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마마 블랑카의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70870197
· 쪽수 : 2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70870197
· 쪽수 : 244쪽
책 소개
베네수엘라 최초의 위대한 여성 작가이자 가장 탁월한 라틴 아메리카 여성 작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테레사 데 라 파라의 대표작. 국내 초역. 일흔다섯 살의 할머니가 눌러쓴 회고록이자 지금은 사라진 보물 같은 낙원으로서의 어린 시절과 베네수엘라 농장 사회의 아름다운 세계를 시적인 문체로 그린 소설이다.
목차
머리말 _009
블랑카 니에베스와 주변 사람들 _029
손님들이 온다 _040
마리아 나비매듭 _049
사촌 후안초가 여기 오다 _086
비센테 이 _122
“사탕수수 제분소는 끝장이야!” _166
누베 데 아과와 누베 데 아기타 _181
아우로라 _204
해설 | 기억의 초상화-도래할 시간을 찾아서 _231
리뷰
책속에서
하얀 머리카락과 너그러운 마음씨를 동시에 표현하는 그 이름이 너무 자연스럽게 주변에 퍼지는 바람에 마마 블랑카라는 이름은 마침내 모든 연령과 성별, 그리고 모든 조건의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다.
나처럼 어린 꼬마가 증조할머니뻘 되는 부인과 함께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 늘 그랬듯이 사람들은 언제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다. 70년의 성상(星霜)을 보낸 할머니의 영혼은 풍상에 찌들지 않아 소녀 시절의 생기발랄함, 그리고 이와 더불어 하늘의 은총으로 탐스럽게 익은 결실을 베풀기 위해 자비로 뒤덮인 과일나무의 거룩한 사명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