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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자이너

(과학의 ‘아버지’들을 추방하고 직접 찾아나선)

레이철 E. 그로스 (지은이), 제효영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4-03-05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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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자이너

책 정보

· 제목 : 버자이너 (과학의 ‘아버지’들을 추방하고 직접 찾아나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0871170
· 쪽수 : 488쪽

책 소개

과학의 ‘아버지’들이 이룩한 세계에서 여성의 몸은 언제나 멋대로 이름 지어지고, 설명되고, 수치스럽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과 실험으로 무장한 우리 시대의 과학자들은 여성의 몸을 재정의하고 끝내 탈환하기에 이른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음핵 | 프로이트는 틀렸다
2장. 몸 내부의 음핵 | 화성의 표면보다도 연구가 덜 된 곳
3장. 질 | 보려고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4장. 질 미생물군 | 사소한 여자들 문제가 아니다
5장. 난자 | 여성의 역할을 무시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6장. 난소 | 지도를 처음부터 다시 그리다
7장. 자궁 |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 의사들
8장. 신생 질 | 우리는 모두 여자인 동시에 남자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본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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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이철 E. 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생식생물학, 젠더, 과학사를 전공했으며, 2018·2019년 ‘MIT 나이트 사이언스 저널리즘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욕 타임스》, 《스미스소니언》 등에 과학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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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효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몸은 기억한다》,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버자이너》, 《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펭귄들의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이다》,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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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과학자들을 취재하면서 ‘너무 당연한 모든 주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던졌다. 가령 여성 생식기의 건강한 생태계를 좌우하는 요소나 월경 주기가 진행되는 방식, 성감대라 불리는 것의 정체도 그렇다. 이 질문에 돌아온 대답들의 요지는 ‘보려고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또는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였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모로 기존과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 법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_〈프롤로그〉에서


과학은 과학자들이 하는 일이다. … 그러나 인간의 눈에는 한계가 있다. 인류 역사에서 과학자는 대부분 서양의 백인 남성이었다. 이들이 활동한 각 시대의 태도와 정치는 과학자들의 일에 영향을 주었고, 그들이 생산한 지식은 다시 그 시대의 정치를 강화하고 영속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과학적인 지식은 어떤 사람들을 침묵하게 만드는 수단이 되었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특권을 부여했다. 가치 있는 몸과 가치 없는 몸을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 그 시기의 남성들이 여성을 보는 눈에는 생식 기능이라는 렌즈가 끼워진 경우가 많았다. 여성은 걸어 다니는 자궁, 아이 낳는 기계, 성적으로 남성과는 다른 존재로 여겨졌다.
_〈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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