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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

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콘수엘로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윤진 (옮긴이)
  |  
문학동네
2024-01-26
  |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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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

책 정보

· 제목 : 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97163
· 쪽수 : 436쪽

책 소개

전 세계인이 사랑한 『어린 왕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 작품의 주요한 모티프인 장미는 누구를 가리킬까? 『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에 수록된, 생텍쥐페리가 그의 아내 콘수엘로와 주고받은 168통의 편지는 독자들의 궁금증에 한 가지 답을 준다.

목차

서문
마르틴 마르티네스 프룩투오소
올리비에 다게

엮은이의 말
그녀는 시가 될 것이다•알방 스리지에

편지
남아메리카, 프랑스, 북아프리카, 1930~1940년
뉴욕, 1940년 12월~1943년 4월
북아프리카, 사르데냐, 1943년 4월~1944년 7월

부록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앙리 드 세고뉴에게 보낸 편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뉴욕의 어느 의사에게 보낸 편지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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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수엘로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이자 조각가, 작가. 1901년 엘살바도르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콘수엘로 순신 산도발은 캘리포니아와 멕시코에서 오 년간 공부한 뒤 파리로 건너가 체류한다. 이곳에 머물던 시기 과테말라 작가이자 외교관, 저널리스트인 엔리케고메스 카리요와 결혼하지만 1927년 남편의 급작스러운 사망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한다. 1930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강연장에서 생텍쥐페리와 만난 그녀는 그와 석 달간의 동거 끝에 1931년 결혼한다. 생텍쥐페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예술가인 콘수엘로에게 첫눈에 매료되었지만, 둘의 결혼생활은 생텍쥐페리의 비행으로 인한 불안정한 생활과 기질 차이 탓에 순탄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에게 영혼의 안식처였으며 창작활동을 독려하는 동반자 관계였다. 1944년 7월 앙투안이 실종된 이후, 홀로 남은 콘수엘로는 그와의 첫 만남부터 다사다난한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고, 이 원고는 1979년 콘수엘로 사망 이후 발견되어 2000년 『장미의 회고록』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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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서전의 규약』, 『위험한 관계』, 『벨아미』, 『목로주점』, 『주군의 여인』, 『태평양을 막는 제방』, 『사소한 삶』, 『밤의 가스파르』, 『루』, 『해저 2만 리』, 『80일간의 세계 일주』, 『파리의 노트르담』,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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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내 남자가 자기 생각들을 다듬어 영원한 작품을 빚어내게 하고 싶어. 자기를 자랑스러워하고 싶고, 돕고 싶어. 내 사랑이 자기를 도와줄 거야.” _「콘수엘로가 앙투안에게」


“이 작은 도시는 죽었지만 또 살아 있어. 알 수가 없어. 대단치 않은 그 수많은 소소한 열정들.카페마다 거창한 욕심 없이 낚시나 사냥이나 당구 시합의 추억을 그리는 고만고만한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 특별할 것 없는 사랑의 추억들도 그들 틈에 살아 숨쉬고. (...) 모든 사람이 그럭저럭 살아가는, 새로운 변화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는, 다 같이 늙어가는 행복한 소도시, 당신도 알지?” _「앙투안이 콘수엘로에게」


“나는 나의 보물로부터 멀리, 오늘 모래언덕이 모두 무너져내리고 형체가 사라진 나라에 와 있어. 달빛 아래 땅들이 마치 물결처럼 일렁이는 나라, 바람이 문틈으로 휘파람소리를 내고 바닥 타일에 부딪히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나라, 그리고 사막 어디선가 끝이 없는 동요처럼 아랍의 서글픈 곡조가 들려오는 나라에.” _「앙투안이 콘수엘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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