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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린 왕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70400349
· 쪽수 : 2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70400349
· 쪽수 : 280쪽
책 소개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면서 선보이는 이번 『어린 왕자』는 중국 출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오아물 루’의 삽화와 국내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 선생의 문장을 만나 더욱더 완성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책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리뷰
소나*
★★★★★(10)
([100자평]김석희 번역이다. 그렇다면 한국어판의 사실상 정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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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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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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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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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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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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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양을 묶어둔다고요? 그거참 이상한 생각이네요!”
“하지만 묶어두지 않으면 양은 아무 데나 가서 길을 잃게 될 거야.”
그러자 어린 왕자는 다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게 가면 어딜 가겠어요?”
“어디든지. 곧장 앞으로….”
그러자 어린 왕자는 아주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내가 사는 곳은 모든 게 아주 작으니까요.”
그러고는 약간 우울한 투로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곧장 가봤자 그렇게 멀리 갈 수도 없어요.”
“어느 날인가는 해가 지는 것을 마흔네 번이나 보았어요.”
그리고 잠시 후에 너는 이렇게 덧붙였지.
“아저씨도 알겠지만… 마음이 몹시 슬플 때는 노을이 너무 멋져요.”
“노을을 마흔네 번이나 본 날은 무척 슬픈 날이었구나?”
내가 물었지만, 어린 왕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장군에게 나비처럼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가라든가 비극을 쓰라든가 물새로 변하라고 명령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장군이 명령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나와 장군 가운데 누구의 잘못일까?”
“그야 물론 임금님의 잘못이겠지요.” 어린 왕자는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맞다. 각자에게는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켜야 한다. 권력은 무엇보다도 도리에 바탕을 두어야 해. 백성들에게 바다에 뛰어들라고 명령하면, 그들은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내가 복종을 요구할 권한이 있는 것은 나의 명령이 이치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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