지도자의 가장 강력한 요건은 매력이다 _ 위신

Chapter 4 여론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이유
: 군중의 신념과 견해의 가변 한계

1. 철학적 오류와 논리적 모순이 있어도 신념은 흔들리지 않는다 _ 고정불변의 신념
2. 오늘날 신념의 유통 기한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_ 군중의 유동적 견해

Part 3 노동자들은 왜 같은 노동자 출신의 선거 후보자에게 투표하지 않는가?
: 다양한 군중 범주의 분류와 정의

Chapter 1 군중이 결합하는 다양한 방식들
: 군중의 분류

1.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도 군중을 이룰 수 있다 _ 비균질적 군중
2. 학연, 지연이 뿌리 뽑히지 않는 이유 _ 균질적 군중

Chapter 2 다른 민족을 학살한 국민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이유
: 범죄적 군중

Chapter 3 대학 교수들의 모임이 구두장이들의 모임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 중죄 재판소의 배심원단

Chapter 4 군중과 대등한 위치에 있는 지도자란 존재할 수 없다
: 유권자 군중

Chapter 5 의회는 집단 지성이 아니라, 소수 권력을 대변한다
: 의회 군중

저자소개

귀스타브 르 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1년 프랑스 노장르로트루에서 지방 관료의 아들로 태어났다. 1860년부터 파리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1866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부터 다양한 의학 주제를 다룬 글과 논문을 썼고, 졸업 후에는 파리에 남아 영어와 독일어를 독학했다. 1870년 보불 전쟁이 발발하자 군의관으로 참전했으며, 1871년에 파리 코뮌(파리 시민들이 세운 사회주의 자치 정부)을 목격한 뒤 세계관의 큰 변화를 겪은 이후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면서 인류학과 고고학에 관한 책을 저술했다. 189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관심은 사회심리학으로 옮겨갔다. 파리 코뮌과 제3공화정의 혼란 속에서 대중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찾고 현실 정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명의식에서 사회심리학 연구에 몰두한 것이다. 그 결실로 1894년에 집단의 특성을 바탕으로 민족의 발달 과정을 분석한 『민족 진화의 심리학적 법칙들』을 발표했고, 그다음 해인 1895년에는 『군중심리』를 출간했다. 집단의 심리를 과학의 대상으로 삼은 최초의 연구서인 『군중심리』는 출간 1년 만에 1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세계적 학자이자 문필가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 책은 사회심리학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한 기념비적인 저서로 평가받는다. 파리 코뮌과 불랑제 장군 사건, 드레퓌스 사건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모티브로 『사회주의의 심리학』(1896) 『프랑스 혁명과 혁명의 심리학』(1912) 등을 펴내기도 했다. 자연과학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해서 1903년엔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심리학 연구에만 전념했다. 1931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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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와 불어불문학과에서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 월간지인 《르몽드 디클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의 번역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를 권하는 사회 : 주눅 들지 않고 나를 지키면서 두려움 없이 타인을 생각하는 심리학 공부』 『내면의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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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인 군중은 민족의 역사적 생애에서 언제나 큰 역할을 해왔으나, 그 역할이 오늘날만큼 중요했던 적은 없다. 군중의 무의식적 행위가 개인의 의식적 활동을 대체하는 양상은 현시대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다.
_ 「머리말」


인간은 사상이나 감정, 관습 등과 같이 자기 안에 내재한 것들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그런 인간의 정신이 발현되고 욕구를 표출한 결과물이 바로 제도와 법이다. 그러니 우리 정신의 시녀인 제도와 법이 어떻게 우리의 정신을 바꿀 수 있겠는가.
_ 「머리말」


과거에는 실재했으나 지금은 사라져버린 수많은 사상의 잔해 위로, 또 혁명으로 줄줄이 부서져버린 그 숱한 정권들 속에서 유일하게 일어선 것이 바로 군중 세력이다. 그리고 그 힘은 머지않아 다른 모든 세력을 흡수하고 말 것이다. 오랜 신념이 가물거리다 사라지고 사회의 낡은 기둥들이 차례로 무너지는 동안 그 어떤 것에도 위협받지 않고 점점 더 위세를 키우는 것은 오직 군중 세력뿐이다. 우리가 살아갈 이 시대는 진정한 ‘군중의 시대’가 될 것이다.
_ 「Preface 피지배층이었던 군중이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 오늘의 현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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