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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문성우 (지은이)
  |  
21세기북스
2024-03-15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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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책 정보

· 제목 :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71174706
· 쪽수 : 352쪽

책 소개

저자인 문성우 변호사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우리 사회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하며 수많은 갈등의 원인에 대해 근원적인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의구심이 우리 역사에 대한 천착으로 이어져 해방과 건국 이래 역사를 탐구하게 되었다.

목차

머리말

서론
대한민국은 영속 가능한가
구한말 부패상황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
민주국가와 프롤레타리아 독재국가
민주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광복
남북 갈등의 원인 - 소련의 북한 만들기

1. 공산주의와의 갈등

해방 정국
남한의 치안 상황
미국의 대한민국 만들기
좌익들의 책동과 5·10 제헌의원 선거 방해
김규식
미군정의 농지개혁
정부 수립 후 농지개혁
전쟁 도발의 책임
한국전쟁이 남긴 영향
한국전쟁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끼친 영향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
인재 양성의 계기
한미동맹
교육에 의한 민주주의 훈련
대학 진학의 의미

2. 개발독재를 둘러싼 갈등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미국원조와 한미 갈등
제1공화국의 붕괴
제2공화국
군부 통제의 실패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
한일 국교 정상화와 베트남 파병으로 대규모 자금조달
정경유착의 변화
민주주의냐 경제개발이냐
1972년의 남북한
광주민주화운동
제5공화국
민간 주도 경제로의 전환
개발 독재의 대가

3. 정치권력의 교체

제6공화국의 탄생
제6공화국과 검찰
재야 운동권의 제도 정치권 진입
여야 권력의 교체
노태우 대통령
북방정책
북방정책의 의미
언론 자유의 신장과 K-Pop
3당 합당
김영삼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과 집권
대통령 김영삼
하나회 해체의 의미 - 군부 쿠데타 원천 봉쇄
금융실명제 실시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외환위기
호남의 한

4. 포퓰리즘의 등장

포퓰리즘의 의미
586 정치 엘리트의 성장 배경
586 주도의 하향 민주주의
586의 역사 왜곡
일제하 친일의 진상
친일파 논쟁의 문제점
일본 우익과 한국 좌익의 비교

5. 대중국 갈등과 북한

중국의 혐한 정책
대중국 외교정책
북한 문제

6.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공익적 사고의 진작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
자유롭고 독립된 한국인 양성의 필요성
진취적이고 개방된 사회의 구축
품격 있는 민주주의는 가능한 것인가
변호사 출신 정치인의 자세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
대한민국을 만든 기적

저자소개

문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에서 출생.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 법대, 동대학원을 수료한 후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검사로 임관한 후 서울지방검찰청 공안부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장검사, 대검찰청 기획과장, 법무부 검찰 1, 2, 3과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및 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한 다음 2009년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 퇴임할 때까지 25년간 검사 생활을 주로 공안과 기획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조선 왕조가 망가뜨린 우리 민족의 심성을 더욱 악화하도록 만든 일제가 한반도에서 사라지자 남북 조선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오랫동안 쌓인 국가에 대한 불신이 쉽게 돌아올 수는 없었지만 국가가 없을 때 겪었던 치욕과 수모, 불이익과 차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가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강대국이 한반도에 새로운 국가를 세워 주었기에 가능했다.
[서론]


냉전 시대 김일성만큼 강력한 공공의 적은 없었고, 반공주의 체제에서 국민적인 적이 되었다. 농지개혁으로 실마리가 마련된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은 한국전쟁과 반공으로 확립되었다. 해방 이후 계속된 공산주의와의 갈등은 민주주의의 승리로 귀착되었다.
(중략) 남북은 6·25를 겪음으로써 쉽게 화해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었고, 각자 서로 다른 이념 아래 대치하면서 서로 흡수통일을 할 기회만을 노리는 소위 치킨 게임을 벌이게 되었다. 이러한 전쟁 피해에도 불구하고 6·25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긍정적인 몇 가지 결과를 낳았다.
[1. 공산주의와의 갈등]


특히 노태우 대통령은 군부독재에서 문민정부로의 이양을 순탄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한 정부 내에서 시행한 정책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업적을 쌓아 지금까지 우리가 누리는 자유, 민주의 번영의 기틀을 세웠다.
노태우 대통령의 7·7 선언에 따른 적극적인 북방정책은 조금만 실기했어도 우리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줄 수 있었다. 특히 북방정책의 핵심인 소련과 중국과의 수교는 그들이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대사급 수교가 가능했다. 지도자의 순간적 결단이 우리의 국격을 한 단계, 아니 여러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
[1. 공산주의와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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