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 몫의 밤 1

우리 몫의 밤 1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오렌지디
2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900원 -10% 0원
1,050원
17,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700원 -10% 730원 12,500원 >

책 이미지

우리 몫의 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몫의 밤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70951001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고딕 리얼리즘의 여왕’으로 불리는 작가 마리아나 엔리케스의 『우리 몫의 밤』이 출간되었다. ‘어둠의 신’을 숭배하는 잔혹한 기사단에 맞서는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 몫의 밤』은 한층 강화된 호러와 리얼리즘을 통해 독자들을 충격적이고 매혹적인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목차

살아 있는 신의 손아귀
1981년 1월

왼손―브래드퍼드가 어둠에 들다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1983년 1월

외딴집의 악한 것
부에노스아이레스, 1985-1986년

저자소개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르헨티나의 소설가이자 언론인. 197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라플라타국립대학에서 언론학과 사회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삶을 다룬 첫 장편소설 『내려가는 것이 최악이다』(1995)로 스물한 살 때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장편소설 『완벽하게 사라지는 방법』(2004)과 단편소설집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하다』(2009),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2016)을 발표했다. 특히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하다』로 인터내셔널 부커상, 커커스상, 레이 브래드버리상 등 유수의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정치적, 역사적, 실존적 차원이 뒤섞인 공포를 독특한 메타포로 구성하는 엔리케스의 작품 세계는 라틴아메리카 환상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고딕 리얼리즘의 여왕’이라는 수식을 안겼다. 2019년에는 장편소설 『우리 몫의 밤』을 발표하며 같은 해 에랄데상과 스페인문학평론가협회(AECL)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 켈빈505상과 셀시우스상, 2022년 프랑스 이매지날상과 스위스 파조 서점상을 받으며 전 세계 문단과 독자들에게 인정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가족애, 오컬트, 퀴어 등 매혹적인 요소와 캐릭터로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리 몫의 밤』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 제작으로 Apple TV+ 드라마화가 확정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논픽션 『누군가 네 무덤 위를 걷고 있다』(2013), 실비나 오캄포 전기 『여동생』(2014) 등이 있다.
펼치기
김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서과에서 국제회의통역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데브 시스터즈에서 게임 번역, 외교부 중남미협력센터에서 중남미 관련 연구를 하다가 현재는 사랑스러운 쌍둥이 아들을 키우며 한국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국제회의통역사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소설 『보이지 않는 삶』, 인문서 『브라질의 뿌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누구예요, 아빠?”
아이는 침착한 목소리로 물었다. 이제 놀란 건 후안이었다. 가스파르는 악마를 보고 있었다. 시야를 갖기 위해 단 한 번도, 막연하게라도 훈련받은 적이 없었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것이었다. 후안은 가스파르의 얼굴을 자신의 가슴에 파묻었다. 더는 보지 마, 아이에게 말했다. 날 끌어안아.


늘 버림받은 이들, 가난하고 잊힌 사람들을 사냥했다. (…) 뿐만 아니라, 수년 전부터는 친한 군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납치 피해자들을 물어 오고 있었다. 어둠이 육신을 요구하셔, 그녀는 합리화했다. 틀린 말이었다. 어둠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걸 후안은 알고 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095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