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

프롤로그_부동산 투자의 본질은 단순하다

1장. 자본주의의 규칙을 이해하라
규칙도 모르고 경쟁할 순 없다
하고 싶은 일 vs. 돈을 많이 버는 일
자산과 부채, 레버리지에 대한 이해
앞바퀴와 뒷바퀴 이야기

2장. 왜 부동산 투자인가?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금융상품과 부동산의 차이
금리와 환율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화폐가치 하락과 실물자산의 중요성
합리적 의사결정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
통찰력은 어디서 오는가?

3장. '저평가' 부동산으로 수익률 올리는 비법
저평가 부동산이란 무엇인가?
오르는 아파트 vs. 오르지 않는 아파트
저평가 부동산의 적정 가치와 수익률
과거의 집값에 얽매이지 말자
내가 경매를 하지 않는 이유

4장. 부동산 트렌드를 분석해 투자 물건 발굴하기
과거 부동산 트렌드 분석 사례 ①
과거 부동산 트렌드 분석 사례 ②
과거 부동산 트렌드 분석 사례 ③
신문기사를 통해 투자 트렌드 읽는 법
교통 호재를 선점하라
부동산 정책과 트렌드의 상관관계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 우물만 파야 할까?

5장. 청약과 분양권 투자의 이해
청약통장, 묵히는 게 답일까?
청약가점 그리고 특별공급
청약을 활용한 징검다리 전략
2번의 청약 당첨으로 자산을 불리다
분양권 전매에서 답을 찾다

6장. 모르면 손해 보는 세금의 모든 것
부동산 세금 A to Z: 취득세
부동산 세금 A to Z: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절세만 잘해도 반은 성공
조정대상지역 vs. 비조정대상지역
세금만큼 중요한 시간의 가치

7장. 운과 성공의 상관관계
성공한 사람들은 왜 운이 따를까?
운이 따르는 사람 vs. 노력만 하는 사람
운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태도가 운을 만든다
만나는 사람이 운명을 바꾼다
운을 부르는 5가지 법칙

8장. 이 돈으로 뭘 살 수 있나요?: 시크릿 Q&A ①
양도세를 감수하고 지금 사는 게 맞을까요?
아파트 vs. 오피스텔, 고민이 깊습니다
목동 빌라, 파는 게 좋을까요?
시장이 불안한데 내 집 마련을 미룰까요?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집주인이 주택임대사업자인데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까요?
이 아파트보다 좋은 아파트가 있을까요?
갑자기 세입자가 나간다는데 어쩌죠?
5억 원대 아파트, 영끌해도 될까요?
전세를 연장할까요, 집을 살까요?
예비신부의 인천 집, 지금 팔아도 될까요?
지방 구축 아파트에 투자해도 될까요?
7억 원으로 어디를 살까요?
서울 빌라 vs. 경기 아파트
보유한 집을 팔고 똘똘한 한 채를 살까요?

9장. 이 돈으로 뭘 살 수 있나요?: 시크릿 Q&A ②
대출 없이 집을 사는 게 나을까요?
덜컥 급매를 가계약했습니다
서울 소재 다세대주택, 매입해도 될까요?
건물을 매수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눈여겨본 오피스텔, 사도 될까요?
미분양 아파트, 잡아도 될까요?
3기 신도시 미분양을 노리려 합니다
저렴한 저층 vs. 비싼 중층, 어떤 물건을 살까요?
재개발 예정지 빌라를 팔고 특별공급을 노려도 될까요?
역세권 신축 vs. 호재가 있는 구축
실거주 중인 하급지로 갈아타도 될까요?
상가를 분양받았는데, 본계약 문제로 고민입니다
보유한 집의 전세가격이 계속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입주권을 보유 중인데 프리미엄이 빠져 고민입니다
부모님 집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필로그_인생의 정점을 가급적 늦게 찍어라!

투자의 세계에 100%란 없다. 100%가 있다면 투자가 아닐 것이다.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감내할 수 있는 선에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불확실성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다. 투자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불확실성을 지우려고 공부하고 또 공부하다 보면 결국 공부에 끝이 없다는 것만 깨닫는다.

복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장기간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인간의 이성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가격이 떨어지면 마음이 흔들리고, 조금이라도 오르면 팔고 싶어진다. 주식 투자가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이 오른 것 같아 팔면 훨씬 더 오르고,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사면 훨씬 더 떨어진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이다. 부동산은 세금 문제 때문에라도 강제적으로 장기투자를 할 수밖에 없어 인간의 비이성이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신규 노선이 들어오면 발표 시점, 착공 시점, 완공 시점에 따라 계단식으로 오른다. 따라서 신규 노선이나 교통 여건 개선과 관련된 기사는 관심 있게 봐야 한다. 내가 용인 구성역 일대와 동탄신도시, 운정신도시, 옥정신도시를 눈여겨봤던 이유도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었다. GTX 노선도를 보고 일찍이 용인 구성역 일대와 동탄신도시, 운정신도시, 옥정신도시에 투자했다면 단기간에 10억 원 이상의 돈을 벌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