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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91170435174
· 쪽수 : 36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리더가 되고 싶다면 논어부터
1강. 중요한 건 뜻과 목표가 명확한지다|선택
목표 | 청소년이 건네는 최초의 인생 질문
의지 | 중요한 건 뜻과 목표가 있는지다
균형 | 겉과 속이 조화를 이뤄야 할 때
준비 | 나라는 연장을 예리하게 가는 시기
가난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
건강 | 건강이야말로 최우선이어야 한다
우애 | 우애 있는 사람이 월등히 앞선다
기반 | 그림은 흰 바탕 위에서 시작된다
유익 |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3가지 일
과정 | 모두 같은 길을 가는 건 아니다
2강.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게 잘못이다|변화
변화 | 우리 모두는 리더여야 한다
성찰 | 원망할 것이냐 해결할 것이냐
생각 |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것들
잘못 |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게 잘못이다
반복 | 반복적인 연습이 인생을 바꾼다
행동 | 말이 행동을 넘어설 때 부끄럽다
실수 |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면
능력 | 당당히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미움 | 청소년기에는 잘못을 고칠 수 있다
인생 | 바라지 않는 걸 타인에게 바라지 마라
3강. 생각 없는 공부는 끝이 허무하다|학습
시기 | 마냥 흐르는 시간을 잘 보내는 법
배움 | 배우고 익히니 기쁠 수밖에 없다
선택 | 생각 없는 공부는 끝이 허무하다
이익 | 청소년기에 해야 할 10가지 일
자세 | 배운 걸 잃을까 봐 두려운 마음으로
자중 |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한다는 것
지식 |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
실천 | 가르침을 실천해 보려는 마음가짐
일상 | 나를 만드는 매일의 반성 3가지
거울 |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4강. 누구에게나 기회는 찾아온다|기회
기회 |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역할 | 스승은 스승답고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
경계 | 젊어서 경계해야 할 3가지 일
맹목 | 맹목적이지 않고 목적이 분명한 공부
학문 | 다시 배울 줄 알아야 한다
분노 | 스스로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법
사람 | 사람을 알고 사랑한다는 것
신뢰 | 신뢰가 없다면 더 볼 것도 없다
친구 | 청소년기에 사귀었으면 하는 친구들
발전 |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기 위해
5강. 간절하다면 문제될 게 없다|도전
긍정 | 역부족을 이기는 징검다리 전략
끈기 | 포기도 성취도 내가 하는 것
궁리 |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할까
순리 | 어려운 일을 먼저 하는 지혜
핑계 | 간절하다면 문제될 게 없다
기준 | 인생이 모호할 때 필요한 기준 2가지
행복 | 즐거움이 좋아함을 이긴다는 진리
평형 | 일과 학습, 그리고 직업과 공부
비전 | 결국 좋아하는 걸 따라야 하는 이유
추구 | 올바른 방법만이 정답이다
나가며_10대에 논어를 접해야 하는 이유
논어 원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렵고 힘든 유년기를 보냈기에 공자 스스로 열다섯 나이에 열심히 공부하기로 결심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로부터 조언을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정했다면 대단한 일이지만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결심했다고 해도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모님의 조언, 책의 조언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선생님, 부모님은 “그냥 열심히 해라”가 아닌 열심히 할 그 무엇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준도 함께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학문은 인성이 먼저고 성적은 그다음이어야 합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사람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나 힘든 사람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허사일 수 있습니다. 그림은 흰 바탕 위에서 그려야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는 흰 바탕의 중요성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림이 완성된 뒤에야 흰 바탕의 중요성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공자의 가르침은 성(性)보다 ‘습(習)’이었습니다. 성선설 또는 성악설의 천성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든 살면서 무엇을 꾸준히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익힘에 따라 서로 멀어진다’라는 말은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점점 더 잘될 수밖에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사람의 본성이나 천성은 서로 비슷합니다. 똑똑한 사람과 덜 똑똑한 사람이 비록 차이가 난다고 해도 별로 크지 않습니다. 혹여 차이가 나더라도 연습, 복습, 학습에 따라 복구될 수 있고 오히려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