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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026091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05-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01. 나는 괜찮습니까?(탐색)
그림 일. 나무 - 내가 그린 나무가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
엄마하고 나하고(우울증으로 고통받는 그녀 이야기)
금단의 사과나무(대인관계 불안을 겪고 있는 그의 이야기)
구스타프 클림트, 「생명의 나무」
그림 이. 집 - 나를 포근히 감싸는 그 공간을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아무도 찾지 못하는 비밀 요새(분노 조절장애를 가진 그의 이야기)
빈센트 반 고흐, 「노란 집」
그림 삼. 자화상 - 열등감과 우월감, 내 안에 비취진 내 모습 살펴보기
나를 꿈꾸게 하던 시절(위축되고 열등한 자아 속 그녀 이야기)
렘브란트, 「자화상」
그림 사. 낙서 - 선을 그리다 보면 내 마음의 갈등이 보여요
나를 가로막는 것(성취에 대해 불안한 감정을 가진 그의 이야기)
바실리 칸딘스키, 「노랑 빨강 파랑」
Part 02. 나를 살피어 보듬다(전이, 그리고 통찰)
그림 오. 빗속의 사람 - 당신은 스트레스에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나요?
바다 같은 비가 나를 덮치다(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그녀의 이야기)
르네 마그리트, 「골콩드」
그림 육. 나의 페르소나 - 가면 안에 숨어 있는 당신의 진짜 감정
우아한 오리, 초라한 백조(가면 우울증을 겪고 있는 그녀 이야기)
제임스 앙소르, 「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그림 칠. 흔적 - 상처는 내 마음에 어떤 흔적을 남겨 놓았을까요?
사랑한다 해놓고(애정결핍증을 겪고 있는 그녀 이야기)
프리다 칼로, 「몇 번 찔렀을 뿐인데」
그림 팔. 콤플렉스 - 갖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
나는 나를 가둔다(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그의 이야기)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물랭 루즈에서의 춤」
그림 구. 거울에 비친 나 -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다는 증거
거울 속의 삶(나르시시즘에 빠진 그녀 이야기)
오귀스트 톨무슈, 「허영」
그림 십. 기억의 습작 - 누구에게나 나쁜 기억이 있습니다
나의 무엇이 잘못되었나요?(고통스러운 기억으로 힘든 그녀 이야기)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그림 십일. 휴가 떠나기 - 번아웃, 무기력증이 당신을 잠식할 때
나는 왜 자꾸 지칠까요?(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그의 이야기)
호아킨 소로야, 「해변가의 아이들」
그림 십이. 사랑에 관한 보고서 - 당신도 사랑에 상처받은 적이 있나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실연당한 그녀 이야기)
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그림 십삼. 용서 - 이제는 그 사람을 용서할 때입니다
악수를 청해도 될까요?(용서받을 용기, 용서하는 용기)
찰스 호돈, 「연인」
Part 03. 정서적 성숙(당신 괜찮습니다)
그림 십사. 내면의 빛 - 당신 마음속 빛을 찾아서
냉정과 열정 사이(과도하게 열정적인 그녀 이야기)
앙리 마티스, 「 댄스 」
그림 십오. 나의 씨앗 - 오늘 하루, 당신의 희망은 얼마나 자랐나요?
솟아라! 나무(희망을 꿈꾸는 그녀 이야기)
장 프랑수아 밀레, 「씨 뿌리는 사람」
그림 십육. 초대 - 그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
아버지를 받아들이기 위해(관계회복이 어려운 그의 이야기)
오귀스트 르누아르, 「선상파티의 점심」
그림 십칠. 빨간 우체통 - 사람의 마음을 여는 소통에 대해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그가 전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
가브리엘 메취, 「편지를 읽는 여인」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건 아니며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건 아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다. 숨어 있어 보이지 않지만 우울해할 때도, 불안해할 때도 신호를 보낸다. 그런 마음 속 신호를 무시하고 나의 자아를 지켜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에게 말을 걸어 보듬어주고 살펴주면 마음은 다시 건강하게 내면의 자아를 성장시켜줄 것이다.
- 나무 | 내가 그린 나무가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
우리는 때로 열등감에 휩싸여 주눅이 들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꺼져버리는 경험을 하곤 한다. 그런 기분에 맞닥치면 누구라도 미영 씨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숨기고 몸을 움츠리게 된다. 하지만 마음속의 열등감은 감추어 두면 불안과 걱정으로 몸집을 키워나가게 되는데 이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실체가 더 두려운 법이기 때문이다.
- 자화상 | 열등감과 우월감, 내 안에 비취진 내 모습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