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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71174980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사람이 제일 어려울 때, 데일 카네기를 만나다
1장 사람이 어려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비밀
소크라테스가 발견한 인간관계의 위대한 수칙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고 싶다면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1
사람을 낚는 법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원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2
2장 늘 불안한 완벽주의자에게 보내는 데일 카네기의 조언
오직 ‘오늘’만을 선명하게 바라보는 법
불필요한 걱정이 평온한 일상을 망치지 못하도록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3
피할 수 없는 일을 대하는 “받고 더블로 가!”
과거에 얽매인다는 것, 톱으로 톱밥을 다시 켠다는 것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의 공식, “최악의 순간을 상상하라!”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4
3장 나를 찾고 내 모습대로 사는 법
일단 체면을 살려줘야 관계가 발전한다
백만 달러보다 가치 있는 것, ‘멋진 첫인상’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5
불행을 마주하는 자세
2주 만에 우울함이 사라지는 법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6
4장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꿀을 얻고 싶은 사람이 벌통을 걷어차면 되겠는가?
상대의 이름을 기억했을 때 생기는 뜻밖의 행운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7
먼저 스스로 비난하면 소모적 싸움이 사라진다
꽤 그럴듯한 설득 무기, ‘내 이야기 덜하고, 너 이야기 더하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법, “개처럼 살아라!”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8
5장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때 시도해 보는 최후의 수단
미움을 사지 않으면서 잘못을 지적하는 방법
품격은 실패한 ‘사람’이 아닌 실패의 ‘순간’을 바라볼 때 드러난다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09
우리의 생각, 드라마처럼 드러낼 수 있다면
엉망이 된 인간관계를 기적처럼 회복시키는 비결
논쟁에서 이기는 최고의 방법
:: 데일 카네기 관계 노트 1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데일 카네기는 이를 심리적으로 이렇게 분석합니다. “사람이 ‘아니요’라고 말한다는 건 단순한 말 한마디가 아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거부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신경과 근육의 모든 조직이 거부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네’라고 말하는 건 위축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이때의 신체 기관은 수용적이며 개방적인 상태가 된다.”
우리가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네”라는 대답을 많이 유도해 내면 낼수록 상대방의 관심을 끌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 데일 카네기가 하고자 하는 말이었습니다. 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인간관계 테크닉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상대방의 입에서 “아니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순간 인간관계의 파탄은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는 스티븐 리콕(Stephen Leacock)의 저서에서 찾아낸 다음의 문장을 인용하면서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과거와 미래에 얽매여 있으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꾸짖습니다. “우리 인생은 기묘하다. 어린애들은 ‘내가 청년이 되면’이라고 말한다. 청년은 ‘어른이 되면’이라고 한다. 어른이 되면 ‘결혼하게 되면’이라고 말하며 그다음에는 ‘은퇴하면’이라는 말을 꺼낸다. 그러다가 결국 은퇴하면? 이미 지나가 버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차디찬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야 비로소 과거라는 경치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회한에 빠진다. 비로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보지 못했음을 알게 된다.”
저 멀리 지평선 너머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을 꿈꾸기만 하고 정작 자기 집 창밖에 피어 있는 장미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우리의 모습 같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Michel Montaigne) 역시 현재를 무시한 채 미래와 불안에 집착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판합니다. “나의 생애는 무서운 불행으로 꽉 차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런 불행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내일이 최악일지라도 그것이 무슨 상관인가? 나는 오늘을 성실히 살겠다!】
어린 시절 데일 카네기는 친구들과 놀다가 그만 잘못하여 손가락 하나를 잃게 됩니다. 그는 비명과 함께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낫고 나서 그는 한 번도 손가락을 잃은 사건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답니다. 그의 말입니다. “고민한다고 해서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불가피한 일이니 받아들이는 게 맞다. 지금 나의 왼손에는 엄지 그리고 세 손가락밖에 없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도 그것을 생각한 적은 없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긴 항로를 지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갖가지 불쾌한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피한 일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말에 의하면 이때 우리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은 둘 중 하나입니다. 첫째, 불가피한 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적응한다. 둘째, 불가피한 일에 집착해 신경쇠약에 걸려 일생을 끝마친다. 우리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손가락 하나를 잃은 데일 카네기,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봤을까?】